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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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1월 29일 방송[예산일보-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1월 29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안상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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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태흠 지사, 충남 찾은 이주호 장관에 '글로컬대 선정' 촉구[예산일보-천안TV] 김태흠 충남지사, 충남 찾은 이주호 장관에 '글로컬대 선정' 촉구 ■ 방송일 : 2024년 1월 22일 (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김태흠 충남지사가 충남도청을 찾은 이주호 사회교육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거침없이 쓴 소리를 해 화제입니다. 김 지사는 이 장관 앞에서 지난해 순천향대가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에서 탈락한 점을 언급하며 올해 최소 3개 지역대학이 글로컬 대학 지정을 받아야 한다고 직격했습니다. 관련 내용 심소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15일, 충남도청을 찾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충남지역에 3곳 이상의 글로컬 대학이 선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글로컬대학은 교육부가 2026년까지 비수도권 지방대 10개 대학을 지정해 학교 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대전‧세종‧충남권에서는 아산 순천향대가 예비지정을 받았지만 본 지정 평가에선 탈락했습니다. 김태흠 지사는 이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면서 올해 만큼은 반드시 충남에서도 글로컬 대학이 선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흠/충남도지사 : 글로컬 대학이 충남이 지난해 탈락된 건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충남, 대전, 세종에서 한 군데도 안 됐어요. 인구가 400만에다가 60개 정도 대학이 밀집돼 있는데 한 군데도 선정되지 않은 부분은 충청인들이 무척 서운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 지사의 말을 접한 이주호 장관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빠른 시점에 선정 작업이 이뤄지는 만큼 충남의 대학들이 알차게 글로컬 대학 선정작업을 준비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이주호/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 (지난해) 10개 대학을 지정했습니다. 글로컬 대학은 지역대학 혁신 생태계에서 선도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대학들로 선정해서 시작됐는데, 아쉽게도 충남이 글로컬 대학 지정이 없었습니다만 2차 선정이 올해는 좀 앞당겨서 빠르게 시작을 합니다. 7월까지 지정하게 돼 있기 때문에 빠르게 준비를 하시고 큰 차이가 없습니다. 1차에서 아쉬웠지만 2차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내실 수 있을 것으로 충남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한편 충남도와 이날 교육부와 함께 충남의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가지면서 교육발전 특구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천안TV 심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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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쓴소리' 김태흠 충남지사, 대통령 지역공약 공모 반대 입장 밝혀[예산일보] 지방 메가시티·의원내각제·충남지역 대학 글로컬 대학사업 최소 3곳 선정 등 쟁점 현안에 대해 거침없이 말해온 김태흠 충남지사가 이번엔 대통령 지역공약 공모 사업 추진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오늘(22일) 서울 소공동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8차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대통령 공약을 공모로 하게 되면 경쟁이 치열해지고, 준비를 하는 공무원들이 다른 일도 못하는 등 행정력 낭비가 심각하다”라고 말했다. 이는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 건립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병원 분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중부권 거점 재난전문 국립경찰병원 설립'을 지역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아산 유치는 떼놓은 당상으로 보였다. 하지만 분원건립TF가 후보지 공모를 실시하고, 여기에 19개 지자체가 유치전에 뛰어드는 등 혼선이 일었다. 게다가 최근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위해 경찰복지법 개정안 입법을 추진 중이지만, 법제사법위원회 논의에서 기획재정부가 난색을 표시해 입법을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각 시·도·지사가 대통령 지역공역 공모 추진 반대에 합의해 정부에 입장을 전달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하면서 용역과 중앙투자심사 등을 거치면 시·도·지사 4년 임기 내 첫 삽을 못 뜰 수밖에 없다”라며 전액 지방 재원 사업에 대한 중앙투자심사 제외 필요성도 제기했다. 한편 김 지사는 공공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 국립의과대학 신설 필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국립의대가 없는 지역은 충남과 전남·경북 등 세 곳”이라면서 “지역의사제도 도입 등을 통해 세 군데 먼저 국립의대를 신설하고 나머지는 기존 의대를 확대·보완하는 방향으로 시도지사협의회에서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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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남 찾은 한동훈, "바로바로 실천할 수 있는 정치개혁 할 것"[예산일보-천안TV] 충남 찾은 한동훈, "바로바로 실천할 수 있는 정치개혁 할 것" ■ 방송일 : 2024년 1월 22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4일 국민의힘 충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차 예산을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 비대위원장은 충남인의 마음을 얻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불체포특권 포기, 재판기간 세비 반납 등 그간 강조했던 정치개혁 의제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최영민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취재기자) - 전국을 순회하며 당원들을 만나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4일 충남 예산에서 열린 충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다른 해에 열렸던 신년인사회 때와 비교해도 훨씬 많은 주최 측 추산 4000여 명의 당원들이 자리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그동안 줄기차게 주장했던 국회의원들의 불체포특권 포기, 재판기간 세비 반납 등의 내용들을 강조하면서 충남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치개혁을 실시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정치개혁의 진정성을 알아보시는 눈이 가장 탁월한 곳이 바로 이곳 충남입니다. 