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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19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서 연중모금 우수기관 선정

기사입력 2019.09.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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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일보] 충남도가 개최한 '2019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예산군이 연중모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9일 충남도서관 교육동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도 담당 공무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업소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금사업 우수 시·군과 단체 및 개인 등에 대해 총 55개 유공자 표창을 시상했다.
     
    모금사업 우수 시·군 부문에서는 연중모금 우수기관으로 △공주시 △서산시 △예산군을, 희망나눔캠페인 우수기관으로는 △보령시 △계룡시를 각각 선정하고,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단체 부문에서 △한성건설(천안시) △신평식품(논산시) 등 7개 기관, 개인 부문에서 △한미자 씨(천안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박정훈 씨(당진시 복지재단) 등 11명을 도지사 표창 유공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도의회 의장 표창 5명, 도교육감 표창 7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20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우리 도는 지난해 총 기부액이 239억 원으로 1인당 1만 1248원에 이르러 금액적으로 봤을 때 서울, 경기에 이어 세 번째이며 1인당 금액은 전국 2위, 도 단위로는 1위에 해당한다”며 “인구나 자치단체 규모로 볼 때 전혀 불가능할 것 같은 이러한 결과는 인식의 전환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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