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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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문-천안TV 주간종합뉴스 10월 12일(화)[예산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방송일 : 2021년 10월 12일(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초대석 : 이재영 성거읍 이장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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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이사장 직선제법 국회 통과... 2025년 3월 최초 동시 선거[예산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새마을금고 이사장 직선제법 국회 통과... 2025년 3월 최초 동시 선거 -방송일 : 2021년 10월 4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기자 : 조인옥 (앵커멘트) - 최근 국회에서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중앙회장을 회원들이 직접 선출할 수 있게 하는 법이 통과됐다고 하는데요. 농‧축협 등에 이어 회원들이 직접 수장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바뀐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에 대해 조인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그동안 간선제로 뽑았던 전국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중앙회장을 오는 2025년 3월 12일 최초로 회원들이 직접 선출하는 직선제를 통해 선출하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중앙회장을 회원들이 직접 선출하도록 직선제를 도입하는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현재 새마을금고는 전국에 1,300개 법인이 있고, 국민 절반에 이르는 2,150만명이 새마을금고 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마을금고 중 약 80%의 금고가 간선제 방식으로 이사장을 선출하고 업무수행중 대의원과 직․간접적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현직 이사장에게 유리한 측면이 있어 이에 따라 이사장 장기 재직과 대의원에 대한 금품 제공으로 인한 부정선거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신용협동조합의 경우 직선제로 이사장이 선출되고 있고, 농업협동조합과 수산업협동조합은 조합의 회원이 조합장을 직접 선출하고 있습니다. 개정안은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중앙회장을 회원들이 직접 선출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위해 선거 관리를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도록 했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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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문-천안TV 주간종합뉴스 10월 4일(월)[예산일보] 천안신문-천안TV 주간종합뉴스-방송일 : 2021년 10월 4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초대석 : 유재석 신안동 통장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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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장수어르신께 장수지팡이 ‘청려장’ 전달[예산일보] 예산군은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30일 예산읍에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 댁을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전달했다. 청려장은 장수를 상징하는 지팡이로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지며,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가 되는 어르신께 대통령 명의로 전달돼 왔다. 황선봉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계속해서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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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최초로 소방대가 창설된 지역은?[예산일보] 충청지역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남, 충북) 중에서 소방대가 가장 먼저 창설된 지역은 논산시 강경읍으로 나타났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강경소방조는 지금부터 117년 전인 1904년에 창설되어 충청지역에서는 최초이며 전국적으로도 매우 이른 편에 속한다고 밝혔다. 당시 대부분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대가 창설되기 시작한 것에 비추어보면 인구 2만 정도의 소읍이었던 강경에 소방대가 창설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우리나라에 기계식 소방장비와 조직을 갖춘 근대적인 의미의 소방대 창설은 1876년 강화도조약 체결 이후 부산, 원산, 인천 3개항의 개항과 연관되어 있다. 개항지역에 일본인 거류민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자체적으로 비용을 마련하여 자치적인 차원의 소방대를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소방대의 이름은 조합으로 결성하였다는 의미에서 지역명칭에 소방조(消防組)를 결합하여 지었다. 소방대원은 특이하게도 다국적으로 편성되어 조선인, 일본인, 중국인(청)으로 구성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대는 조선 세종 8년인 1426년에 만들어진 금화군(禁火軍)이지만 1876년 개항 이후의 근대적 소방대는 1877년 창설한 부산소방조가 최초이다. 이어 1884년에는 인천소방조, 1899년에는 경성, 목포, 군산, 원산소방조가 창설되었다. 강경소방조는 진남포 및 평양소방조 창설과 같은 해인 1904년에 조직되었다. 당시 소방조가 운영된 지역 중에서 강경이 가장 작은 도시였던 것이다. 충청지역에는 강경을 시작으로 1907년에 충주소방조가 창설되었으며 1911년 공주와 예산소방조, 1912년 천안소방조, 1914년 홍주소방조가 그 뒤를 이었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다른 도시들보다 규모가 작았음에도 불구하고 소방대가 가장 먼저 설치된 이유에 대해 강경이 조선 후기 전국의 2대 포구, 3대 시장으로 꼽히며 번창하던 곳으로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에 걸쳐 시가지가 크게 발달했던 것과 연관되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경역사관(등록문화재 제324호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 건물에 소재) 에 전시된 강경역사 연표에 따르면 1897년 일본인 상인 20여명이 이주해 상주했고 1899년에는 강경일본인회가 설립되었다. 이처럼 강경에 근대문물이 도입되고 상업이 발달하면서 거주민이나 이동인구가 크게 늘어나 소방대의 필요성도 높아졌을 것으로 보인다. 당시의 신문기사를 보면 강경소방조는 완용소방펌프와 가솔린소방펌프 같은 근대식 장비와 모터사이렌이 달린 경종대를 갖추고 있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대규모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였다. 특히 1929년 4월에는 창설 25주년을 맞아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시범훈련을 선보였는데 소방펌프로 오색의 물기둥을 뿜어 올려 장관이었다고 소개하고 있다. 