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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행복 나눔 고구마심기 행사’ 개최

기사입력 2021.06.0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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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봉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행복 나눔 고구마심기 모습1.jpg

     

    [예산일보] 예산군 봉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5일 봉산면 고도리 보건지소 부근 휴경지에서 ‘행복 나눔 고구마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봉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 40여 명이 참여해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며 5000여 개의 고구마 모종을 정성스럽게 심었다.

     

    협의회는 가을에 고구마를 수확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송순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동참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고구마가 잘 자라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 봉산면장은 “고구마를 심으며 흘린 오늘의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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