우리 국민의힘은 이 충남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개혁을 하겠습니다. 그동안 모든 정당이 정치개혁이라는 구호를 외쳐왔습니다만, 그게 다 진심이었는지, 실천이 얼마나 됐는지를 따져보면 국민들 볼 면목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바로바로 실천하는 정치개혁을 하려 합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또 천안을 비롯한 몇몇 지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낙하산 공천 논란과 관련해 그러한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공천받기로 돼 있는 사람은 결단코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이야기를 하고 다니는 분들의 말은 믿지 마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충청권에 대해 늘 대한민국 전체 생각을 좌우해온 ‘스윙보터’였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향후 총선에서 충청의 민심이 어떤 곳으로 향할지 주목됩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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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 운영...내달 2일까지 34개 안건 심의[예산일보] 충남도의회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1일간 제349회 임시회를 열고, 34개 안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그리고 각종 건의안의 안건을 심의하며, 도‧교육청‧산하기관으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진단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진행하면서, 24일과 30~31일 각각 충남개발공사 사장 및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어 도덕성 및 능력‧자격 등을 철저히 검증하기로 했다.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총 13명의 의원이 발언대에 올라 ‘충남 도립 어린이박물관 건립 검토’ 등 다양한 주제로 5분발언을 진행하고, 이밖에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송‧변전설비 주변 지역,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과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청년농어업인 연령 기준 상향 촉구 건의안’도 채택할 예정이다. 조길연 의장은 “올해 충청남도의회는 제12대 의회의 반환점을 앞두고 전반기 의회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역량을 집중코자 한다”며 “올해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대안을 제시하는 도의회 역할을 통해 민생을 꼼꼼히 살피며,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어오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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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1월 22일(월)[예산일보-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1월 22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이종택 천안시 서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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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경실련, 충남지역 현역의원 5명에 대해 ‘검증촉구’[예산일보]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아래 경실련)이 불성실한 의정활동과 기타 자질이 의심스러운 현역 국회의원 34명에 대해 공천 배제를, 72명에 대해선 검증을 촉구했다. 충남지역의 경우 공천 배제 명단에 오른 의원은 없으나, 5명이 검증 촉구 대상자로 지목됐다. 경실련은 지난 17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배제 현역의원 명단을 발표했다. ▲ 대표발의 건수 ▲ 본회의 결석률 ▲ 상임위 결석률 ▲ 사회적 물의 ▲ 의정활동 기간 부동산 과다 매입 ▲불성실한 의정활동이 의심되는 상장주식 과다 보유 ▲ 과거 전과경력 ▲ 반개혁 입법 등 8가지 항목을 검증기준으로 삼았다고 경실련은 밝혔다. 이어 1건 이상에 부합하더라도 문제가 확실하다고 판단되는 의원은 '공천배제 명단'으로, 문제 소지가 크나 추가적인 판단이 필요한 의원은 '검증촉구 명단'으로 각각 분류했다고 덧붙였다. 검증촉구 명단에 이름을 올린 충남지역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홍성·예산), 성일종 의원(서산·태안)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천안갑), 강훈식 의원(아산을), 무소속 박완주 의원(천안을) 등이다. 홍문표 의원은 본회의 결석률 5위를 차지했고, 성일종 의원은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주식재산이 7억 4천 만원 증가한 사실이 판단 근거로 작용했다. 무소속 박완주 의원은 보좌관 성추행 혐의로, 강훈식 의원은 무면허 운전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각각 검증촉구 대상에 올랐다. 문진석 의원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검증 대상에 올랐지만, 21대 총선 당시 동생을 위해 대신 처벌받았다고 소명했었다. 한편 전국단위로 살펴보면 경실련 자질검증 결과 김웅 의원(국힘, 서울 송파갑), 최재형 의원(국힘, 서울 종로), 박병석 의원(민주, 대전 서구갑) 등은 대표발의가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김웅 의원과 박병석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리고 김태호 의원(국힘,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우상호 의원(민주, 서울 서대문갑), 권성동 의원(국힘, 강원 강릉) 등은 본회의 결석률이 가장 높은 의원으로 조사됐다. 