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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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자회사 실크에어와 합병 추진싱가포르항공의 자회사인 실크에어(SilkAir)가 싱가포르항공과의 합병을 위한 다년간 계획의 일환으로 기존 객실 업그레이드에 막대한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실크에어는 싱가포르항공 그룹의 프리미엄 지역 항공사로,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6개국 49개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실크에어는 한화 1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비즈니스석에 새로운 라이플랫형 좌석(Lie-flat)을 도입하고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전 좌석 등받이에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실크에어는 이번 객실 업그레이드로 싱가포르항공과 동일한 수준의 좌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양사의 합병은 객실이 업그레이드된 항공기가 충분히 확보된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며 합병 관련 세부 사항은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점진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싱가포르항공 CEO 고춘퐁(Goh Choon Phong)은 “싱가포르항공과 실크에어와의 합병은 싱가포르항공 그룹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며 “실크에어와의 합병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거리와 중거리, 장거리 노선을 넘나들며 항공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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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쉘, 대형트럭용 합성디젤 엔진오일 ‘쉘 리무라 R5 LE’ 구매 고객 대상 쿨링 기능성 티셔츠 증정 이벤트 진행한국쉘석유 주식회사(대표이사 강진원, 이하 한국쉘)가 7월 19일까지 ‘쉘 리무라 R5 LE’ 엔진오일 교환 고객에게 고급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실시해온 Real Destination(진정한 나의 목적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편안하고 시원한 주행 환경 조성을 통해 트럭 운전자들의 피로 없는 안전 운전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쉘은 전국 리무라 브랜드샵을 통해 ‘쉘 리무라 R5 LE 10W-40’을 1회 20리터 이상 교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쿨링 기능을 갖춘 티셔츠를 선착순 증정한다. 쉘의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리무라 R5 LE는 중·대형 트럭에게 적합한 프리미엄 합성 디젤 엔진오일이다. 이 제품은 다이나믹 프로텍션 플러스 기술(Dynamic Protection Plus Technology)의 적용으로 산성 침전물 억제 및 마모 방지 기능을 갖춰 강력한 엔진 보호력을 자랑한다. 이뿐 아니라 연비 향상 및 탁월한 오일 점도 유지력을 발휘해 차량 유지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 강진원 한국쉘 사장은 “이번 이벤트가 탁월한 연비 절감 능력과 한층 강화된 엔진 보호력으로 트럭 운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쉘 리무라 R5 LE를 직접 경험해보고 사은 혜택도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쉘 리무라 제품은 전국 리무라 브랜드샵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각 구입처와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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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감독협회, 제23회 춘사영화제 해외초청작 특별 상영회 개최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제23회 춘사영화제 시상식이 18일 오후 6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23회 춘사영화제는 그동안 단순한 시상식에 머물던 관례에서 벗어나 아시아의 ‘봄’ 영화제로 발돋움하고자 한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4개국의 영화와 영화인을 초청하여 시상식과 무대 인사, 초청영화상영, 마켓, 세미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춘사영화제를 통해 공개되는 해외초청작 3편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작품으로 아시아 영화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고 싶은 관객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기회이다. 말레이시아 초청작 ‘미스터 신데렐라 - Mr. Cinderella’는 말레이시아 감독 겸 배우인 아마드 이다함(Ahmad Idham)의 20년을 잇는 장기 프로젝트의 결정판이다. 