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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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11월 20일(월)[예산일보-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11월 20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양승조 (사)다함께 잘사는 세상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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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예산일보]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은숙)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8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1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가 각 읍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직접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조은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맛있는 김치를 만들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예산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개 단체가 가입된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 행사 △여성친화도시 조성 △가족사랑 걷기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적극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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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없는 예산으로 놀러오세유!”[예산일보] 예산군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빈대 확산’에 대한 불안 해소 및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4개반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총 137개소의 숙박업·목욕장업을 대상으로 정기 소독여부 및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충 발생 점검 및 월 1회 이상 소독, 수시청소·청결 여부도 전체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숙박업소는 침구·수건, 목욕장업은 수건·대여복의 세탁 상태를 집중점검하고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빈대정보집’도 업소에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4시간 운영하는 빈대 긴급 상황실(충남콜센터 120)과 긴급 방역반을 운영 중이며. 긴급 상황실에서는 △빈대 민원 신고 및 접수 △빈대 여부 확인 △긴급 방역반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빈대 긴급 방역반은 취약 가구 중 빈대가 출몰하는 곳을 대상으로 1차 방역 후 빈대에 자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방역 방법을 교육해 빈대 확산을 막을 계획이다. 아울러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군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빈대 예방 및 방제 관련 최신 정보 및 교육자료를 공유 중이다. 군 관계자는 “빈대 확산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적극 대응에 나서겠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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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 예산군 아동·청소년 위한 후원금 전달[예산일보]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승현)는 14일, 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원장 임정훈)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예산군 아동·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기금마련 ‘키다리 아저씨 나눔행사’를 진행하여 모금된 후원금 9,900,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키다리 아저씨 나눔행사’는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기반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생리대) 지원사업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예산지역 대표 카페인 벚꽃언덕 베이커리에서 진행되었으며, 벚꽃언덕에서 행사당일 판매된 매출액의 50% 및 예산지역 기업, 개인, 단체 후원자 34곳의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지역 내 행사의 홍보는 예산미디어(주)에서 담당했다. 모금된 후원금은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을 통해 대상학생을 선정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해 곤란한 사각지대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예산읍에 위치한 이음치과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은 2021년 예산교육지원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의료지원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세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을 전달하고 안정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 임정훈 원장은 “아동청소년들이 성장함에 있어 상대적 빈곤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종하 교육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 큰 도움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정서적으로 예민한 사춘기 아동들이 평등한 출발선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해달라.”고 밝혔다. 초록우산 김승현 충남지역본부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해 위기가정 아동을 발굴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연계하여 아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2022년 기준 약 9,125명, 43억 원을 돌봄, 자립, 교육, 건강, 주거 등의 영역에서 충남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지원하였으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 함께 하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문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041-578-717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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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11월 13일(월)[예산일보-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11월 13(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장기수 국회 공직자윤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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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브리핑] 정부 정책자금 갈취한 금융사기, 엄벌 필요하다[예산일보] 앞서 리포트에서 천안축산농협 전관규 조합장의 범죄 혐의를 전해드렸습니다. 