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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1리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주민과 고추장 만들어 이웃에 전달

기사입력 2020.05.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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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04_주교1리 고추장 만들기 행사 기념촬영.jpg

     

    [예산일보] 예산군 주교1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주교1리 마을회관에서 관계자·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대학 생활교육’을 개최하고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교1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마을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안전수칙 교육과 발열체크 등을 행사 전에 실시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총 70근의 고춧가루와 엿기름 10kg, 된장 30kg을 사용해 300개(개당 500g) 분량의 고추장을 담갔다.

     

    이번 교육에서 만들어진 고추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장애우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이웃 간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교1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재환 센터장은 “하나 되는 생활교육이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 동력인 지역 거버넌스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교1리 지역 거버넌스가 더욱 발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교1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주교1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지역거버넌스 구축 및 부지매입 및 철거공사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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