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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 "도 대표 기술 명장 육성 추진돼야..."[예산일보] 충남도의회가 도내 기술 명장을 육성하기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 한국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숙련기술 장려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조례안은 숙련기술인의 위상을 높이고 기술을 우대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코자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도 대표 명장 선정을 위한 선발 기준과 규모, 자격조건과 지원 내용, 심의·의결기구 구성 등의 조항을 담았다. 숙련기술 장려와 숙련기술인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 행·재정적 지원 근거와 함께 도 단위 및 전국대회의 원활한 개최·참가를 위한 지원사항 등도 명시했다. 방 의원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숙련기술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며 “기술인을 적극 우대하는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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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사전행사 쇼케이스 개최[예산일보]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이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홍보를 위한 사전행사 ‘천안흥타령춤축제 쇼케이스’를 열어 성공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9의 본격적인 축제를 하루 앞둔 24일, 서울 청계광장과 왕십리역 광장,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국제춤대회에 참여하는 루마니아, 우즈베키스탄, 터키, 콜롬비아, 폴란드, 멕시코, 말레이시아 등 12개국 300여명 무용단이 각국의 춤을 선보였다. ‘천안흥타령춤축제2019’는 25일부터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막식과 축하음악회를 시작으로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춤대회 등 다채로운 경연과 거리댄스퍼레이드 등의 프로그램으로 춤의 향연을 펼친다. 흥타령춤축제2019 입장료는 무료이며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천안버스터미널, 천안역을 경유하는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누리집(cheonanfestival.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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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서해 연안 215개 섬 잇는 중·소규모 크루즈 도입 본격 추진[예산일보] 충남도가 서해 연안 215개 섬을 잇는 중·소규모 크루즈 도입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 24일 도에 따르면, 연안 크루즈는 도내 유·무인도서의 각종 관광 자원과 기존 해운업을 연계해 특색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접안시설과 숙박 등 편의시설을 보강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의 연안 크루즈 도입 방안은 크게 네 가지로, 우선 ‘원나잇 크루즈’와 ‘디너·런치 크루즈’ 등 2일 이내 단기 관광용 크루즈를 모색 중이다. 이 크루즈는 승선 인원 500명 이내로, 기존 소규모 여객선 등을 활용한다. 각 섬에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고, 도서 내 설화 등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해 크루즈 이용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급증하고 있는 낚시인구를 겨냥해 바다낚시를 주제로 한 크루즈 운영도 살핀다. 지난 2017년 기준 전국 바다낚시객은 414만 9000명이며, 이 중 71만 8000명이 충남 서해에서 바다낚시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바다낚시 크루즈는 다른 지역보다 경쟁력을 높은 관광산업을 연계하는 것으로, 주요 낚시 포인트 지역 무인도 내 소규모 접안시설 설치 등을 세부 사업으로 잡고 있다. 이밖에 해양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최근 경향에 부응해 해양생태와 연관된 크루즈 개발도 검토 중이다. 연안 크루즈 육성을 위해 도는 여객선 및 선박 소유자를 대상으로 선박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체류형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또 생태 탐방 관광지 구축, 유·무인도별 낚시 관광 수요 창출 지역 선정, 무인도 데크 설치, 유인도 숙박시설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내년 세부 계획 수립 후 국가 시책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한준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아시아 크루즈 관광객은 2015년 209만 명에서 2020년 530만 명으로 연 평균 20% 이상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크루즈의 잠재적 수요인 연안 여객선과 유도선 이용객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충남만의 특색 있는 해양·도서 관광자원과 연계한 연안 크루즈 프로그램을 마련해 육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안 크루즈 육성을 통해 거점 중심 대규모 크루즈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대중국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배후 관광단지 활성화도 추진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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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19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서 연중모금 우수기관 선정[예산일보] 충남도가 개최한 '2019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예산군이 연중모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9일 충남도서관 교육동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도 담당 공무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업소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금사업 우수 시·군과 단체 및 개인 등에 대해 총 55개 유공자 표창을 시상했다. 