이 작품은 1998년 동명의 드라마에서부터 시작해 2007년 말레이시아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Impak Maksima’ 등 각 작품에서 주연과 감독을 겸한 ‘아마드 이다함’으로 구축되어온 말레이시아판 ‘시네마 유니버스’를 완성하는 작품이다. 18일 3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상영되는 ‘미스터 신데렐라 - Mr. Cinderella’ 특별상영회에는 영화제 참석을 위해 내한한 주연 배우 및 감독의 무대 인사가 예정되어 있다. 무대 인사를 통해 ‘아마드 이다함’과 그의 페르소나이자 ‘말레이시아의 송강호’ 다토스리 에이즐란 유세프(Dato, Sri Eizlan Yusof), 모델 출신 톱여배우 라자 일리야(Laja Ilya)가 한국 관객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일본 초청작으로는 ‘씨엔블루’ 이종현이 동일본 대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일본인 가족을 치유하는 한국인 청년으로 출연하여 열연한 ‘삶의 거리에서’, 중국 초청작은 사랑에 대한 진지한 고찰과 섹시 코미디가 공존하는 독특한 로맨스영화 ‘One Night, or Whole Life’가 상영되어 기대를 모은다. 아시아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춘사영화제 해외초청작 특별상영회는 18일, 19일 양일간 메가박스 코엑스와 대한극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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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주차 베스트 아이돌 투표, 1위 강다니엘 2위 지민 3위 뷔 차지5월 3주차 베스트 아이돌 투표 결과 강다니엘(워너원)이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아이돌 중에서는 김세정(구구단)이 1위에 이름을 올렸고 그룹 랭킹은 방탄소년단이 1위를 했다. 5월 20일 마감된 5월 3주차 투표는 총 7만2764명이 참여했으며 1위인 강다니엘은 6만5217표, 2위 지민이 6만3620표, 3위 뷔가 6만654표를 받았다. 이로써 강다니엘은 14주째 1위를 이어갔다. 한편 지난주까지 3위였던 지민이 2위로 올라서고 뷔가 3위로 내려왔다. TOP 10에 진입한 후 매주 한 등씩 순위를 올리던 텐(NCT)이 TOP 5 진입에도 성공했다. 지난주 TOP 10에서 밀려났던 B.I(iKON)는 다시 8위로 돌아왔다. 여자 아이돌 순위에서는 지난주 2위였던 김세정이 1위로 올라섰다. 2위는 채영(트와이스), 3위는 엑시(우주소녀)가 차지했다. 그룹 순위는 5월 2주차와 변함없이 방탄소년단이 1위, 워너원이 2위, 스트레이 키즈가 3위, NCT가 4위, iKON이 5위를 차지했다. 오랫동안 변함없던 TOP 5에 변화가 생김에 따라 5월 4주차 투표는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한편 베스트 아이돌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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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16만 건, ‘약자위한 창구’ 역할 톡톡청와대는 14일 국민청원 약 16만 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인권과 성평등, 안전과 환경 순으로 국민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진행했으며 2017년 8월19일부터 2018년 4월13일에 제안된 총 16만 건의 국민청원을 전수 분석했다. 국민의 관심사를 좀 더 세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이뤄진 이번 분석에서는 국민청원 핵심 키워드가 포함된 언론보도/SNS 3,400만건, 100대 국정과제 핵심 키워드 관련 언론보도/SNS 1400만 건에 대한 분석도 함께 진행했다. 추천수 20만건 이상 국민청원 분야는 인권/성평등(7건), 안전/환경(3건), 문화/예술/체육/언론(3건), 정치개혁(3건), 보건복지(2건), 경제민주화(2건), 성장동력(2건)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 당시 27건을 대상으로 분석했으나 14일 현재 기준 20만 이상 청원은 35건으로 인권/성평등 8건, 안전/환경 5건, 문화/예술/체육/언론 4건으로 늘었음) 추천수 상위 100건을 분야별로 집계하면 인권/성평등(19%), 보건복지(13%), 안전/환경(10%) 순으로 나타나 역시 인권/성평등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16만건 중에서는 정치개혁(18%), 인권/성평등(10%), 안전/환경(7.7%), 육아/교육(7.4%)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청원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대통령’ ‘아기’ ‘여성’ ‘처벌’ 정책‘ ’학생‘ ’화폐‘ 순으로 나타났다. 청원이 주로 여성과 아기, 학생 등 약자들을 위한 호소가 직접 전달되는 통로 역할을 한 셈이다. 핵심 키워드가 포함된 청원 내용을 분석한 결과, ’대통령‘ 키워드는 대통령제 개헌 문제, 국민소환제, 전임 대통령 문제 등이 주요하게 언급된 것으로 조사됐다. ‘아기’의 경우, 아기용품 유해물질, 아동학대, 신생아 사망/유기 문제 등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여성’은 성범죄 처벌 강화 등 미투 문제, 양성평등교육 의무화, 시험관 시술 등 난임 문제 등이 많은 관심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보호법 개정/폐지 문제, 수능 연기, 학교내 인권 문제 등으로 언급된 ‘학생’과 가상화폐 규제 문제와 삼성증권 시스템 문제로 언급된 ‘화폐’가 뒤를 이었다. 같은 키워드에 대해 뉴스와 블로그, 트위터 3,400만 건에서 언급된 순위는 여성(36.8%), 대통령(30.6%), 학생(24.8%), 아기(7.1%), 화폐(0.7%) 순으로 청원에서 확인된 관심과 언론보도/SNS 관심은 다르게 나타났다. 