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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보수 충남교육감 단일후보 확정에도 ‘뒷말’

기사입력 2022.04.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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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노희 예비후보, “여론조사 기초자료 공개하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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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보수 충남교육감 단일후보로 이병학 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단일화에 참여했던 명노희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기초 자료를 공개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 사진 = 명노희 예비후보 캠프 제공

     

     

    [예산일보] 중도·보수 충남교육감 단일후보로 이병학 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단일화에 참여했던 명노희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기초 자료를 공개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명노희 예비후보 측은 28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명 예비후보가) 중도·보수 후보적합도 1위를 달렸음에도 하위권 후보가 1위를 했다는 발표에 충남교육혁신포럼측에 기초 자료를 요구했고 자료를 받는대로 분석하여 입장을 표명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 예비후보 측은 “지난 2014년도에도 동일한 여론조사 기관이 같은 시기에 2개 여론조사를 실시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도 왜곡 조사에서도 여론조사를 여론조사 공표금지 1일전에 발표했고 해당 기관도 실수를 시인 한 바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단일화 과정에 참여했던 다른 예비후보 측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모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29일 오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단일화 과정은 혁신포럼이 주관했지만, 여론조사는 당에서 실시했다. 조작은 있을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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