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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 문화·복지 복합 플랫폼 조성사업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예산일보] 예산군이 구 충남고속 정비공장에 조성 중인 ‘청년 문화·복지 복합 플랫폼 조성사업’이 충청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청년 문화·복지 복합 플랫폼 조성사업’에 총 6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인구의 순유출로 심화되는 고령화에 대응하고 청년 대상 거점공간을 조성해 청년층을 적극적으로 유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주요시설은 어린이도서관, 작업공방, 동아리방 등으로 구성된 청년타운과 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공동육아나눔터 등이며, 내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해 오는 2023년 준공 및 개관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충남고속 정비공장 이전으로 방치된 폐 공장이 도심활력공간으로 탈바꿈되면 원도심이 활성화되고 인접부지에 조성 중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과 연계해 군으로의 청년층 인구 유입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폐 공장으로 방치된 부지를 청년거점공간으로 조성한다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과 연계해 청년층의 예산군 유입을 적극 유도하는 이번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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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범 군민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충남도청역) 유치 추진위원회’ 발족[예산일보] 예산군 30여개 사회단체장들이 충남혁신도시 지정과 함께 군민들의 최대 염원인 ‘서해선복선전철 가칭) 삽교역(충남도청역) 신설’을 위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재)를 발족하고 강력한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지난 11월 27일 예산군 사회단체장들은 군청에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발맞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인구증가와 균형발전 △지난 11월 6일 국토교통부의 준 고속철도 고시에 따른 수요분석 재 산정 필요 △서해선복선전철이 경과하는 6개시·군 중 예산군만 역사가 미 신설된 차별성 △삽교역과 연계된 장항선 복선전철, 서해안 내포철도, 해미 공군비행장 추진에 따른 교통여건 변화 등 삽교역사 신설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1인 피켓시위, 드라이브 스루 시위, 단체시위 등 범 대정부 투쟁과 함께 각종 단체행동도 불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위원은 “그동안 수차례 관계기관에 방문도 하고 건의도 했으나 국비로 삽교역 부지는 매입해 놓고 지금까지도 결론이 없다”며 “철도용지만 내주는 격으로 군민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폭발하기 직전”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된 예산군개발위원회 이영재 회장은 “이제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의기투합해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군 사회단체장님들의 의지를 모아 결의문을 채택하고 단체행동에 나서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통해 삽교역사 신설을 기필코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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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년산 공공비축미곡 전량 매입 완료[예산일보] 예산군이 덕산 친환경단지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끝으로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배정량 5264톤 매입을 도내 가장 먼저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군의 총 매입량은 산물벼 3401톤과 건조벼 1863톤을 합쳐 총 5264톤으로 작년대비 매입량이 4.5% 증가했으며, 매입품종은 삼광과 새일미 등 2품종이다. 매입 검사결과 등급은 특등 55%와 1등 44%, 2등 1% 순이며, 이는 태풍피해를 입었던 작년 특등 41%, 1등 51%, 2등 8%에 견줘 대폭 향상된 것이다. 특히 군은 올해 농업인의 출하 편의를 도모하고 정부양곡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건조벼를 전량 대형 포대벼(800kg)로 매입했으며, 예측이 어려운 11월 기상상황을 고려해 하루에 3곳씩 매입일정을 조정하는 가운데 조기 매입을 실시해 도내에서 가장 먼저 매입을 완료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등 철저한 준비 속에 농업인들의 편의와 안전까지 고려해 매입을 원활히 진행했다. 황선봉 군수는 매입현장을 몸소 챙기며 농협·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에게 원활한 매입을 위한 협조를 구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눈길을 끌었다. 황선봉 군수는 “올해 연이은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중한 결실까지 일궈낸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농가의 출하 편의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매입을 순조롭게 끝냈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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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 혁신도시 지정 따른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발 벗고 나서[예산일보] 예산군은 충남 혁신도시(내포신도시) 지정에 따라 군 유치대상 수도권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우리군 유치대상 공공기관 33개소를 1차 방문홍보 대상으로 선정해 이용붕 부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 및 담당자들이 직접 방문하면서 충남 혁신도시인 우리 군으로의 이전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군은 공공기관 방문에 앞서 실 종사자와 예산액, 유치 기대효과 등의 현황을 파악하고 우리 군과의 연계성을 검토해 이전을 적극 추진하는 등 우리 군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번에 1차로 실시하는 유치대상 수도권 공공기관은 연구개발 R&D 분야 17곳과 문화·체육 분야 9곳, 환경·기술 분야 7곳 등 총 33곳이며, 지난 16일부터 방문 홍보를 추진 중이다. 군은 수도권 공공기관 방문홍보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적극적인 이전 및 유치계획을 수립하는 등 충남 혁신도시(내포신도시) 지정에 따른 우리 군 발전 전략을 세워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유치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우리 군에 우수한 공공기관이 다수 자리를 잡아 우리 군이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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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2년 연속 수상[예산일보]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무환경 변화에 맞는 신세원발굴 및 제도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과제 등을 발표·토론하는 자리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지방세 관련 학회, 협회, 연구원과 공동 개최하는 지방세분야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17개 시도대표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예산군 손소영 주무관은 충청남도 대표로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방안’이라는 주제로 ‘현 유해화학물질 관리 미흡으로 인한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정적 