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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3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흥행 대성공

기사입력 2019.10.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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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거리 및 농‧특산물 판매수익 14억원…출렁다리, 느린호수길 연계 마케팅 성공

     

    제3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현장 전경01.jpg
    ▲제3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행사장 모습.

     

    [예산일보]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와 장터를 대표하는 먹거리 국밥과 국수를 소재로 한 3회 예산장터 삼국축제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4일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국화전시를 비롯한 전시행사와 국수뽑기, 국화차 체험 등의 체험행사, 국밥, 국수, 풍물시장 먹거리 등의 판매행사, 각종 문화공연 등이 펼쳐져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축제에 방문한 관광객 수도 지난해 보다 3배 이상 많은 275000여명으로 집계됐으며, 먹거리와 농특산물 매출액 또한 8.7배 증가한 14억원으로 나타나 명실상부한 예산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게 됐다.

     

    먹거리 중 핵심이었던 국밥과 국수의 맛과 질도 지난해 보다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때문에 이를 판매하는 식당과 공장도 연일 북새통을 이루며 큰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또 예당호 출렁다리, 최근 개통한 예당호 느린호수길로 인한 관광객 유입 효과도 성공적 축제 개최에 한 몫을 톡톡히 담당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황선봉 군수는 올해 3회째를 맞은 삼국축제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일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더 훌륭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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