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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찾은 한동훈 "바로 개선 정책들 중앙당에 요구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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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찾은 한동훈 "바로 개선 정책들 중앙당에 요구 하라"

“이번 선거에서 바로바로 실천할 수 있는 정치개혁 할 것”
"충남 많은 애국선열 공통점은 꺾이지 않는 의기와 절개”
"불체포권 포기, 국민 뜻 받들고 죄를 안 지으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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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14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충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최영민 기자

 

[예산일보] 최근 광폭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남을 찾았다.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은 14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충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동훈 위원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천안을 비롯한 충남 전역에서 많은 당원들이 모여 대성황을 이뤘다. 한동훈 위원장이 행사장에 입장할 때에는 지지자들과 취재진, 유튜버 등이 서로 얽혀 한 때 혼잡을 빚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국민의힘 소속 기초단체장, 도‧시‧군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정진석, 이명수, 성일종 국회의원, 조미선, 이정만, 이창수, 전만권, 최호상, 정용선 당협위원장도 참석해 당원들과 함께 총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많은 당원들의 박수 속에 참석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충남은 많은 애국선열을 배출한 곳이다. 이분들의 공통점은 꺾이지 않는 의기와 절개”라며 “충남 분들은 부패하지 않는 정치, 특권을 내려놓는 정치를 가장 잘 봐주시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충남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치개혁을 하겠다. 그간 모든 정당이 정치개혁이라는 구호를 외쳤지만 이게 다 진심이었는지, 실천이 얼마나 됐는지를 보면 국민들을 뵐 면목이 없다”며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에서 바로바로 실천하는 정치개혁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또 이 자리에서 그동안 줄곧 말했던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 이상 유죄 확정 국회의원의 재판기간 동안 세비 반납에 대해 언급하며 “국민의 뜻을 받들어 깨끗한 정치를 한다면 이를 반대할 이유가 있나. 죄를 안 지으면 되는 것이다. 우리 국민과 똑같은 대접을 받으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민주당을 겨냥 “다시 한 번 민주당에 공식적으로 묻는다. 이 두 가지를 받을 것인가, 안 받을 것인가. 민주당이 자기방어를 위해 받지 않겠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걸 먼저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발언 말미 “국민의힘은 충남에 더 잘해야 한다. 충남의 동료시민들의 일상에 존재하는 각종 격차를 해소하고 유능한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미래를 설계하고, 유수의 기업들을 더 많이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고, 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가게 해야 한다”며 “충남인들의 삶을 바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들을 꼼꼼히 발굴해 중앙당에 요구해주실 것을 충남도당에 요청한다”고 말해 충남지역 당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노인정 난방비 미집행 금액 반납에 대한 반대 입장을 내비쳤다면서 “4월 10일까지 정치적 에너지가 충만한 공간에서 여러분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는 것들을 발굴해 실천한 것”이라며 “우리는 정부여당으로서의 권력을 동료시민들을 위해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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