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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윤 대통령, 공주 논산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사입력 2023.07.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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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일보] 윤 대통령, 공주-논산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 


    ■ 방송일 : 2023년 07월 24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얼마 전 내린 폭우로 충남 지역에서도 많은 피해들이 속출했습니다. 특히 공주와 논산 등지의 피해가 컸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이들 두 지역을 포함해 수해를 입은 지역들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복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관련 내용 박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최근 있었던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던 충남 공주시와 논산시, 청양군, 부여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9일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직무대행에게 이 같이 전달하고 정황근 농림부 장관에게도 호우피해 농가지원과 함께 농작물 수급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미 지난 17일 윤 대통령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한 건의를 한 바 있던 김태흠 충남지사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조치와는 별도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도내 각 지역에 총 38억원의 응급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복구비를 받는 지역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과 함께 천안시, 보령시, 서천군 등 9개 시·군도 포함됐습니다. 


    [김철수/충남도 자연재난대응팀장 : 중앙에서 합동조사반이 이뤄질 계획이 있거든요. 여기에 사전조사라는 게 이뤄진 상황에서 응급복구비가 지원될 상황입니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주민들에게는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각종 납세와 관련한 혜택이 추가적으로 지원됩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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