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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태신 삭주장학회, 고덕면에 장학금 450만원 전달

기사입력 2021.09.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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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김태신 삭주장학회, 고덕면에 장학금 기탁 기념촬영1.jpg

     

    [예산일보] 재단법인 김태신 삭주장학회(이사장 김영배, 태신목장)는 지난 31일 예산군 고덕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그로랜드(태신목장)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역사회 상생과 인재육성을 위해 성적이 우수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지역 거주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대학생 3명과 고등학생 3명에게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씩 총 450만원이 전달됐다.

     

    고덕면 상몽리에 소재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면적 약 99만1735㎡에 연간 내방객 약 10만명 규모로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낙농체험목장이다.

     

    재단법인 김태신 삭주장학회는 태신목장 설립자가 후진양성에 뜻을 갖고 2007년 9월에 설립한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영배 이사장은 “미래주역에 대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언제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정진해 애향심을 갖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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