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예산일보] 세종시에 거주하는 3딸의 친부와 지인(일명 아저씨)이 성폭행 의혹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성폭행 의혹을 고발한 보육원과 친부의 진실공방이 소송으로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성폭행 사실에 대한 구체적인 진술이 나온 것으로 전해지면서 세간에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특히, 친부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보육원장을 무고죄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탄원서를 작성해 언론에 공개하자 보육원측이 일부언론의 기사 내용에 반발하며 변호사를 통해 적극적인 법적대응 및 언론의 발표를 고민하고 있다. 친부의 성폭행사건은 지난 4...
[예산일보] 오는 15일부터 6개월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상관없이 지정 의료기관(도내 1406개소, 전국 2만 420여 개소) 및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신부 건강보호 및 6개월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임신주수에 관계없이 산모수첩을 제시하면 접종 가능하다. 접종 기간은 △어린이(1회 접종대상)·임신부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 ...
▲ 천안제일고와 서울 A고등학교의 추계고등축구연맹전 경기 장면(사진제공=UB스포츠) [예산일보] 지난 8월 불거진 천안제일고등학교 P감독의 승부조작 논란으로 애꿎은 선수와 학부모, 학교 측이 피해를 당할 위기에 놓였다. 1일 복수의 천안시 축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대한축구협회는 고등축구연맹으로부터 받은 P감독에 대한 징계 절차가 잘못됐다고 판단, 연맹으로 징계안을 돌려보냈다. 따라서 아직까지 협회로부터 정확한 징계를 받지 못한 P감독은 여전히 이 학교의 감독으로 재임 중...
▲ 먹는물 분야 인증서(좌), 수질 분야 인증서(우) [예산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이먹는물·수질분야 측정·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6년 연속 인정받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0일 미국 시그마알드리치 주관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에서 먹는물·수질분야 ‘최우수 분석기관(Excellent Laboratory)’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시그마알드리치는 환경분야 숙련도를 평가하는 세계적인 숙련도 시험 운영기관으로 정도관리용 표준인증물질, 평가(시험)...
“이전하기 전 매출 좋았지만, 지금은 운영조차 힘들다" "장소를 이전한 게 농협의 보여주기 식 행정이 아니냐" ▲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가 운영하는 '목요장터' [충지연 공동=내포]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가 운영하는 ‘목요장터’를 두고 지역농민들의 불만이 높아져 가고 있다. 농산물을 판매하는 장소를 옮긴 뒤 매출이 하락하자 농협의 운영에 대한 비판이다. 26일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충남본부는 지난해 4월 홍성군 신도심 효성아파트 단...
[예산일보] 충남도가 27일 정오를 기점으로 경기·인천·강원 지역에서 기른 소에 대한 도내 반입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또 도내에서 사육하는 소도 경기·인천·강원으로 반출이 전면 금지된다. 도는 지난 26일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도내 소 반입·반출 금지를 결정, 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 파주·연천에 이어 한강이남 지역인 김포와 인천 강화까지 확산하는 등 방역 태세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소의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되지 않지만 소를 운반하는 차량이 도...
조 장관 "직원들 애로사항 파악해 앞으로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방문" 자유한국당 “조 장관은 검사들과 대화 대상이 아니라 피의자 신문 대상” ▲ 25일 대전지검 천안지청을 방문한 조국 법무부 장관이 나찬기 지청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주일보] 조국 법무부 장관이 25일 두 번째 검사들과의 대화 장소로 대전지검 천안지청을 방문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 관계자들이 ‘조국 퇴진’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조 장관은...
[예산일보]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아공노)이 23일 아산지역의 한인터넷신문기자 A씨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공노는 성명서를 통해 “주취 소란을 일으킨 기자 A씨가 추석을 앞두고 또 다시 비서실 직원에게 욕설하고 녹차가 담긴 종이컵을 던지는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당직실 주취소란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우리에게 했던 사과와 약속을 벌써 잊었단 말인가? 경찰에 연행당한 날에도 무슨 낯짝으로 뭘 잘했다고 당직실에 전화해서 폭언과 욕설을 하는가? 어찌 그렇게 하고도 기자라고 말할 수 있는가”라...
[예산일보] 충남경찰청은지난 23일 충남농협본부와 합동으로예산역전시장 장날에 맞춰 서민3不 사기범죄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충남경찰청장을 비롯해 수사과장, 생활안전과장, 예산경찰서장 등 경찰 15명과 충남농협본부장,예산축협지부장 등 25명 등 40명이 함께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민3不 사기범죄 예방과 대포통장근절을 주제로 예산역전시장 주변에서 홍보 전단지 배포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지역주민들에게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사기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
[충지연 공동=내포] 충남도내 모 중학교 축구부에서 학부모가 직접 모은 회비를 사용해 왔다는 민원이 접수돼 도교육청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23일민원인 C씨에따르면 도내 A중학교 축구부 학부모들은 매달 60만~70만원의 회비를 모아 축구부 운영자금으로 이용해 왔다. 회비는 코치 3명과 급식 도우미의 급료, 부식비용, 운영비 등으로 이용됐다. 하지만 해당 축구부 측은 열악한 환경속에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선수들을 위해 써왔다는 입장이다. 감독 B씨는 "학부모들이 자발...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충남교육청 교육국장 신경희,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 공주교육지원청 구기남 교육장,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 당진교육...
[예산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독립운동 역사 계승을 통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독립유공자 출신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자, 2023년부터 ‘일제강...
[예산일보]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9일 도교육청 1회의실에서 2024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올해 9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김 ...
▲김지철 충남교육감. [예산일보]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