마련을 위한 지역자원시설세 신세원 발굴의 필요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지속적인 연찬을 통해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주재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납세편의를 위한 시책 발굴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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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선봉 군수,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주)케이에프엠 방문[예산일보] 황선봉 군수는 1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휴대전화 필름 등을 수출하는 예산산업단지 소재 업체인 (주)케이에프엠(대표이사 홍중기)을 현장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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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홍보 '총력'[예산일보] 예산군이 충남 혁신도시(내포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유치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군은 지난 11월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농협 자동화기기(ATM)를 통하여 '충남(내포) 혁신도시 지정! 예산·홍성 발전의 새로운 전기! 공공기관 이전 최적지! 수도권 공공기관 내포신도시로! 라는 홍보문구를 송출한다. 먼저 6일부터 11일까지는 충남도내 농협 자동화기기에 홍보가 이뤄졌으며, 12일부터 21일까지는 전국 농협 자동화기기를 통해, 22일부터 30일까지는 다시 충남도내 농협 자동화기기를 통한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주)맥키스컴퍼니와 손을 맞잡고 ‘이제우린’ 소주 20만병을 출고해 같은 내용을 담은 보조라벨을 통해 홍보에 나선다. 라벨에 삽입되는 문구는 '이제는 충남혁신도시 시대, 공공기관 이전 최적지 예산군이 함께 합니다'이며, 20만병을 출고해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삽교읍․덕산면 일원에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하여 예산군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충남 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에 수도권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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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혁신도시 지정 비전 선포식 개최...'도민 화합의 장' 열려[예산일보] 충남 혁신도시 유치 성공을 자축하고, 지역 및 국가균형발전 견인을 다짐하는 220만 도민의 화합의 장이 지난 12일 도청 남문광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220만 도민이 힘을 모아 일궈낸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함께 축하하는 동시에, 국가균형발전 견인과 환황해권 중심 도약을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경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축하 메시지, 양 지사의 충남비전 선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앞장선 홍문표·강훈식 국회의원, 유병국 도의회 의원, 전영한 충남발전위원회 명예회장, 이상선 지방분권충남연대 상임대표, 황명선 시장군수협의회장, 나소열 전 충남혁신도시유치TF단장, 신안철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전 회장, 이경호 의용소방대 도연합회 전 회장 등 18명이 도지사상을 받았다. 이날 양 지사는 “혁신도시 지정은 220만 도민의 염원이자 충남도정의 제1핵심과제였다”며 “이것을 우리 충남도민이 해낸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더 크게, 더 높게, 더 멀리 나아갈 충청남도의 힘찬 도약은 충남 혁신도시로부터 출발한다”며 “그리고 충남의 새로운 도약은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혁신도시를 중심축으로 삼아 도내 5대 권역을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서산·당진·아산·천안은 스마트 신산업 클러스터로 △서천·보령·태안은 해양자원 활용 신산업벨트로 △홍성·예산은 수소산업 국가혁신클러스터로 △공주·부여·청양은 K-바이오 소재 산업벨트로 △논산·계룡·금산은 국방지원체계·지역자원 활용형 신산업벨트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충남형 뉴딜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부남호 역간척, 서천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와 수소도시 및 스마트 그린시티를 조성하고, 지역 에너지 산업을 친환경 에너지 산업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양 지사는 “한·중·일 3국을 중심으로 수 천년의 역사를 통해 역사적·문화적 전통을 공유한 환황해 지역이 이제 경제적 번영은 물론 세계 평화와 화합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우리 충청남도가 환황해권의 중심으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비전 선포식은 코로나19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현장 행사는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무 작성, 출입문 소독기 설치, 입장 인원 제한 및 입장객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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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원·어린이통학버스 대상 안전점검 실시[예산일보] 예산군은 어린이집 통학버스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군청 보육 및 안전예방 담당공무원, 예산경찰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현황 및 경찰서에 신고된 자료를 바탕으로 총 110여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중점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통학버스 안전교육기간 경과 및 운전자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장치 작동과 좌석안전띠 설치 여부 등이며,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영산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도 학원·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사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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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민의 행복 위한 국·도비 확보 나선다![예산일보] 예산군은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주요 공모사업 담당 팀장 25명을 대상으로 '2021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원장이 ‘2021년 정부예산안 분석과 공모사업 대응방안’이라는 주제 강연을 진행했으며,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의 전략적 접근 방안에 대한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예산확보 전문가 설명회를 무료로 지원함에 따라 군에서 직원들의 정부 공모사업 대응 전략과 국·도비 확보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적극 추진해 이뤄졌다. 그동안 군은 황선봉 군수 취임 이후 지난 6년간 52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민선 6기에 1903억원, 민선 7기 전반기에는 2413억원 등 총 431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황선봉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는 좋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군민이 행복한 예산 건설을 위해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재원을 적극 확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