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예산일보] 예산군 자율방재단(단장 신용배)은 지난 5일 단장을 비롯한 읍면 및 단체 단원, 업무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앞서 코로나19대응 활동 및 해빙기·우수기 예찰, 긴급복구 지원 등 올해 활동 공로가 큰 4개 읍면(대흥, 광시, 봉산, 오가)의 자율방재단원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강의는 현재 한국방재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윤용선 강사가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읍면자율방재단의 상황별 활동현황 및 재난 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의 중요성과 향후 발전과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어 신웅균 예산군생활안전지도사협의회장 주재하에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필요한 심폐소생술(CPR) 및 재세동기(AED) 실습을 진행해 군의 재난 대비 위급상황 대처 능력향상의 기회를 마련했다.
자율방재단은 신용배 단장을 비롯한 361명의 단원이 각종 재난 대비 △재해위험지역 및 폭염 영농작업장 예찰활동(36회, 446명) △응급복구 지원(21회, 147명) △교육·훈련·회의 참여(29회, 678명) △기타(방역, 쉼터점검 등 4회, 47명) 등 총 90회에 13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재해 대응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특히 올해 예산군자율방재단 통합사무실 개소와 전국 지자체 최초 ‘읍면 자율방재단 단원 지정 차량 12대 확보’로 재난 대응 기동성을 확보하고 방재활동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용배 단장은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자율방재단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도 자연재난 유일한 법정단체임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재해예방 및 복구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직무교육은 자율방재단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단원 개인의 현장대응 역량 향상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율방재단의 역량강화 교육과 훈련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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