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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접종[예산일보] 예산군은 지난 1일부터 국내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스카이코비원’이 접종대상은 18세 이상 기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로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되며, 기초접종(1·2차)만 가능하다. 스카이코비원 백신은 임상시험 결과 아스트라제네가(대조백신)에 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방어하는 능력이 델타주 27배, 오미크론 주 10배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백신접종 후 이상 반응 대부분 경증 또는 중등증으로 접종 후 3일 이내 소실되는 등 안전성이 강화된 것으로 보고됐다. 관내 접종 지정기관은 예산군보건소와 예산종합병원으로 5일부터 보건소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예산종합병원은 1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인 접종이 이뤄진다. 접종예약은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 또는 예방접종 콜센터(1339, 041-339-6298∼9)를 통해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성이 강화된 만큼 백신 부작용을 우려해 접종을 미룬 군민 여러분께서도 안심하고 접종해 코로나 예방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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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예산군협의회, 2022년 ‘한마음수련대회’ 개최[예산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예산군협의회(회장 김기성)는 지난 30일 예산종합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이날 대회에서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시대적 역할에 맞는 바르게살기운동 전개를 다짐했으며,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우수회원 24명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기성 회장은 “이번 한마음수련대회가 회원 간 단합과 친목의 시간이 돼 매우 기쁘다”며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생활화해 지역사회를 이끄는 리더이자 봉사자로 이웃, 군민, 국민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평소 정직한 생활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주변을 살피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화합하고 더 높은 긍지와 자긍심으로 발전하는 조직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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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드림스타트, 병충해 피해 가구 방역서비스 추진[예산일보] 예산군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가정 중 환경 여건이 좋지 않아 병충해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가정을 대상으로 해충 방지를 위한 방역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서비스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집안과 집밖에 대해 꼼꼼한 방역을 통해 아동이 병충해로 인한 피해를 겪지 않도록 예방 차원에서 진행된다. 드림스타트는 0∼13세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례관리 및 지원에 나서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사례관리를 희망하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은 전화(041-339-8921, 8923)로 문의하거나 주민복지과에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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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종합뉴스 8월 29일(월)[예산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2년 8월 29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이혜경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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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브리핑] 국외공무출장, 이제는 제대로 하자[예산일보] 최근 천안시의 자매도시인 튀르키예 뷰첵메제시에서는 문화예술 축제가 열렸습니다. 뷰첵메제시는 자매도시인 천안시 관계자들도 물론 초청했습니다. 코로나 시국 이전, 이러한 해외출장이 생기면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해외연수라는 명목의 외유성 출장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의 많은 질타를 받았던 것도 사실이죠. 그런데 이번의 경우는 달랐습니다. 시장은 뷰첵메제의 초청을 정중히 사양하고, 대신 서기관급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해 자매도시의 관계를 유지토록 했습니다. 해외출장은 긍정적인 면도 존재합니다. 외국의 선진 시책을 배우고, 그것이 시민에게 유용하게 활용된다면 무척 발전적인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러한 해외출장 비용 역시 시민의 혈세로 쓰여지는 만큼, 외유성이 아닌 발전적 방향의 출장이 이번을 계기로 정착돼야 할 시기라는 게 시민사회의 의견입니다. 코로나 정국이 비교적 완화되면서 공직자들의 국외출장도 많아지는 지금입니다. 반드시 가야만 하는 출장이라면, 이것에 대한 결과물은 곧바로 시민들에게 보여져야 할 것입니다. 지역을 위해 배워오라고 시민들이 내준 출장경비의 소중함을 공직자들은 깨달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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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보행자 안전 위한 교차로 집중단속 실시[예산일보] 충청남도경찰청이 내일(24일), 충남도내 보행자 사고 우려 주요교차로 45개소에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천안 서부대로사거리‧천안로사거리, 아산역전삼거리 등 도내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사고우려가 높은 교차로에서 중점 실시된다. 교통 및 지역경찰, 싸이카요원, 암행순찰팀, 기동대 경력 등 총 95명이 동원될 예정이다. 