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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종합운동장에 볼링장·다목적체육시설 건립된다

기사입력 2019.10.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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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까지 총 78억원 투입...전국단위 대회 유치 등 기대
    01.볼링장 및 다목적체육시설 조감도.jpg
    ▲ 볼링장 및 다목적체육시설 조감도

     

     

    [예산일보] 예산종합운동장 내에 공인 경기가 가능한 수준의 정규규격 볼링장 및 다목적체육시설이 건립된다.

     

    군은 예산로 320-17번지에 소재한 예산종합운동장 내에 약 480일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볼링장 및 다목적체육시설을 건립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볼링장 및 다목적체육시설은 최근까지 관내에 유일했던 민간 볼링장의 폐장에 따라 대체시설이 필요하고, 정규규격인 18레인 이상의 볼링장을 신설함으로써 군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전국단위 대회 유치의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이 추진된 것이다.

     

    이번에 건립되는 볼링장 및 다목적체육시설은 총예산 7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370.69㎡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지상 1층에는 18레인의 볼링장, 지상 2층에는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해 군관리계획(변경)을 결정했고, 건축물 경관심의를 거쳐 올해 7월 건축협의를 완료해 사업자선정과 계약을 진행했으며, 9월 착공해 오는 2020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볼링장 및 다목적체육시설이 완공되면 생활스포츠인 볼링이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공인 경기를 유치하고 전국단위 경기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여가와 운동을 통한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1-1.황선봉 군수가 볼링장 및 다목적체육관 부지를 방문해 살펴보는 모습.jpg
    ▲ 황선봉 군수가 볼링장 및 다목적체육시설 건립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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