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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포신도시에 들어설 '충남교통방송국' 첫 삽...2025년 개국

기사입력 2023.11.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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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일보] 내포신도시에 들어설 '충남교통방송국' 첫 삽...2025년 개국 

     

    ■ 방송일 : 2023년 11월 13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지난 8월, 방송통신위원회는 도로교통공단 충남교통방송국 설립에 대한 결정을 내린 바 있었죠. 오는 2025년 개국을 앞둔 충남교통방송국이 지난 9일 첫 삽을 떴다고 합니다. 이현자 기자가 관련 내용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2025년 개국을 앞둔 TBN 충남교통방송국이 마침내 첫 삽을 떳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개국 허가를 받고, 도로교통공단과 충남교통방송 설립 추진을 약속한지 3개월 만입니다. 

     

    충남교통방송은 지역 교통방송 부재에 따라 도민들이 충남만의 교통 정보를 충분히 접하지 못하고 있고 도내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16.3명으로 전국 2위에 달하고 있으며,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도가 유치를 중점 추진해왔습니다. 

     

    충남교통방송 신청사는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295억 6000만 원을 투입해 건립합니다. 규모는 7512㎡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2989㎡, 지상 3층 규모입니다. 

     

    신청사 내에는 충남 전역 교통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교통정보 상황실과 200석 규모 공개홀 등을 설치하고, 외부에는 다기능 프로그램을 위한 광장과 소규모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연장 등도 조성하게 됩니다. 

     

    [이영관/공공기관유치단 주무관 : (충남교통방송) 개국을 통해 우리 도민들이 실시간으로 교통 정보를 이용할 수가 있고 재난에 대한 정보나 대처방법 등을 제공받아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2025년 상반기 개국을 목표로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 충남교통방송이 본격 가동되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도민과 호흡하는 방송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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