윤상현 의원(국힘, 인천 동구미추홀을), 박덕흠 의원(국민의힘,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이헌승 의원(국힘, 부산 부산진을), 김경협 의원(민주, 경기 부천시갑), 김희국 의원(국힘,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등은 투기성 상장주식 과다보유 의원이라고 경실련은 알렸다. 경실련은 각 정당에 경실련이 정한 공천배제 기준을 적용하는 한편, 철저한 현역 의원 검증을 통해 최소 하위 20% 이상 공천을 배제하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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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브리핑] 극과 극 오가는 날씨,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 아니다[예산일보-천안TV] 새해 두 번째 앵커브리핑은 날씨를 주제로 올려보려고 합니다. 모두가 새 희망을 품고 2024년 새해를 맞이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동안 잔뜩 흐렸던 하늘은 이 같은 희망을 무색케 합니다. 미세먼지 때문인데요, 2024년 새해 동안 푸른 하늘을 본 날은 손에 꼽을 정도로 하늘은 미세먼지로 뒤덮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상 기후의 조짐은 지난해 말부터 나타났습니다. 12월 초 날씨는 초봄을 방불케 했습니다. 약 한 달 전인 지난해 12월 9일 날씨는 영상 12.9°C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다 겨울철 때 아닌 폭우가 내리더니 성탄절 직전인 12월 20일 전후로 폭설과 극강한파가 몰아 닥쳤습니다. 그때 천안시 기온은 영하 11°C까지 떨어지며 한파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폭설·극강한파가 물러가더니 이번엔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가 몰려와 우리 지역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이렇게 극과 극을 오가는 날씨는 통계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기상청은 올해 1월 4일 발표한 ‘2023년 12월 기후특성’에서 지난해 12월 한 달간 기온 변동폭은 5.9°C로 전국 단위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래 가장 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기온차입니다. 기상청 발표 기후특성을 살펴보면 12월 전국 일 평균기온이 가장 높았던 12월 9일에는 영상 12.4°C, 가장 낮았던 12월22일에는 영하 8.2°C의 기온을 보였습니다. 이 두 날 기온차는 20.6°C에 이릅니다. 이렇게 널을 뛰는 날씨는 올해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기후전문가들은 내다봤습니다. 이렇게 극과 극을 오가는 날씨를 흔히 극한기후라고 합니다. 극한기후는 이제 더 이상 먼 나라, 먼 지역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당장 천안 등 충남지역만 살펴봐도, 서풍을 타고 들어오는 중국발 오염물질의 영향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습니다. 그리고 극한기후는 우리의 삶의 양상을 불가피하게 바꿔놓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천안시 등 각 지자체는 극한기후 시대에 잘 대비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문제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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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새단장한 '예산군 누리집'...이벤트 실시[예산일보] 예산군은 최신 웹 기술 및 디자인을 반영한 맞춤형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을 전면 개편해 19일부터 새로운 누리집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산군 대표 누리집은 지난 2014년 구축 이후 10년 만에 새롭게 단장하는 것으로, 군은 노후화된 시스템 기반(인프라)을 개선하고 보안성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누리집 운영 환경을 조성했다. 대표 누리집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메인 디자인 및 메뉴 구성 전면 개편 △열린 군수실 개편 △문화관광·미디어·다국어 누리집 개편 △사이버투어 재구축 등이 있다. 특히 ‘통합예약’ 페이지를 구축해 관내 분산된 각종 교육 신청·시설 예약 등을 하나로 모아 운영해 더 편리한 누리집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오픈 기념 이벤트로 오는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예산군 누리집을 둘러보고 의견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쿠폰(30명)을 지급할 예정이며, 이벤트는 예산군 누리집(www.yesan.go.kr)에 접속 후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예산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사용자들이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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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정...완화의료병동 개소[예산일보]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지난 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데 이어 16일에는 완화의료병동 개소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일 병원장을 비롯해 장명철 충남지역암센터장, 이한상 완화의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말기 환자의 신체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 사회적·영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으로 이뤄진 다학제팀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료서비스다. 1월 현재 전국의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102개소이며, 천안지역에는 단국대병원과 천안의료원이 지정받아 운영 중이다. 단국대병원은 지난해 12월 10개 병상과 상담실, 가족실, 임종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완화의료병동을 오픈한 바 있다. 김재일 병원장은 “진료권역 내 말기 암 환자들이 입원할 수 있는 병동이 부족해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암센터 건립과 함께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완화의료병동을 오픈하게 됐다”라며 “말기 암 환자와 가족들의 의미있고 아름다운 삶의 마지막을 위해서 체계적인 완화의료를 제공하고, 완화의료병동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