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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면 예당반점, 응봉면 어르신들에 짜장면 대접

기사입력 2019.10.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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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당반점 이미선 대표가 만든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JPG

     


    [예산일보] 예산군 대흥면에서 ‘예당반점’을 운영하는 이미선 대표가 관내 어르신들에게 무료 짜장면 봉사를 한 데 이어 인접한 응봉면 어르신들께도 매 월 넷째 주 월요일에 마을회관에서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예당반점 이미선 대표는 응봉면에서의 첫 봉사로 28일 평촌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등촌리, 신리 등 어르신 150여명에게 짜장면을 무료로 대접하는 봉사를 펼쳤다.

     

    이미선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는데 비록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행복함을 느꼈다”며 “인근 응봉면 마을에까지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대흥면에서부터 묵묵히 짜장면을 인근 마을에 배달하는 봉사를 실천하는 평촌건설 박래현 부부도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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