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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최대 현안,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22.09.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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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문표 의원 “24년 동안 충청권만 없는 지방은행 설립 해법 모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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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일보] 충청권 최대 현안인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국민의힘 홍문표의원(예산·홍성) 주최로 오는 16일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홍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충청투데이가 후원하는 행사로, 주제는 「충청권 지방은행 부활을 위한 국회정책토론회」로 정대영 송현경제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주제발표자로 방만기 충남연구원 충남경제동향분석팀장, 오대원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가 나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론 차현진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자문역, 류덕위 한밭대학교 교수, 김정혁 서울사이버대 겸임교수,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연준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 은행과장,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문표 의원은 “충청권은 24년 동안 지방은행 부재로 심각한 △지역 금융경제 낙후 △지역 자금 역외유출 △금융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금융 양극화 심화 등의 문제가 발생되었다” 며 “이에 560만 충청인들의 염원이자 윤석열 대통령 공약 사항이기도 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실현’을 위하여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국회 정책 토론회를 열게 되었다”고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지방은행 설립에 대한 충청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이날 토론회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직접 참석할 예정이며,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충남 범도민 추진단을 비롯하여 이진삼 충청향우회 총재 등 충청권 출신 인사 및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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