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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면 남녀새마을협의회, 사랑나눔 고구마 수확 행사 개최

기사입력 2022.09.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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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신암면 새마을 고구마 수확행사.JPG

     

    [예산일보] 예산군 신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정렬, 부녀회장 김양순)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사랑 나눔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월부터 신암면 계촌리 휴경지 4605㎡에 고구마 모종을 심고 가꿨으며, 회원 40여명은 고구마 총 5500㎏을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연말 면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렬 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우리 고장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모든 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신암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적극적으로 봉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천우 신암면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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