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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경실련, 충남지역 현역의원 5명에 대해 ‘검증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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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시민단체 경실련, 충남지역 현역의원 5명에 대해 ‘검증촉구’

불성실 의정활동·자질의심 의원 34명 명단발표, 하위 20% 공천배제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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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이 (왼쪽부터) 국민의힘 홍문표·성일종 의원, 민주당 문진석·강훈식 의원, 무소속 박완주 의원 등 충남지역 현역의원 5명을 검증촉구 의원으로 지목했다. Ⓒ 사진 출처 = 국회 공식 홈페이지

 

[예산일보]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아래 경실련)이 불성실한 의정활동과 기타 자질이 의심스러운 현역 국회의원 34명에 대해 공천 배제를, 72명에 대해선 검증을 촉구했다.


충남지역의 경우 공천 배제 명단에 오른 의원은 없으나, 5명이 검증 촉구 대상자로 지목됐다. 


경실련은 지난 17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배제 현역의원 명단을 발표했다. ▲ 대표발의 건수 ▲ 본회의 결석률 ▲ 상임위 결석률 ▲ 사회적 물의 ▲ 의정활동 기간 부동산 과다 매입 ▲불성실한 의정활동이 의심되는 상장주식 과다 보유 ▲ 과거 전과경력 ▲ 반개혁 입법 등 8가지 항목을 검증기준으로 삼았다고 경실련은 밝혔다. 


이어 1건 이상에 부합하더라도 문제가 확실하다고 판단되는 의원은 '공천배제 명단'으로, 문제 소지가 크나 추가적인 판단이 필요한 의원은 '검증촉구 명단'으로 각각 분류했다고 덧붙였다. 


검증촉구 명단에 이름을 올린 충남지역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홍성·예산), 성일종 의원(서산·태안)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천안갑), 강훈식 의원(아산을), 무소속 박완주 의원(천안을) 등이다. 


홍문표 의원은 본회의 결석률 5위를 차지했고, 성일종 의원은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주식재산이 7억 4천 만원 증가한 사실이 판단 근거로 작용했다. 


무소속 박완주 의원은 보좌관 성추행 혐의로, 강훈식 의원은 무면허 운전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각각 검증촉구 대상에 올랐다. 문진석 의원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검증 대상에 올랐지만, 21대 총선 당시 동생을 위해 대신 처벌받았다고 소명했었다. 


한편 전국단위로 살펴보면 경실련 자질검증 결과 김웅 의원(국힘, 서울 송파갑), 최재형 의원(국힘, 서울 종로), 박병석 의원(민주, 대전 서구갑) 등은 대표발의가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김웅 의원과 박병석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리고 김태호 의원(국힘,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우상호 의원(민주, 서울 서대문갑), 권성동 의원(국힘, 강원 강릉) 등은 본회의 결석률이 가장 높은 의원으로 조사됐다. 


윤상현 의원(국힘, 인천 동구미추홀을), 박덕흠 의원(국민의힘,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이헌승 의원(국힘, 부산 부산진을), 김경협 의원(민주, 경기 부천시갑), 김희국 의원(국힘,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등은 투기성 상장주식 과다보유 의원이라고 경실련은 알렸다. 


경실련은 각 정당에 경실련이 정한 공천배제 기준을 적용하는 한편, 철저한 현역 의원 검증을 통해 최소 하위 20% 이상 공천을 배제하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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