언론보도/SNS에서는 ‘여성’ 관련,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관심 및 미투운동 등 사회 전반의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 키워드 관련, 입시 제도 등 교육정책 개편에 대한 관심과 함께 학교폭력에 대한 우려가 나타났다. 분석 당시 20만명 이상 지지 청원은 27건이었으나 14일 현재 35건으로 늘어났다. 작년 8월부터 지난 1월까지 총 8건이 답변 기준을 넘겼으나 2월 이후에만 27건(77.1%)이 20만 지지를 얻는 등 청원에 대한 관심이 최근 더욱 뜨거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토요일, 월요일, 금요일 순으로 접수되는 경향도 드러났다. 이번 분석 결과, 20만 이상 추천을 받지 못했으나 다수의 지지를 얻은 청원 내용도 윤곽을 드러냈다. 정치개혁 분야에서 국민투표법 개정 외에 지방분권 논의 촉구, 국민소환제 요구 의견이 많았다. 안전/환경 분야에서는 소방관 처우 개선 및 인력 증원이 필요하다, 건축물 안전관리 감독 및 관련 규제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교육 분야에서는 민간기업 육아휴직 의무화, 어린이집 주변 유해업소 제한 등 보육환경 개선, 각종 스펙쌓기용 과열 경쟁을 막는 공교육 정상화 등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군 위수지역 문제 해결, 복무기간 단축 등 군인 처우를 개선 요구도 적지 않았다. 장애인을 받아주는 학원이 적은 만큼 음악, 운동 등 취미생활이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관을 늘려달라, 세금이 어디 쓰이는지 추적하고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달라는 내용도 관심을 모았다. 야근 수당을 임금에 포함시켜 공짜 야근 등 부작용이 많은 포괄임금제도를 폐지해달라는 목소리도 높았다. 반려동물 관련, 동물 학대, 유기에 대한 처벌 강화, 입마개 의무화 대신 반려견 주인의 책임 강화, 반려동물 자율 표준진료제, 보험제도 마련 등도 요구됐다. 한편 100대 국정과제 정부 보고서에 대해 워드 클라우드 방식으로 키워드를 분석 결과,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일자리’로서 ‘서비스’ ‘교육’ ‘지역’ ‘경제’ ‘청년’ ‘남북’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해당 키워드에 대한 언론보도와 SNS 1,400만 건을 분석한 결과, 지역(31.7), 교육(25.9%), 경제(21.3%) 순으로 일자리 언급량은 5.6%에 머물렀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국민이 직접 묻는 국민청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며 “실제 국민들이 원하는 ‘내 삶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국정 운영과 정책 구현에 전 정부 차원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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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한국 출시주식회사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전세계 3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인기 모바일 게임 앱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ONE PIECE TREASURE CRUISE)’를 완전 한글화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하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원작의 빅히트 모바일 게임 앱이 완전 한글화되어 한국 상륙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동료를 모아 육성하고 애니메이션 스토리 그대로 모험을 하며 보스들과 대결을 펼치는 신감각 RPG(롤플레잉게임) 터치 배틀 게임이다. 일본에서는 2014년 5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됐고 현재 전세계 41개 국가에 서비스 중이다. 전세계 총 3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빅히트 게임이다.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전략적으로 파티를 편성할 수 있고, 배틀 진행도 그에 따라 크게 변화한다. 또한 스마트폰 특유의 터치 슬라이드 액션과 게임 앱 특유의 현장감 넘치는 연출을 한국어로 만끽할 수 있다.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5월 5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시 전 사전등록자 수가 많을수록 더욱 풍성한 게임 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사전등록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할 경우 모든 플레이어에게 이벤트 보상으로 샹크스 4성 캐릭터, 샹크스 진화 재료 세트, 무지개 보석 10개를 지급한다. ※게임 튜토리얼을 완료해야만 보상받을 수 있음. ※내용은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되거나 종료될 수 있음.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한국어 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등록 페이지: http://www.bandaigames.channel.or.jp/list/one_m... 