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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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군수, 군민의 안전과 행복 위해 힘차게 달린다![예산일보]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20일에 이어 22일에도 관내 주요사업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은 관내 사업의 면밀한 추진 점검과 함께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진행되며, 다음달 25일과 27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22일 △주교1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산3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산4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예산읍내지구 지구단위종합 복구사업(예산천) △예산읍내지구 지구단위종합 복구사업(향천천) △예산1100년 기념관 조성사업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창소근린공원 조성사업 △예산 케이바이오융복합단지 조성사업 △예산 케이스마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총 10개소의 현장을 방문했다. 최 군수는 “군민 여러분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모든 사업 추진에 군민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위해 우리 모두 힘차게 걸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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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한국전 기념비 및 한인 간담회’ 끝으로 미국 출장 마무리[예산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국전 기념비 참배와 한인 동포들과의 진솔한 대화 시간을 끝으로 2박 5일간의 미국 순방 일정을 마쳤다. 21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20일(현지시각) 뉴욕 배터리파크에 위치한 한국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해외 출장 마지막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다음달 7일 개최되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둔 시점인 만큼 마지막 날 첫 일정으로 잡은 한국전 기념비 방문은 큰 의미가 있었다는 게 도 관계자의 전언이다. 다음으로 방문한 9‧11 메모리얼파크에서는 2001년 9월 11일 일어난 테러 당시 상황과 그동안의 변화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테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충청향우회와 뉴욕한인회와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 자리에서는 동포들의 도지사 당선 축하 메시지 전달과 김 지사에게 앞으로 충남도와 뉴욕 동포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자는 제안이 있었다. 김 지사도 이에 즉시 화답하기도 했다. 김태흠 지사는 UN총회 참석 차 뉴욕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동포간담회 참석을 끝으로 충남의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리는 등 다양한 외교적 성과를 거둔 민선 8기 첫 해외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충남도 관계자는 “도정 비전인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지방외교에서 보여줄 수 있는 미국 순방길이었다”며 “충남의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재발견한 만큼 이를 도정에 더욱 녹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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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선8기 최재구 호’ 닻 올려[예산일보] 예산군은 약 3개월에 걸쳐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검토를 완료하고 공약이행평가단의 자문을 거쳐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건설을 위한 5대 분야, 61개 공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24명이 함께한 가운데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61개 공약사업에 변화와 혁신으로 군이 발전하기를 바라는 군민의 소망과 새로운 예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일자리가 넘치는 충남 경제중심(12건) △예우받는 어르신·소외없는 복지(12건) △소득이 보장되고 대우받는 농업인(10건) △문화와 관광으로 르네상스시대 창출(17건) △신도청 시대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원도심 상권부활(10건) 등 5대 분야 61건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공약사항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61개 공약사업에 국비 1138억원, 도비 807억원, 군비 7125억원, 기타 570억원 등 총 964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며, △임기 내 추진 50건 △임기 후 추진 11건 △신규 사업 33건 △계속 사업 28건 △예산 사업 50건 △비예산 사업 11건으로 각각 분류했다. 특히 눈에 띄는 공약으로는 △예산군 재정 1조원 시대 만들기 △민관합동 인구늘리기 추진단 구성 △내포복합 혁신센터 건립 △충남 시청자 미디어센터 유치 △청년 요리·예술·의좋은 콜라보(신활력 시즌2) △충남방적부지: 농촌공간 정비사업 추진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형 농공단지 조성 △농·축산 연합회관 신축 △예산 산림치유원 조성 등이 있다. 아울러 군은 속도감 있는 민선8기 공약 이행을 위해 조례 개정 6건을 추진 중이며, 2023년 본예산 편성 등 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민선8기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공약사업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별 연차계획 검토를 통해 적극적인 국·도비 예산확보와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완수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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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사용료 50% 감면...9월부터 11월까지[예산일보] 예산군은 9월부터 11월까지 상·하수도 사용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소상공인 및 기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상·하수도 요금을 오는 11월까지 별도 신청 없이 3개월간 일괄 50% 감면 적용된 금액으로 부과한다. 