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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55세대에 전달
[예산일보] 예산군 대흥면새마을부녀회(회장 고정순)는 지난 28일 탄방리 마을회관에서 각 마을 부녀회장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은 전날부터 이틀간 정성을 모아 열무 얼갈이김치, 돼지고기 장조림, 멸치볶음, 나물 등 건강 밑반찬을 마련해 면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취약계층, 저소득층 등 55세대에 전달했다.
고정순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반찬뿐만 아니라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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