주요단속 대상은 교차로에서 우회전 차량이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시정지를 하지 않고 주행하는 경우 등을 중점단속한다. 단,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없는 상황에서 인도에 보행자가 통행하려고 하는 순간에 주행하는 운전자에게는 계도를 위주로 단속을 진행한다. 한편, 충남에서 우회전 중 차대 보행자 교통사고는 최근 3년 새 369건이 발생했으며 이중 14건이 사망사고로 이어졌다. 천안과 아산지역이 187건으로 가장 많고 65세 이상 고령 사망자는 7명, 어린이 사망자는 2명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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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집중호우 쏟아진 부여·청양, 특별재난지역 선포[예산일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와 청양지역이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등이 대폭 확대돼 자치단체의 지방비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지난 8일부터 17일 사이 도내 누적 강우량은 평균 297.4㎜였으며 부여가 431.5㎜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이어 청양 404.5㎜, 보령이 392.5㎜의 누적 강수량을 보였다.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규모는 21일 오후 6시 기준 1145건 36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공시설 피해는 ▲ 도로 31개소 ▲ 지방하천 145개소 ▲ 소하천 156개소 ▲ 수리시설 47개소 ▲ 산사태‧임도 107개소 등 814건 345억 원 등이다. 사유시설은 ▲ 주택 침수 167건 ▲ 주택 반파 16건 ▲ 주택 전파 7건 ▲ 농경지 유실‧매몰 23.9㏊ 등 331건 21억 원 등의 피해를 입었다. 사망자 2명, 부상자 1명 등 인명피해도 없지 않았다. 이재민은 75세대 111명이 발생해 현재 18세대 37명이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이다. 충남도는 인력 1만 5442명과 장비 1952대를 투입, 공공시설 814건 중 689건(84.6%)에 대한 응급복구를 마친 상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주택 전파·유실 1600만 원, 반파 800만 원, 침수 200만 원, 세입자 입주보증금·임대료 600만 원 가운데 최대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공공시설 복구비는 70% 안팎으로 지원 받으며, 농경지 복구비와 농림시설 파손에 대한 국비지원도 늘어난다. ▲ 건강보험료 경감 ▲ 통신요금 감면 ▲ 전기요금 감면 ▲ 도시가스 요금 감면 ▲ 지역난방요금 감면 등 간접지원도 받는다. 김 지사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응급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이재민 등이 빠른 시간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과 같은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복구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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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종합뉴스 8월 22일(월)[예산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2년 8월 22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초대석 : 이웅종 연암대 교수(반려견 심리전문가) *앵커 브리핑 : 공무국외출장, 이제는 제대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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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윤석열 정부 ‘부정’ 평가, 전국 평균 보다 낮았다[예산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지난 가운데 대전·세종·충청 시민들은 대체적으로 윤석열 정부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보인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특히 충청권의 부정 평가는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KBS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7%가 윤석열 정부가 ‘잘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대전 세종·충청·시민들도 66.8%가 ‘잘 못하고 있다’고 답해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반면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전국 평균 28%에 비해 3%p 낮은 25%에 그쳤다. 부정평가 항목과 관련, 대전·세종·충청권 시민 36.1%가 ‘독단적 일처리’를 이유로 들었다. ‘측근 중심의 편중·부실 인사’가 34.9%로 으뜸을 차지한 전국 평균과는 대조적이다. 또 ’윤석열 정부가 앞으로 잘 할 것이다’는 질문에 대해 대전·세종·충남 시민 61.1%가 잘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 ‘잘 못할 것이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국 평균 59.3%로 나타난 점을 볼 때, 충청권은 더 박하게 평가한 것이다. 앞서 지난 3월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당시 후보)는 충남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비해 전국 평균 보다 6배나 많은 투표율을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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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이틀간 집중호우로 221건 시설피해[예산일보] 13일부터 15일 사이 충청권엔 많은 비가 내렸다. 충청남도는 15일 오후 4시 기준 충청권 누적강우량이 평균 64.4㎜라고 밝혔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청양군으로 144.2㎜의 비가 쏟아졌다. 천안과 아산은 각각 55.2㎜와 85.8㎜의 누적강우량을 보였다. 이번 비로 청양군에 사는 80대 남성이 부상 당하고, 부여군 은산면에선 2명이 실종되는 인명피해가 생겼다. 충남소방본부는 수색대를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시설피해는 221건이 접수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사면 유실·도로침수 등 공공시설 102건, 주택침수 등 사유시설 119건 등이다. 농작물도 345.6㏊에서 침수 피해가 생겼다. 비가 집중된 부여군의 경우 610개 농가 239.6㏊, 청양군은 작물 74㏊가 각각 침수피해를 입었다. 충청남도는 기상상황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