감면은 군 전체 수용가(1만5771전)를 대상으로 하며, 감면액은 총 12억원(상수도 10억원, 하수도 2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군은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3개월간 30% 감면한 바 있으며, 올해 5월에는 관련 조례 일부를 개정해 상·하수도 감면율을 50%로 상향 조정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상·하수도 요금감면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지역경제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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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인근 4개 시‧도와 ‘충청권 동서축 철도망 구축’ 힘 모으기로[예산일보] 충청남도가 충청권 동서축 철도망 구축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대전광역시‧세종시‧충청북도와 뜻을 같이했다.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한 4개 시‧도지사들은 지난 29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제31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열고 국가 철도망계획 조기 추진 및 충청권 동서축 철도망 구축,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구성, 행복도시권 통합환승요금체계 시스템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도가 내놓은 국가철도망 계획 조기 추진 및 충청권 동서축 철도망 구축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을 조기 시행하고, 이 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충청내륙철도 등 충청권 동서축 철도망 건설을 반영해 줄 것을 공동 건의하자는 내용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천안∼청주공항∼울진 등을 잇는 330㎞ 규모 노선으로, 총 투입 사업비는 3조 7000억 원이다. 충청산업문화철도는 보령에서 공주와 세종, 조치원까지 78.5㎞를 단선전철로 잇는 사업으로, 2조 642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충청내륙철도는 서산공항∼KTX공주역∼계룡∼대전 98.4㎞ 단선전철이며, 사업비는 2조 8575억 원이다. 이들 3개 철도 노선은 윤석열 정부가 지난 4월 출범 전 발표한 충남 7대 공약 15대 정책 과제에 담겨 있다. 도는 남북축 중심의 철도를 동서로 확장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대통령 공약 실현을 위해 충청권 동서축 철도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철도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돼야 한다. 그러나 5차 계획은 대통령 임기가 1년 남은 시점인 2026년으로, 계획에 반영되더라도 추진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도가 충청권 동서축 철도망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신규 반영해 조기 수립하자는 것도 이 때문이다. 김태흠 지사는 “새정부 임기 내 국정과제 및 지역별 철도 건설 공약 이행을 위해서는 국가철도망 계획에 신규사업으로 우선 반영돼야 한다”라며 이번 공동 건의 결의를 토대로, 구축 계획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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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과 쉼이 공존하는 '워케이션 충남' 만든다[예산일보] 일과 쉼이 공존하는 '워케이션 충남' 만든다 ■ 방송일 : 2022년 8월 29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워케이션 충남, 즉 일과 휴가를 동시에 취할 수 있는 근무형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최근 열렸다고 하는데요.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정책에 대해 조인옥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취재기자) - 충남도가 ‘워케이션 충남’ 구축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민선8기 공약과제인 ‘워케이션 충남’ 구축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는 주제 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 등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형태를 말합니다. 코로나19에 따라 재택근무가 늘고, 원격 근무가 가능한 디지털 업무 기반이 조성되며 확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워케이션 충남 구축을 위해 도는 충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서해안 신관광벨트와 연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 및 상품을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타시도 벤치마킹도 실시합니다. 내년에는 일부 시군에서 시범 운영하고, 2024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당진‧서산‧태안‧보령‧서천 등 서해안은 여행과 레저를 바탕으로, 공주‧부여‧청양‧예산‧금산‧계룡‧논산‧홍성은 휴식과 힐링, 체험을 바탕으로 워케이션 기반을 구축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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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쉼이 공존하는 '워케이션 충남' 만든다[예산일보] 충남도가 ‘워케이션 충남’ 구축 사업 추진에 나섰다. 도는 어제(22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 이은상 충남관광협회장,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김종윤 야놀자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케이션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과제인 ‘워케이션 충남’ 구축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현 이날 간담회는 주제 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 등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형태다. 코로나19에 따라 재택근무가 늘고, 원격 근무가 가능한 디지털 업무 기반이 조성되며 확산하기 시작했다. 워케이션 충남 구축을 위해 도는 충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서해안 신관광벨트와 연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 및 상품을 개발한다. 이번 간담회에 이어서는 포럼(10월)과 숙박업체 설명회(11월) 등을 열고, 타시도 벤치마킹도 실시한다. 내년에는 일부 시군에서 시범 운영하고, 2024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 주제 발표는 김경필 모라비아앤코 글로벌본부장이 ‘워케이션 충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가졌다. 