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예산일보] 국가산단 후보지가 이달 중 선정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예산‧홍성)이 지난 6일 국토교통부 이원재 제1차관을 만나 내포신도시 인근에 반드시 국가산단이 들어서야 한다면서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당초 홍 의원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지난 2일 대통령실 신년하례식에서 만나 국가산단 유치에 대한 개략적인 협의를 한 후 다로 만나 세부적인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었으나, 원 장관이 6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와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게 돼 22일 이후로 만남이 미뤄졌다.
이에 원 장관은 홍 의원에게 양해를 구하고 이원재 차관으로 하여금 충분한 협의가 이뤄지도록 했다.
홍문표 의원은 이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내포산단 후보지는 국토 균형발전의 상징적인 곳이자 그간 혁신도시로 지정되지 못해 홀대받던 지역에서 충남혁신도시 완성이라는 큰 명분이 있는 후보이지이기에, 반드시 국가산단으로 지정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산단 지정 시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구유입도 촉진될 것”이라며 “내포신도시 조기 정착과 충남 내륙지역의 균형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또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공약인 ‘내포신도시 탄소중립시범도시’의 실천을 위해 산단 후보지는 친환경 자동차, 수소산업, 2차전지 등 탄소중립기반에 특화된 국가산단이 될 것이라며 예산홍성 군민들의 염원인 내포국가산단 선정을 이끌어 내기 위해 대통령실을 포함한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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