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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일보] 예산군은 광시면 장전, 서초정1·2, 장신1·2, 신흥, 가덕1·2리 일원에서 추진한 ‘대흥·광시지구 농어촌지방상수도 확충사업(사업확장구역)’을 지난 20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수 부족 및 수질 오염으로 생활용수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광역상수도를 보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2년간 33억5000만원의 사업비(국비 23억4000만원)로 배수관로(D63~D100mm, L=17.6km), 급수관로(D40mm, L=12.2km) 매설 및 가압장 4개소를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수도시설 준공에 따라 지하수 오염 및 수원 부족으로 인한 생활용수 사용 불편과 마을상수도 사용에 따른 수질오염에 대한 우려도 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수도 공급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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