김 본부장은 “워케이션을 통해 관광업계는 새로운 관광 시장을 만들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기회로 삼을 수 있고, 지역은 관계 인구 효과로 소멸을 막는 동시에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남은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하되, 관광 자원이 더 풍부한 다른 지역과 어떻게 경쟁하고 차별화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태흠 지사는 “도는 기업과 근로자의 워케이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선도적으로 대응, 도내 전역을 워케이션 선도 지역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진‧서산‧태안‧보령‧서천 등 서해안은 여행과 레저를 바탕으로, 공주‧부여‧청양‧예산‧금산‧계룡‧논산‧홍성은 휴식과 힐링, 체험을 바탕으로 워케이션 기반을 구축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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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집중호우에 각 지자체장, ‘현장 속으로’[예산일보] 충청권에 집중호우가 내리자 각 지자체장들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충남 지역은 11일 오전 11시 기준 천안·공주·보령·계룡·논산·부여·서천·청양 등 8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금산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충청남도는 이번 비가 12일 새벽까지 50~100㎜, 충남 북부권은 150㎜ 이상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행히 충남 전체에서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단, 사면 유실·도로 침수·전신주 전도 등 공공시설 피해 11건이 접수됐고, 이중 9건은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전신주 전도 등 나머지 2건은 조치중이다. 집중호우가 내리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날 홍성군 광천읍 삼봉 배수 펌프장을 방문해 유슈지, 펌프, 수문, 스크린, 수·배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현장점검에서 “호우경보가 발효된 만큼 배수펌프장 등 수방시설과 자재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둔치 주차장이나 산책로, 지하차도와 주차장 등 침수 우려 시설은 선제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경귀 아산시장도 이날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비상근무 중인 공무원들에게 “철저한 대비와 지역 유관 기관과의 핫라인 구축을 통한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조치로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천안시는 61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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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힘쎈충남' 완성 위해 여당이 앞장서자"[예산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한 ‘힘쎈충남’ 완성을 위해 여당이 앞장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는 어제(3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협의회는 각 시도 현안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건의 사업 10건과 지역 현안 사업 10건, 국회 처리가 필요한 법률안 19건을 설명하며 적극 지원해달라고 강조했다. 도는 우선 정부예산 확보 건의 사업으로 △국방부‧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 △충청남도 산단 대개조 △탄소포집활용 실증센터 구축 △중부권 거점 재난전문 국립경찰병원 설립 △충남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등을 꺼내들었다. 또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금강하구 생태 복원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통합관리센터 건립 △TBN 충남교통방송국 건립 등도 내년 국비 확보 건의 사업으로 설명했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 △충남혁신도시(내포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전 △서해선과 경부고속선(KTX) 연결 조기 추진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장항 브라운필드 생태 복원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이와 함께 △차량용 융합 반도체 혁신 생태계 구축 사업 △충남형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조성 △KBS 충남방송국 건립 △서해선 복선전철 장래역 신설 사업 △충남형(탄소 중립화 모델)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등도 지역 현안으로 설명한 뒤, 여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입법 지원 법률안으로는 △은행법(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방송법(KBS 충남방송국 건립) △해양생태계법(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물재이용법(대산산업단지 공업용수 부족 해결) 등 19건을 설명하며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정부의 긴축예산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통령의 지역 공약과 현안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이 앞장서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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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가칭삽교역 지방비 투입 문제…국비전환 검토해야”[영상][예산일보] 김태흠 충남지사, “(가칭)삽교역 지방비 투입 문제…국비전환 검토해야” -방송일 : 2022년 8월 1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지난 양승조 충남도지사 시절, 충청남도는 가칭 삽교역 신설 소식을 전하면서 단 조성비용은 지방비로 충당하겠다는 내용에 대해 밝힌 바 있었죠. 하지만 현 김태흠 도지사는 이에 대한 부당함을 주장하며 반드시 국비로 전환하겠다는 뜻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승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시절 추진했던 가칭 삽교역 신설에 대한 지방비 투입 문제가 김태흠 도지사 부임 후 제동이 걸렸습니다. 김태흠 지사는 실국원장회의뿐 아니라 얼마 전 있었던 안장헌 의원의 충남도의회 긴급현안질의 답변에 나서서도 이 같은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아직 기획재정부나 국토교통부 같은 정부부처와 논의는 거치지 않았지만 국가시설 조성에 국가가 나서야 한다는 원칙에 대해서는 단호했습니다. [김태흠/충남도지사 : 그 부분은(기재부 등과의 상의) 얘기가 돼 있어서 한 것이 아니고, 원칙적인 부분을 얘기한 겁니다. 국가시설을 설치하는데 있어서 지방비 부담은 적절치 않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구요. 271억이라는 예산을 충남도와 예산군이 50%씩 부담한다고 하면 예산군 같은 경우 136억 가까이 되는 큰 금액을 부담해야 합니다.] 김 지사의 이 같은 뜻이 전해지면서 전 기재부 출신의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김 지사가 지방비 투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지시한 만큼 앞으로 삽교역 신설 문제를 국가가 부담하도록 하는 충남도의 방침이 관철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