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충남도 외자 유치 '전국 최고' 입증[예산일보] 충남도가 글로벌 강소 외국기업 유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4일 도에 따르면 어제(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20회 외국기업의날 기념식’에서 이 같은 상을 받았다. 도가 외국기업 유치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은 것은 역대 4번째로, 전국에서 외국기업 유치에 선도적 모범을 보인 것을 입증했다. 실제 도는 지난 1년간 △프랑스 토탈(Total)사(5억 달러) △벨기에 유미코아사(1억 달러) 등 15개사 9억 22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와 함께 단지형과 개별형 외국인투자지역(FIZ) 지정은 각각 22%, 24%로, 전국 1위에 이름을 올랐다. 외국인 신고·도착 금액 역시 수도권을 제외하면 1위(전국 3위)에 오르는 성과를 인정받는 등 외자유치 전국 으뜸으로 위치를 굳혔다. 도는 지난해 일본 3대 품목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반도체 분야 핵심 소재·부품·장비 글로벌 외투기업을 유치, 국내 공급처 다변화 및 자립화 등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도의 외자유치 실적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전국 최초로 화상 투자 협약을 체결, 13개사 5억 7400만 달러를 유치했다”며 “향후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신규 조성 등 투자유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기업의 날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 및 투자유치 관계자에 대해 포상, 투자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
내포신도시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2022년 11월까지[예산일보]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인 내포신도시를 토지거래 허가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통해 성공적인 혁신도시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28일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자로 공고했다. 효력은 오는 4일부터 발생한다. 대상 지역은 내포신도시인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예산군 삽교읍 목리 일원 995만 1000㎡ 3756필지로, 지정 기간은 오는 2022년 11월까지 2년이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내포신도시 내 기준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매매할 시에는 반드시 홍성·예산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토지거래 허가를 받은 경우에도 일정기간 허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에 처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대상 토지, 범위, 허가여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민원지적과 예산군 민원봉사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운석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토지거래허가 구역 지정을 통해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지원할 것”이라며 “아파트, 대부분 상가 등은 허가기준 면적에 미치지 못해 허가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
예산군, ‘예산1100년 기념관’ 제로에너지 시설 공모사업 최종 선정[예산일보] 예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국민체육센터 제로에너지 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 제로에너지 시설 조성사업’은 대표적인 생활SOC인 국민체육센터를 제로에너지 친환경시설로 조성해 생활인프라 녹색 전환을 선도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군은 ‘예산1100년 기념관 건립사업’을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제로에너지 시설 조성사업 선정에 따라 군은 기금 10억원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받고 총사업비 188억원을 투입해 고단열, 고효율설비, 태양광패널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획득한 공공건축물을 건립할 예정이다. ‘예산1100년 기념관’은 복합문화복지센터 부지 내 연면적 499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수영장이 포함된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역사박물관 등이 복합된 건물로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들의 문화체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건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예산1100년 기념관 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 전국 우수 '환경교육도시' 선정[예산일보] 충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환경교육도시로 인정받았다. 20일 도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 결과,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환경부에서 개최한 환경교육도시 현판 전달식에 참석해 조명래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환경교육도시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 받았다. 환경교육도시 지정제는 미세먼지·폐기물 등 지역의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해서 환경교육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를 환경교육도시로 지정,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협력을 통해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이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6월 공모를 실시해 서류 심사 및 현장 검증, 환경교육진흥실무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광역 2곳, 기초 2곳 등 총 4개 자치단체를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했다. 광역지자체는 도와 부산광역시가, 기초지자체는 수원시·성남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도는 환경교육 조례·계획·전담조직·센터 지정 등 환경교육 기반을 다지고, 지난해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환경교육도시 선언을 이끌었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무원 환경교육 의무화 △지역 환경교육센터 예산 지원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민·관 협치를 통한 환경교육 주도 등 선도적인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았으며, 지자체장의 관심 및 의지가 탁월한 점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서, 현판, 환경교육상과 함께 환경부로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예산을 지원 받게 된다. 아울러 상·하수도시설 등 타 국고 보조사업 가점 및 우선 지원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 받는다. 앞으로 도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따라 △1단계 추진체계 구축 △2단계 기반 구축 △3단계 전략과제 실행 △4단계 확산 △5단계 통합 실행·평가 등 단계별 로드맵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환경교육도시 지정은 대한민국 환경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앞장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환경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아이부터 노인까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선도적인 대한민국 환경교육도시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27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현판 제막 기념식을 간소하게 개최할 예정이며, 도청 내 환경교육도시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알리고 환경교육 체험 활동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
2020 예산군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패 수여[예산일보]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2020년 예산군 보육발전 유공자’ 6명을 선정해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 당초 이번 표창패는 예산군 보육가족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하고 수여할 예정이었으나,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및 보육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행사를 전면 취소함에 따라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만 별도로 진행됐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제일어린이집 이영준 원장 △베이비한내어린이집 임순옥 원장 △예산금오어린이집 김정혜 보육교사 △덕산어린이집 정상달 보육교사 △신나라어린이집 조미자 보육교사 △무한어린이집 최하윤 보육교사 등 어린이집 원장 2명, 보육교사 4명이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 보육발전을 위해 늘 애쓰시는 어린이집 원장님을 비롯한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료 지원, 통학차량 카시트 설치 지원, 공기청정기 운영비 지원, 보육교직원 처우수당 지원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및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충남 보육교직원 한마음 행사가 표창대상자 및 시군지회장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신나라어린이집 하연정 원장이 보육발전 유공 도지사상을 수상했고,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예산군지회가 단체부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