모금사업 우수 시·군 부문에서는 연중모금 우수기관으로 △공주시 △서산시 △예산군을, 희망나눔캠페인 우수기관으로는 △보령시 △계룡시를 각각 선정하고,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단체 부문에서 △한성건설(천안시) △신평식품(논산시) 등 7개 기관, 개인 부문에서 △한미자 씨(천안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박정훈 씨(당진시 복지재단) 등 11명을 도지사 표창 유공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도의회 의장 표창 5명, 도교육감 표창 7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20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우리 도는 지난해 총 기부액이 239억 원으로 1인당 1만 1248원에 이르러 금액적으로 봤을 때 서울, 경기에 이어 세 번째이며 1인당 금액은 전국 2위, 도 단위로는 1위에 해당한다”며 “인구나 자치단체 규모로 볼 때 전혀 불가능할 것 같은 이러한 결과는 인식의 전환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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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 군민체육대회 및 기념행사 개최[예산일보] 예산지명 1100주년을 맞이한 예산군이 오는 21일 예산종합운동장과 예당관광지 등 군 일원에서 제31회 예산군민체육대회를 비롯해 고려태조 예산행차 재현, 빛과 소리로 물드는 예당호의 밤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예산지명이 1100주년인 2019년을 맞아 ‘1100년 역사의 울림, 새천년 희망의 열림’을 슬로건으로 군이 추구할 ‘천백년 역사도시와 새천년 희망도시’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연다. 먼저 21일 오전 9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예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제31회 예산군민체육대회는 고무신 투호, 단체줄넘기, 협동바운드, PK차기 등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와 400m 릴레이, 축구, 한궁 등 4개 종목이 펼쳐져 군민 간 화합을 다지게 된다. 특히 이번 군민체육대회에는 정수라, 신성, 태지나, 김기찬, 김서울 등 초청가수와 지역가수가 참여한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10시 20분 예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분수광장, 예산역, 무한천체육공원을 지나는 고려태조 예산행차 행사에서는 예산입성 재현, 대민교서 반포, 미래비전 선포와 1100주년 기념식이 이어진다. 고려태조 예산행차 중에는 분수광장에서 산대놀이가 펼쳐지고 예산역 광장에서는 전투 퍼포먼스가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좀처럼 보기 어려운 고려시대 복식과 어가행렬을 재현한 300여 명의 대규모 인력이 참여해 군민과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같은 날 오후 7시부터는 예당관광지 문화광장에서 빛과 소리로 물드는 예당호의 밤 행사가 진행돼 음악공연, 드론라이트쇼, 불꽃놀이가 진행돼 예산지명 1100주년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지명 1100주년을 기념해 군민체육대회와 고려태조 예산행차, 빛밤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게 돼 너무나도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과 한 마음 한 뜻으로 예산지명의 110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미래 천년을 향해 힘차게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예산지명 1100주년을 맞아 지난 1월 1일 예당호 해맞이 행사와 함께 희망찬 새해를 열고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및 문화광장 조성, 천백둥이 축하 지원사업, 1100주년 기념 특집 다큐멘터리 제작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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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이공휘 의원, 충남도민감사관협의회 감사패 수상[예산일보] 충남도의회 이공휘 행정자치위원장(천안4)은 지난 18일 도민감사관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충남도민감사관협의회(회장 장경식)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장 회장은 “열린 감사 실현, 도와 시·군정 감시기능 강화 등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 능률 제고를 위해 도입된 도민감사관 제도가 활성화 되도록 큰 관심과 의지를 갖고 의정활동을 해 준 이 위원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더욱 청렴한 충남 건설을 위해 도민의 철저한 감시가 필요하다”며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는 도민 감사관의 역할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남은 임기동안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11월 5일부터 열리는 제316회 정례회에서 진행될 도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낭비와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따지고 철저히 검증해 살기 좋은 충남 건설에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민감사관은 도민의 도정참여 기회 확대와 열린 감사 운영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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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성인용 보행기 5천만원 상당 '통큰 기탁'[예산일보]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는 충남도내 취약계층 노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8일 5000만원 상당의 성인용 보행기 400대를 도에 기탁했다. 이번 성인용 보행기 지원 사업은 금융회사 등이 복지카드 포인트 기부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보행이 불편한 사회취약계층 노인의 삶의 질을 개선코자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이날 전달 받은 성인용 보행기 400대를 중위소득 80% 이하의 복지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내 만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며, 대상자는 추후 협의를 통해 10월 중 검토·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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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부지역 8월 무역수지 41억 달러 흑자[예산일보] 천안‧아산‧당진‧예산지역의 8월 수출 52억 달러, 무역수지가 4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천안세관(세관장 김석오)에 따르면 충남북부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52억4천6백만 달러, 수입은 54.3% 증가한 11억4천7백만 달러, 무역수지는 40억9천9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대상국 중 최대 수출국인 중국(△3.3%), 베트남(△8.1%)으로의 수출은 감소했으나, 미국(9.0%)으로의 수출은 증가했다. 