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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 실시

기사입력 2020.09.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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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산면 벌초 봉사 모습01.jpg

     

    [예산일보] 예산군 봉산면(면장 김재호)은 추석을 앞두고 28일 공동묘지 내 무연분묘 250기에 대한 벌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벌초작업에는 봉산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임창재)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순옥)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벌초와 잡목제거를 진행했다.

     

    임창재 협의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을 찾은 후손들이 줄어 쓸쓸한 추석이 되지 않을까 염려가 돼 더욱 정성을 쏟았다”고 말했다.

     

    김재호 봉산면장은 “이번 무연분묘 벌초 작업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와중이라 방역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며 “무엇보다 건강한 추석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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