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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생들, ‘설렘과 긴장감’ 속 등교수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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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고3 학생들, ‘설렘과 긴장감’ 속 등교수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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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일보] 코로나19 여파로 3월 개학을 하지 못해 학사일정에 막대한 차질을 빚었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약 80일 만에 학교로 돌아왔다.  

 
고3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된 20일, 각 학교의 모습은 오랜만에 만난 선생님과 학생들의 반가운 인사소리가 가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니만큼 조금은 긴장되고 엄숙한 분위기도 흘렀다.
 
김지철 충남교육감도 이날 교직원들과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아산에 있는 온양여고를 방문했다. 김 교육감은 교직원들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 대한 발열 체크를 비롯한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방송을 통해 처음 등교한 고3 학생들과 개학식을 진행했다.
 
천안에 있는 월봉고등학교 학생들 역시 이날 아침 저마다 마스크를 하고 삼삼오오 학교로 들어섰다. 교직원들은 교문에서부터 외부 차량 등을 통제하고 학생들에 대한 발열체크를 실시하며 만일에 있을지 모르는 사태에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월봉고 한 학생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오랜만에 만나 반갑지만, 부모님들께서도 등교하는 것에 대해 걱정이 많으신 만큼 나를 비롯해 친구들 모두 스스로 자신과 타인을 위한다는 마음을 갖고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잘 지켜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충남에서는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과 함께 재학생 60명 이하 소규모 초‧중학교 221개교 중 32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진행했으며, 나머지 85% 정도의 학교는 27일 등교개학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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