출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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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활기찬 노년을 위한 ‘국가치매관리제’ 지원한다KT(회장 황창규)는 KT 광화문 East 빌딩에서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대국민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극복 교육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중앙치매센터는 치매 관련 연구 및 교육, 치매 상담 콜센터 운영, 치매인식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치매관리 기관이다. 중앙치매센터가 발간한 ‘2017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치매 환자 수는 약 70만명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에 달하는 숫자다. 또 매년 그 수가 급속도로 증가해 2024년에는 100만명, 2041년에는 20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치매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인 질병으로 알려졌다. 이에 KT는 노년층의 삶의 질 개선에 관심을 갖고 ICT를 활용한 치매 예방 교육 훈련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KT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 IT 서포터즈는 전국 47개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색칠로 체험하는 증강 현실’, ‘코딩로봇으로 길 찾기’ 등 다양한 스마트 뇌 활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매월 고객에게 발송되는 우편청구서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 찾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치매체크’ 애플리케이션의 활용 교육과 확산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교육은 참여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좋은 방법이다. KT IT서포터즈가 치매안심센터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이선주 상무는 “치매는 정부가 ‘국가치매관리제’를 내세울 정도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70만명에 달하는 우리나라 치매 환자를 관리하는 데 연간 14조원의 사회적 비용이 들어간다고 들었다”며 “국민기업 KT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나라 구현’이라는 중앙치매센터의 치매극복정책에 적극 동참해 노년층의 삶의 질 개선과 ICT를 통한 치매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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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푸른병원, 지역 주민 위한 영화 관람 행사 ‘CNC&PURUN 패밀리데이’ 개최청주푸른병원이 씨엔씨요양병원과 함께 청주 지웰시티 CGV에서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영화 관람 행사인 ‘패밀리데이’를 실시하여 최신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를 인근 지역 주민 등을 포함한 200여명과 함께 감상했다고 8일 밝혔다. 청주푸른병원과 씨엔씨요양병원의 사회 환원 사업 중 하나인 패밀리데이는 무료로 최신 영화 관람을 진행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매해 분기별로 4회 정도 진행하고 있다. 초대 대상자는 임직원 및 소아 환우와 그 가족들부터 시작해 현재 협력 기관과 인근 지역 주민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청주푸른병원 황찬호 병원장은 “기존 환자와 임직원 중심의 문화 행사에서 점점 지역 주민 여러분의 참여가 늘고 있어 지역의 문화발전 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여러 문화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푸른병원은 5월 30일 연주단체 ‘프리마 앙상블(대표 김주은 서원대 음악교육학과 겸임교수)’ 팀과 협조하여 음악편지 라는 주제로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역시 환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화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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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018년 1분기 당기순이익 730억원 시현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2018년 1분기에 3161억원의 총수익 및 7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였다고 발표하였다. 2018년도 1분기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7% 증가 및 전 분기 대비 2.1% 증가하였으며, 총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 및 전분기 대비 6.7% 증가하였다. 2018년 3월 말 현재, Basel3 기준의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기본자본비율은 18.94%와 18.31%를 각각 기록하였다. 