정부는 이런저런 명목으로 정책자금을 조성해 집행합니다. 신혼 가구의 생애 첫 내집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대출자금을 조성하기도 하고, 중소기업 혹은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와 성장촉진을 위한 자금을 마련해 지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책자금은 속칭 '눈먼 돈'으로 여겨지기 일쑤입니다. 정부는 정책자금 취지를 감안해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집행하는데, 바로 이 점을 악용해 눈가리고 아웅 식으로 대출서류를 꾸며 자금을 지원 받고선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합니다. 전관규 조합장 등 공범들의 행위도 이와 다를 바 없습니다. 먼저 주범인 A 업체는 태양광발전시설자금을 대출 받고자 도급계약서와 세금계산서를 부풀렸습니다. 정책자금은 본인 부담금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이는 정책자금 대출을 받는 개인이나 기업이 상환능력을 넘어서는 과도한 대출을 받는 경우를 막기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태양광발전시설자금의 경우 본인 부담금 한도는 10%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범들은 본인 부담을 회피하고자 관련 서류를 위조했고, 대출을 담당하는 금융기관 직원은 심사를 엄정하게 해야하는 책무를 망각하고 오히려 사기 대출을 공모했습니다. 현재 이 직원은 이미 구속된 상태로 재판을 받았고,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입니다. 태양광발전시설자금 사기 대출 의혹을 둘러싼 저간의 상황을 들여다 보면 할 말을 잃습니다. 더구나 비록 1심이지만 금융기관 직원과 기관장이 여기에 연루돼 재판을 받고 직원이 구속 수감되고, 기관장이 집행유예로 간신히 감옥행을 면한 건 너무나도 충격적입니다. 현재 검찰과 피고 모두 항소한 상태입니다. 향후 재판과정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분명한 건 사회적 통념을 거스르고 사기대출에 연루된 점에 대해서 전관규 조합장은 분명 무거운 책임을 짊어져야 할 것입니다. 천안TV는 전 조합장이 연루된 대출사기 사건을 끝까지 지켜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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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남 럼피스킨 발병 사례 늘어...아산-당진 등지서도 발생[예산일보] 충남 럼피스킨 발병 사례 늘어...아산-당진 등지서도 발생 ■ 방송일 : 2023년 11 06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충청남도의 럼피스킨병 발병 사례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지역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최근에는 아산과 당진 등지에서도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영민 기자가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충남의 럼피스킨병 발병 추이가 심상치 않습니다. 2일 현재 충남에서 집계된 럼피스킨병 발생 지역은 첫 발생지인 서산을 비롯해 논산과 아산, 홍성 등 6개 시‧군에 28개 농가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서산, 홍성, 태안에서 검사 중인 3건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당국은 1일까지 28농가에서 1323두의 소를 이동식 랜더링 처리 방식으로 살처분했으며 1만 576농가에 대한 백신접종이 완료돼 93.5%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다행이도 럼피스킨병 발생 사례가 나타나지 않은 천안시도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입니다. 시 당국은 지역 내 축사에 대한 일제소독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백신접종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하고 있었습니다. [김영구/천안시 축산과장 : 저희 소 사육농가의 백신접종은 완료된 상태고, 천안시 지역으로 질병 유입 방지를 위해 공동방재단과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충남의 축산농가들은 빠른 속도로 백신이 접종되고 있는 만큼 하루 빨리 이 사태가 종식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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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 취약계층에 동치미 나눔[예산일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회장 임종흔)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예산읍복지회관에서 관내 결식아동 및 청소년, 어르신 등 취약계층 3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각 읍·면 적십자사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8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일간 동치미를 담가 읍면 35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종흔 회장은 “이번 나눔 봉사를 통해 점차 추워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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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소 럼피스킨병 확산세 '다소 주춤', 당진 1건 신고 접수[예산일보] 소 럼피스킨병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양상이다. 충남도청은 6일 오전 10시 기준 당진에서 신고가 들어와 20두를 대상으로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각 기준 럼피스킨병 발병 사례는 서산 16건, 당진 10건, 태안 1건, 홍성 1건, 논산 1건, 아산 2건 등 6개 시·군 31건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율도 목표치 12,300농가·523천두 가운데 11,973농가·518천두에 접종을 완료해 99% 접종률을 보였다. 소 사육두수가 많은 홍성·예산을 제외한 나머지 13개 시·군은 백신접종을 완료했다고 충남도는 알렸다. 충남도는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시·군 접종반 95개반 197명 동원해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충남도는 오늘(6일)부터 방역 상황 변경에 따라 폐쇄조치한 도축장 두 곳에 대해 운영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방역대내 출하되는 소는 도축이 가능하다. 하지만 충남도는 럼피스킨이 발생한 6개 시·군과 인접지역 방역대내 농장에 대해 임상관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충남도는 또 오는 10일까지 흡혈 곤충 집중 방제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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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11월 6일(월)[예산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11월 06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문진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