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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봉림리, ‘느티나무 칠석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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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뉴스

봉산면 봉림리, ‘느티나무 칠석제’ 개최

천년느티나무 무탈과 풍년 기원 통해 주민 화합의 장 마련

5.봉림리 느티나무 칠석제 사진 4.jpg
▲봉산면 봉림리 느티나무 칠석제

 

 

[예산일보] 예산군 봉산면 봉림리 느티나무보존회(회장 이세복)는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석날인 지난 4일(음력 7월 7일) 칠석제를 개최했다.

 

봉림리 느티나무 칠석제는 1100여년을 마을에서 함께 한 느티나무 앞에서 칠석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동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칠석제는 동계장, 노인회장, 이장 등이 함께하는 새벽 정성, 마을 풍장패가 주도하는 칠석 풍장, 김겸진 노인회장이 집례하는 본고사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2년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대폭 축소됐으나 올해는 온 마을 주민과 최재구 예산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도의원 등이 아헌관으로 참여하면서 예년같이 풍성한 동제를 추진해 봉산면 대표 동제로서의 이름을 드높였다.

 

봉림리에 위치한 천년 느티나무는 마을 주민의 정신적 구심점으로 이번 칠석제 외에도 매년 3월에는 막걸리 20말(400L)을 거름으로 주며, 천년느티나무의 무탈과 한 해 농사의 풍년을 비는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왔다.

 

이세복 느티나무보존회 회장은 “오늘 봉림리 느티나무 칠석제를 위해 우리 마을을 찾아 자리를 빛내주신 최재구 군수님을 비롯한 여러 내빈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그동안 간소하게 진행된 느티나무 칠석제를 다시 성대하게 치룰 수 있어서 다행이고 앞으로도 칠석제의 전통을 계속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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