조선호 소방본부장은 “올해 공주와 예산 소방조 창설 11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여 충남 소방의 역사를 발굴하고 정립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역사는 단순히 흘러간 과거의 사실이 아니라 현재를 알고 미래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정책적 자료인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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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추석 연휴기간 살인ㆍ강도 등 대형사건 無...가정폭력도 1.5% 감소[예산일보] 올 추석 연휴 기간 충남지역에서는 살인ㆍ강도ㆍ납치감금 등 대형 사건이 1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했다. 충남청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지역경찰ㆍ형사 등 가용경력을 최대 1일 평균 1,075명까지 동원해 전통시장ㆍ금융기관ㆍ금은방ㆍ편의점ㆍ무인점포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명절 연휴 기간 증가하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재발우려가정 모니터링을 통한 고위험가정 선정 등 세밀한 사전 관리와 기능간 체계적 대응으로 가정폭력도 지난해에 비해 1.5% 감소(1일 평균 34→33.5건)한 것으로 분석됐다.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혼잡 예상지역에 교통ㆍ지역경찰 등 1일 평균 188명을 배치했으며, 고속도로 암행순찰차(2대), 헬기 운항(4회) 등 입체적 교통관리로 일평균 교통량 725,448대에서 21년 일평균 교통량 641,789대로 11.5%, 교통사고가 20년 91건에서 21년 80건으로 1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 18일 특별교통관리 순찰 중이던 고속도로순찰대 경찰관이 대형화물차량의 뒷바퀴 축이 빠져 바퀴 2개가 화물차 옆으로 빠져나와 아슬아슬하게 걸쳐있던 상황을 발견하고 순찰차량으로 신속하게 안전조치하여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적극적 경찰활동을 전개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제적ㆍ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을 더욱 활성화해 보다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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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문-천안TV 주간종합뉴스 9월 20일 방송[예산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방송일 : 2021년 9월 20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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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 녹조 심각...관계기관 총력 대응 나서천안신문-천안TV 주간종합뉴스예당저수지 녹조 심각... 관계기관 총력 대응 나서-방송일 : 2021년 9월 20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취재기자 : 최영민(앵커멘트)예산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예당호에 최근 녹조가 발생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사고 있는데요. 이곳을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도 방제를 위한 강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최영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취재기자)- 예산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예당호는 많은 관광객들이 오가는 도내의 명소 중 한 곳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이곳에 최근 녹조가 발생하며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시정이 시급이 요구되고 있습니다.여름과 초가을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녹조는 지난 6월부터 모습을 보이기 시작해 약 3개월이 흐르는 동안 예당호의 물을 초록빛으로 물들이고 있었습니다.관계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도 방제에 열을 올리고 있었지만 아직은 역부족인 모습이었습니다.[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 관계자 : 녹조 제거선 운영 중이구요. 지난달에도 방재를 했거든요. 저번에도 나가봤는데 녹조제거제를 뿌릴 정돈 아니어서 지켜보고 있어요. 올해 6월부터 방재하기 시작했구요. 그 다음부터 계속 관찰은 되는데 매번 뿌릴 순 없어서 어느 정도 경과를 살펴보고 뿌리고 있거든요.]예당호 출렁다리로 인해 전국적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인 예당호의 환경이 언제쯤 제모습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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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생활개선회,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만들기' 실시[예산일보] 한국생활개선회 예산군연합회(연합회장 이래복)는 지난 15일 읍면 회장단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홀몸어르신 24명에게 전달할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소외계층 자살예방 공감확산을 위한 후원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정성껏 만든 소불고기와 나박김치를 담아 추석에 드실 수 있도록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는 매 월 2회 이상 안부전화 및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 등을 살펴드리고 반찬 나눔 봉사 등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이 외로움으로 힘들지 않도록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친인척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에서 지역에 사는 생활개선회장들이 친지들의 역할을 대신해주어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래복 연합회장은 “우리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우리 생활개선회장님들이 맏딸의 역할을 하게 돼 기쁘고 회장들의 방문을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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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녹조 심각…지난 6월부터 3개월 간 지속[예산일보] 예산군 예당저수지에 6월부터 녹조가 발생하기 시작해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이 긴급 방재에 나서고 있다. 15일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 등에 따르면 6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녹조로 인해 주기적으로 관찰 중에 있으며 녹조 제거선을 운영하면서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녹조가 심해지는 날이면 녹조제거제를 살포해 제거작업을 하고 있지만 약 세 달이 흐른 지금까지도 녹조는 계속되고 있다. 예당호 녹조는 최근 몇 해 동안 거의 매년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 등에게 지적을 받고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특히 여름과 초가을 사이에 많이 발생하고 있어 지금도 관계기관에서는 방제작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 관계자는 “6월 이후 녹조를 계속 관찰하고는 있지만 매번 녹조제거제를 뿌릴 순 없는 상황이라 어느 정도 경과를 지켜보면서 방제작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당호 출렁다리 등으로 충남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고 있는 예당호의 녹조가 언제쯤 해소될 수 있을지 관계기관의 발 빠른 조치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