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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헌윤봉길월진회, 상해 홍구공원 전시관 운영 활성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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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매헌윤봉길월진회, 상해 홍구공원 전시관 운영 활성화 촉구

청소년기자단, 홍구공원 등 찾아 방치된 현장 보고 안타까움 표해

홍커우공원에 조성된 매헌윤봉길기념관은 한국인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해설사도 없고 기념품을 팔전 매점도 문을 닫았다.jpg
▲ 굳게 문이 닫혀있는 중국 상해 홍구공원 내 있치한 윤봉길 의사 기념매장 모습.

 

[예산일보] 매헌윤봉길월진회가 윤봉길 의사의 의거가 있었던 중국 상해 홍구공원과 매헌기념관 운영 활성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월진회는 윤봉길 의사에 대한 다양한 선양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관련 인성교육과 해외역사탐방 활동을 강화해 지역청소년단체, 교육기관 등과 MOU를 체결하는 등 다방면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월진회청소년기자단의 활동을 강화하면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8월 14일~17일까지 윤 의사의 의거 현장인 홍구공원과 가흥, 항주 일원의 임시정부 등을 탐방하며 세계평화만세운동을 펼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 학생들이 홍구공원 매헌기념관을 참배하면서 부끄러운 현실과 직면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016년까지 매년 20만명 이상의 참배객이 찾았던 전시관은 최근 4만명 정도로 줄면서 해설사가 사라지고 기념품점도 폐쇄됐으며, 관리인도 상근하지 않아 사실상 방치돼 있는 실정이다.

 

정찬민 학생기자(괴정중 3학년)는 “올해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인데 윤봉길 의사의 위상이 갈수록 추락하는 것 같아 참을 수 없이 분하다”고 했고, 권민서 학생기자(대전 삼육초 6학년)도 “월진회청소년기자단으로서 윤 의사의 업적을 알리는데 앞장서 이분의 흔적이 없어지는 것을 막고싶다”고 말했다.

 

월진회 측은 학생들의 이 같은 움직임에 발맞춰 예산군과 충남도 등에 관련 내용에 대한 현장조사를 요구하고, 윤 의사의 애국혼이 담긴 현장과 전시관 등에 대한 보전대책을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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