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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면 남녀새마을협의회, 사랑나눔 고구마 수확

기사입력 2021.10.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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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

    6.신암면 남녀새마을협의회, 사랑 나눔 고구마 수확 모습2.jpg

     

    [예산일보] 예산군 신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정렬, 부녀회장 김양순)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사랑 나눔 고구마 수확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신암면 계촌리 휴경지 4605㎡에 고구마 모종을 심고 가꿔왔으며, 회원 40여명은 고구마 총 5000㎏을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의 판매 수익금은 연말 면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정렬 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우리 고장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신암면을 만들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봉사를 펼쳐나겠다”고 밝혔다.

     

    한관흠 신암면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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