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예산일보] 충남도가 올해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8개 사업에 21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20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촌 개방화와 농업종사자 고령화로 여성농업인의 노동가치가 증대, 교육과 보건, 문화 등 여성농업인을 농촌 핵심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우선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지위향상 및 정책참여 확대를 위해 관련 포럼을 열고, 여성농업인을 대변하는 단체를 지원하는 등 정책 개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사업은 △여성농업인 행복카드 지원(170억) △농촌마을 공동...
[예산일보] 예산군은 공공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관리, 활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기록물을 통한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기록관이용 실태를 분석하는 등 투명한 공공서비스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효율적인 기록관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도입해 기존에 수기로 작성·관리해오던 기록관 출입대장과 열람대장을 폐지하고 전자화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기록관 이용에 대한 자동적인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져 소속공무원의 기록관 이용실태를 분석,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계획 수립 및 맞춤형 기록...
[예산일보] 충남도는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도내 356만 3100여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별 관할 시·군·구청장이 조사해 5월 말 결정 및 공시하며,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취득세·등록면허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한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청취는 최종 결정·공시에 앞서 감정평가사의 적정성 검증 절차를 완료한 산정지가에 대해 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함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예산일보]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3300가구의 생활안정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약 18억원 상당의 예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기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및 교육급여 대상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시설수급자다. 지급액은 자격별, 가구원수 별로 다르며 1인 가구 기준 생계·의료급여수급자 52만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40만원이 차등 지급되고 지급 대상자 본인이 수령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노인, 장애인 및 의사 무능력자 등은...
[예산일보] 예산군은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의 개학연기가 장기화되면서 학교급식용 농산물 판로가 막힌 농가를 돕기 위한 ‘학교급식용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외식소비가 급감하고 학교급식용 농산물 판로마저 막히자 일부 생산 농산물을 폐기처분하는 등 농민들의 피해가 커진데 따른 것이다. 군은 수확시기가 다가왔음에도 개학연기로 납품하지 못하는 74만원 상당의 열무 424㎏, 41만원 상당의 솎음배추 204㎏, 14만원 상당의 꾸러미 76㎏, 68만원 상당의 딸기...
[예산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도내 14개 시·군 시장·군수가 앞으로 4개월 간 급여의 30%를 반납하고, 도 공직자 전원은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양 지사와 시장·군수 등은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내용을 골자로 한 도의 코로나19 대응 중점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양 지사는 이날 우선 “도지사와 14개 시장·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도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급여 반납에 동참...
[예산일보] 충남도가 올해 462억 원을 투입, 14개 분야 2533개 산림일자리를 만든다고 밝혔다. 30일 도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 창출은 산림재해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분야 공공인력 확충과 산림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신산업육성 기반에 중점을 뒀다. 당장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해 분야에 1540명(185억 원)을 채용, 효율적인 재해 감시 및 산불진화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림에 대한 지식전달과 등산 안내, 수목원코디네이터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해 산림서비스 공공성을...
▲벚꽃도로 내 정비대상 교차로 6개소 현황 [예산일보] 예산군은 본선차량 및 방향별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예산읍 벚꽃로에 위치한 관작리 교차로, 전자공고 교차로에 좌회전 차로를신설하는 등의 교차로 개선사업을 이달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벚꽃로에 위치한 관작리 교차로와 전자공고 교차로는 현재 비보호 좌회전 신호체계로 운영되고 있어 좌회전 시 진행방향 차량과의 상충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고, 비보호 좌회전차량의 대기 공간...
[예산일보] 충남도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말까지‘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현재 접수된 어린이 통학버스 6245대를 중심으로 경찰청과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미등록 차량에 대해서도 단속을 병행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차량 구조 변경 ▲승차인원 준수 여부 및 운전자 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좌석 안전띠...
[예산일보] 충남도가 ‘도로정비’ 최우수 기관의 명성을 거머쥐며, 전국 도로 정비행정 모범 광역지자체로 우뚝 섰다. 20일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도로정비평가’ 지방도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도로포장, 구조물, 배수시설 정비 등 11개 평가 중 10개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기존 사후 대응식 도로관리에서 예방·과학적 도로관리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구축중인 스마트 도로유지관리시스템이 호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우승기와 기관표...
[예산일보] 충남도의회가 지난 4월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를 재의결한 가운데 충남교육청(김지철 교육감)이 오늘(13일) 오전 대법원에 재의결 무효확인 소송을 냈다. 교육청...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충남교육청 교육국장 신경희,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 공주교육지원청 구기남 교육장,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 당진교육...
[예산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독립운동 역사 계승을 통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독립유공자 출신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자, 2023년부터 ‘일제강...
[예산일보]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9일 도교육청 1회의실에서 2024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올해 9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