2018년 1분기 실적은 고객 대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투자 상품 판매 수수료 수익 증가와 신용카드 관련 비용의 감소 등에 따른 비이자수익의 증가 및 철저한 비용 관리와 소비자 금융 영업 모델 개선에 따른 경비 절감 등이 주요 요인이다. ROA와 ROE는 전년 동기 대비 0.06%p 및 0.20%p 각각 개선된 0.58%과 4.45% 기록하였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0.55%로 전년 동기 대비 4bps 개선되었으며,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도 전년 동기 대비 80.7%p 개선된 215.5%를 시현하였다 박진회 은행장은 “소비자 금융 영업 모델 변경은 지속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또한 수익 증가율이 비용 증가율을 상회하는 실적을 가능케 하였다. 특히 기업 금융에서 견고한 실적과 함께 WM(고객자산관리), 개인신용대출 및 신용카드와 같은 핵심 비즈니스에서 고무적인 신호를 감지하였다. 우리는 재무목표 달성과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이 되는 목표 달성에 지속적으로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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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2018년 1분기 실적 발표SC제일은행은 2018년 1분기 86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1014억원)보다 다소(145억원, 14.3%) 감소했으나 2015년 및 2016년 각 1분기의 376억원과 291억원 대비 견조한 개선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 분기인 2017년 4분기(359억원)보다는 510억원(142%) 증가했다. 전반적인 비즈니스 및 수익 여건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며 이는 △대출채권 및 유가증권 규모와 수익률 증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주식시장 상승세에 힘입은 투자 상품 판매 증가와 이에 따른 비이자수익 증가 △철저한 비용 관리 및 생산성 향상 노력 등에 기인한다. 전년 동기보다 실적이 주춤한 요인은 파생 상품 관련 충당금전입액 증가와 전년 동기의 일부 비용 환입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다. 총자산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0.56%, 7.38%를 각각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0.53%, 0.24%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따라 안정적인 자산 건전성도 유지하고 있다. 2018년 3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바젤III)과 기본자본(Tier1)비율은 모두 15.37%로 지속적으로 감독당국 요건을 상회하면서 견실한 자본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소매금융 부문에서 미래지향적 영업채널 구축의 일환으로 태블릿PC 기반의 모빌리티플랫폼(Mobility Platform)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대부분의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투자의사 결정과 통합적인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해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과의 글로벌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뱅킹 플랫폼 도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인인증서 없이 비대면 실명 인증을 통해 금융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인 ‘셀프뱅크(Self Bank)’를 운영 중이며 스마트폰 키보드의 지정된 버튼만 누르면 송금은 물론 계좌 조회까지 할 수 있는 ‘키보드뱅킹’ 서비스도 선보였다. 기업금융 부문에서는 전 세계 60여개 시장에 걸쳐 있는 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투자 및 교역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 고객들을 위한 선진적인 기업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4월 25일 부산, 26일 서울에서 KOTRA와 공동으로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 주요 신흥국의 투자 및 금융 환경과 현지 비즈니스 기회를 소개하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투자 및 금융포럼’을 열었다. 한편 이달 말에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현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한국의 경제 환경을 소개하고 금융시장 투자 가이드를 제공하는 ‘한국의 날(Korean Day)’ 행사를 개최한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그동안의 노력으로 소매금융 부문의 수익기반이 많이 안정되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금융 비즈니스와 균형 있게 성장하고 있다”며 “건전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강한 은행으로 발전해가는 동시에 사람 중심의 ‘휴먼 은행’을 구현하기 위한 주요 전략 및 실천 과제를 적극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