수출 감소 요인은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및 일본의 수출규제조치에 따른 불확실성 확산 등 대외 여건 악화, 반도체 업황의 지속적인 부진과 단가 하락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수출은 354억2천1백만 달러(전년 대비 19.3%) 감소, 수입 80억8천3백만 달러(전년 대비 26.7%) 증가로 2019년 누적 무역수지는 273억3천8백만 달러 흑자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요 수출대상국 중 최대 수출국인 중국(△3.3%), 베트남(△8.1%)으로의 수출은 감소했으나, 미국(9.0%)으로의 수출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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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구상하는 2020년도 시책은?[예산일보]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역점 추진 시책 및 미래 세대를 위한 신규시책 및 중장기시책, 인구증가시책 등을 논의하는 ‘2020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책구상 보고회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이상용 부군수와 국장, 부서장, 팀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신규시책 보고와 군수 주재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0년도에는 신규시책 189건, 중장기시책 44건, 인구증가시책 36건 등 모두 269건의 시책이 발굴됐으며, 올해는 세계 경기 하강과 미중 무역 갈등, 일본 수출규제와 경제보복 조치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내포혁신도시 지정, 광역교통망 확충 등 주변 여건 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지역 발전전략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 국정운영과 도정 방향에 부합하는 연계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 성장동력 확보, 군민 중심 섬김행정 실현과 분야별 인구증가시책 마련 등이 주요 시책구상 방향으로 제시됐다. 주요 중장기 시책으로는 △2030 예산군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수립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고령자복지주택 연계형 노인종합복지시설 건립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추진 △농촌융복합산업 지원센터 설치운영 △슬로시티 차별화와 활성화를 위한 옛것 복원 사업 △헌종태왕 태실 명소화 사업 △도시숲 복합문화공원 조성사업 △국민체육센터 건립 △삽교천 체육공원 조성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아리수 과원 조성 등이 제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에 추진할 신규시책, 대규모 장기시책, 인구증가시책에 대한 토론과 각 사업에 대한 타당성, 실행가능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지난 8월 29일까지 각 부서에서 발굴한 1차 신규시책에 대해 정책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보다 완성도 있는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선봉 군수는 “다가오는 2020년은 민선7기 3년차 도래에 따라 군민의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증대되는 시기이자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 선제 대응하는 새로운 전략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부정책과 도정에 부합하는 우리 지역에 적합한 전략 발굴 대응과 전략적 예산확보를 통해 2020년 새로운 동력 창출로 예산군 발전과 군민 행복 창출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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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신임 주한불가리아대사 예방...“양국 관계 발전 위해 공동노력 협의”[예산일보] 홍문표 의원(한국-불가리아 국회의원 친선협회장)은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주한 불가리아대사에 임명된 페트코 드라가노프(Petko Draganov) 신임 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홍문표 의원은 “불가리아 외교부의 요직을 역임한 드라가노프 대사가 한국에 부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내년이 한국과 불가리아 수교 30주년인 되는 만큼 앞으로도 국회 인사들의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 우호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 지기를 희망한다.”라며 “양국 관계 발전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협력 증진을 위해 상호간에 노력하길 희망한다고”고 말했다. 특히 홍 의원은 오는 25일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한층 더 도약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불가리아 와의 교역규모확대를 통한 ▲경제협력, 한반도 평화정착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안보외교통일분야협력,불가리아 대학교에 한국학 및 한국어강좌 개설 등 ▲문화, 교육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의원회관을 방문한 드라가노프 주한 불가리아 대사는 “한국과 불가리아가 역사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아 불가리아 내 한국 음악, 드라마, 음식 등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불가리아와 한국 관계 발전을 위한 유익한 대화를 나누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홍 의원은 “양국의 상호보완적인 교역구조와 불가리아의 유리한 지리적 위치를 봤을 때, 앞으로 교역규모는 더욱 더 확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양국 정부가 기업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