예산군, 충남 혁신도시 지정으로 달라지는 것은?[예산일보] 예산군이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기대감을 높여가는 가운데,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효과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충청남도와 함께 그동안 혁신도시 제외로 거듭된 불균형 발전을 해소하고자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촉구해 왔으며, 지난 8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에 군은 혁신도시 지정 이후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달라진 전국 혁신도시의 사례들을 통해 향후 군과 충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기 지정된 국내 10곳의 혁신도시는 지난해 다양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충북, 전북, 광주·전남,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 제주 등 기존 10곳의 혁신도시는 지난 2018년과 비교해 2019년에 정주인구가 19.3만명에서 20.5만명으로 증가했고, 가족동반 이주율도 62%에서 64.4%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혁신도시 입주기업은 693개사에서 1425개사로, 지역인재 채용률은 23.4%에서 25.9%로, 지역물품 우선구매율은 8.8%(1조 2167억원)에서 13.4%(1조2660억원), 지방세수는 3814억원에서 4228억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군은 이러한 기존 혁신도시의 발전 성과를 살펴보면서 향후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이전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공공기관과 연계한 관련 민간 기업 이전 △인구증가 및 지역물품 우선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세수 증대 △문화·체육·시설·의료 등 정주여건 개선 △내포신도시 불균형 발전 해소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통해 정주인구와 혁신도시 입주기업 증가, 지역인재 채용 등 다양한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내포신도시가 충남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손소영 주무관, 충남도 지방세 업무연찬회 '최우수상' 수상[예산일보] 예산군은 충남도와 지방세연구원이 개최한 2020년 지방세 업무연찬회에서 재무과 손소영 주무관이 2019년 최우수상(신보람 주무관)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주관하는 연찬회는 도내 시군이 ‘세정운영’과 ‘제도개선’ 분야의 연구과제를 발표해 경제·사회의 여건변화에 맞는 신세원발굴 및 제도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과제, 체납액 징수기법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연찬회에서 손소영 주무관은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방안’이라는 주제로 ‘현 유해화학물질 관리 미흡으로 인한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정적 마련을 위한 지역자원시설세 신세원 발굴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오는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세발전포럼에 충청남도 대표로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지속적인 연찬을 통해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주재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4개 기업과 1028억원 규모 투자 협약 체결[예산일보] 예산군은 지난 1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와 6개 시·군, 13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4개 기업과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은 ㈜명배메탈, 이엔지스틸㈜, ㈜동아에프이, 성광금속㈜ 등 4개 기업이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와 예당일반산업단지 등 11만6724㎡(약3만6300평) 부지에 1028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 및 이전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투자 완료 시 320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지게 된다.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에 신설하는 ㈜명배메탈은 보호 필름 제조와 준불연 단열시트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경기도 화성시에서 이전 신설하며, 이엔지스틸㈜는 철강제조 및 판매에 국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으로 모회사인 태인E&G는 5개의 계열사로 건설 및 엔지니어링, 건축 디자인, 강구조물 제작, 철강재 가공제조, 마케팅 판매 솔루션 등 철강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이다. ㈜동아에프이는 기계설계 및 제작, 덴탈 마스크 제조, 음식물 중간 처리업 등 3개 계열사이며, 예당일산산업단지에 신설하는 성광금속㈜는 스테인리스 배관용강관 제조업으로 기존사업장이 경기도 김포에 소재하고 있으나 예산군으로 이전할 계획으로 투자를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에 신설 이전하는 4개 기업의 투자금액과 고용인원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속에서도 군 경제발전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황선봉 군수는 “투자협약을 체결한 4개사가 우리 군으로 투자를 결정한 만큼 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에 투자하는 기업이 성공적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정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우량 기업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 ‘충남형 더(THE) 안심식당’ 2000곳 지정[예산일보] 충남도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충남형 더(THE) 안심식당’ 2000개소를 지정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충남형 더 안심식당은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한 식당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새로운 식사문화의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형 더 안심식당의 필수 지정 기준은 △반찬 덜어먹는 집게 및 젓가락 따로 제공 △국, 탕 덜어먹는 국자 및 접시 따로 제공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위생적인 수저 관리 △모든 직원 마스크 착용 등이다. 여기에 △화장실 손세정제 및 영업자·이용자용 손소독제 비치 △위생등급 지정 및 신청 업소 등 선택 기준을 1개 이상 충족해야 한다. 도는 안심식당 지정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개별 신청을 받고 현지 심사를 거쳐 기준을 충족한 도내 음식점 2000개소를 최종 지정했다. 지정된 식당에는 이용자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지정증과 표지판을 제공하며 종사자 마스크, 위생 수저 용품 등을 제공하고, 온라인 포털과 지도 앱 등에 표시될 수 있도록 홍보도 지원한다. 충남형 더 안심식당은 도 누리집과 네이버, 한식포털(https://www.hansik.or.kr/kr), 티-맵(T-map) 앱 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이달부터 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실천 과제 및 위생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등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재은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이용자와 음식점이 함께 식사지침을 준수해야 새로운 음식문화가 정착할 수 있다”며 “외식 감소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음식점 영업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감염 확산도 차단할 수 있는 현명한 음식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실천해 줄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
저소득 취약계층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신청 접수[예산일보] 예산군은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이 난방에 필요한 에너지(전기, 도시가스, 연탄 등)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동절기 에너지바우처를 대상자의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말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 중 △만 65세 이상 노인 △만 6세 미만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아동)이 있는 가구 등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수를 고려해 △1인 가구 9만5000원 △2인 가구 13만4000원 △3인 이상 가구는 16만7000원이며, 사용기간은 10월 14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사용방법으로는 전기, 도시가스 등 자동 요금 차감 방식과 등유, LPG, 연탄, 도시가스 등을 국민행복카드로 구입하는 방식이 있으며, 신청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난방비용 때문에 겨울에 어렵게 생활하는 군민들을 위해 지원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