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예산일보] 예산군은 지난 29일 군수실에서 2020년 재난관리평가 관련 기관장 인터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는 공주대 박원태 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군을 방문해 이뤄진 것으로 총 6개 역량, 34개 지표를 중심으로 재난관리에 대한 업무방침(비전), 추진계획(의지), 예산반영(실행) 등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이날 황선봉 군수는 “노령가구 증가 등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가스타이머콕, 소화기 보급을 비롯해 지난해부터 단독형 감지기 설치 등 화재예방사업 3단계를 통한 화재발생건수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군민 안전체감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자연재난에 대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교지구 등 급경사지 위험지구, 예산천 풍수해위험생활권 정비, 대곡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등 재해위험지역 예방사업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황 군수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으로부터 대처하기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예당저수지 붕괴 대비 주민대피훈련 주민 참여형 교육·훈련 등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은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 및 재난안전상황실을 연계해 실시간 재난상황을 관찰하며 대응하고 무선 마을방송시스템 및 스마트마을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 재난 상황을 전파하는 신속·정확한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황선봉 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예산군 국제안전도시 만들기를 통해 위험요인 등을 파악하고 지역안전수준 진단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안전관리에 책임감을 갖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19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9년 연속 AI‧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는 청청 지역으로써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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