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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 반려식물 보급

기사입력 2020.12.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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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06_오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 반려식물 보급사업(오른쪽 임성래 오가면장).jpg

     

    [예산일보] 예산군 오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추영예)는 지난 7일 관내 독거노인 50명에게 반려식물인 다육이 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시된 것으로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바깥활동에 제약을 받아 우울감을 느끼는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들의 정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상반기에도 반려식물을 전달한 한 협의체 위원은 “어르신이 받은 화분을 애지중지 여기고 정성껏 보살피는 모습을 보면서 반려식물의 심리적 안정 효과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임성래 오가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어르신들이 올 겨울 반려식물을 벗 삼아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고 우울감을 해소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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