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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포신도시에 들어설 '충남교통방송국' 첫 삽...2025년 개국[예산일보] 내포신도시에 들어설 '충남교통방송국' 첫 삽...2025년 개국 ■ 방송일 : 2023년 11월 13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지난 8월, 방송통신위원회는 도로교통공단 충남교통방송국 설립에 대한 결정을 내린 바 있었죠. 오는 2025년 개국을 앞둔 충남교통방송국이 지난 9일 첫 삽을 떴다고 합니다. 이현자 기자가 관련 내용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2025년 개국을 앞둔 TBN 충남교통방송국이 마침내 첫 삽을 떳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개국 허가를 받고, 도로교통공단과 충남교통방송 설립 추진을 약속한지 3개월 만입니다. 충남교통방송은 지역 교통방송 부재에 따라 도민들이 충남만의 교통 정보를 충분히 접하지 못하고 있고 도내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16.3명으로 전국 2위에 달하고 있으며,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도가 유치를 중점 추진해왔습니다. 충남교통방송 신청사는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295억 6000만 원을 투입해 건립합니다. 규모는 7512㎡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2989㎡, 지상 3층 규모입니다. 신청사 내에는 충남 전역 교통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교통정보 상황실과 200석 규모 공개홀 등을 설치하고, 외부에는 다기능 프로그램을 위한 광장과 소규모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연장 등도 조성하게 됩니다. [이영관/공공기관유치단 주무관 : (충남교통방송) 개국을 통해 우리 도민들이 실시간으로 교통 정보를 이용할 수가 있고 재난에 대한 정보나 대처방법 등을 제공받아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2025년 상반기 개국을 목표로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 충남교통방송이 본격 가동되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도민과 호흡하는 방송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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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55차 시·도 대표회의 개최[예산일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 255차 시도대표회의가 14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종만 천안시의회 의원, 이춘호 아산시의회 의원, 이상구 논산시의회 부의장, 김명진 당진시의회 부의장, 송영천 금산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원,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 등이 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또 ▲경기도 대표회장의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문' ▲경남 대표회장의 '의료취약지 공중보건의사 확대 배치 촉구 건의문', '경남 50년 숙원,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건의문'을 채택하고, 국회와 관계 부처에 보내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의결된 지방자치단체 자치조직권 확충과 관련하여 축하 세레모니도 함께 진행됐다. 최봉환 회장은 "지방의 인구 노령화와 지방소멸이라는 문제를 극복하고 어디서나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이 제정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했다"며 "이러한 맥락에서 규제를 풀고 지방에 권한을 대폭 이양하고 지역단위 기회발전 특구 조성 등으로 지방에 활력을 불어 넣는 등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우리 지방의회도 지방시대의 출범에 적극 동참하고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단체장 중심에서 주민과 지방의회 중심으로 지방자치의 패러다임이 전환되어 주민참여가 강화되고 더불어 지방의회의 역할이 확대되었다"라며 "말로만 풀뿌리 민주주의가 아닌 실제 주민이 주인인 나라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는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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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 예산군 아동·청소년 위한 후원금 전달[예산일보]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승현)는 14일, 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원장 임정훈)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예산군 아동·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기금마련 ‘키다리 아저씨 나눔행사’를 진행하여 모금된 후원금 9,900,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키다리 아저씨 나눔행사’는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기반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생리대) 지원사업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예산지역 대표 카페인 벚꽃언덕 베이커리에서 진행되었으며, 벚꽃언덕에서 행사당일 판매된 매출액의 50% 및 예산지역 기업, 개인, 단체 후원자 34곳의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지역 내 행사의 홍보는 예산미디어(주)에서 담당했다. 모금된 후원금은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을 통해 대상학생을 선정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해 곤란한 사각지대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예산읍에 위치한 이음치과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은 2021년 예산교육지원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의료지원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세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을 전달하고 안정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 임정훈 원장은 “아동청소년들이 성장함에 있어 상대적 빈곤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종하 교육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 큰 도움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정서적으로 예민한 사춘기 아동들이 평등한 출발선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해달라.”고 밝혔다. 초록우산 김승현 충남지역본부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해 위기가정 아동을 발굴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연계하여 아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2022년 기준 약 9,125명, 43억 원을 돌봄, 자립, 교육, 건강, 주거 등의 영역에서 충남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지원하였으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 함께 하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문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041-578-717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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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시장·군수 협의회, 부여서 정기회의 개최...현안사항 논의[예산일보] 충청남도 시장 군수협의회는 오늘(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민선8기 2차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15개 시·군 단체장들은 중앙정부와 도에 건의할 시·군별 건의 및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홍보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들은 ▲충남 해상풍력 신항개발관련 공동협력(보령) ▲곤충산업시설의 악취배출시설 지정(아산)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국비 지원(당진) ▲보복성·반복민원 대응 관련법 개정(부여) 등 15건의 주요 안건을 중앙정부와 충남도에 건의했다. 특히 천안시는 지방세입 감소에 따른 세수 보전 대책을 건의했다. 정부의 세입결손에 따른 교부세 감액 방침과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지방세입 감소로 지자체의 재정난이 예상됨에 따라 정부의 세수 보전 대책을 건의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동건의문으로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체산업 조성 지원 및 특별법 제정을 채택했으며 금산군의 친환경 양수발전 공모사업 유치도 함께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이와함께 협의회 CI를 채택했으며 앞으로 각종 자료에 활용될 계획이다. 박상돈 협의회장(천안시장)은 “올해 남은 기간은 물가 안정과 확산 추세에 있는 럼피스킨병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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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의원 “챗GPT, 의정과 행정, 교육에 적극 활용해야”[예산일보]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어제(6일) 제34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인공지능(AI) ‘챗GPT’를 도의회 의정활동과 도정, 교육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최근 출신 두 달 만에 월간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한 인공지능 챗GPT의 등장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다”며 “인공지능은 더 이상 공상 과학의 범주에만 속하는 개념이 아니라 현실의 중요 일원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 변화는 경제·산업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며, 입법분야와 행정, 교육에서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영국의 디지털공무원 ‘아멜리아’, 아마존의 ‘알렉사’를 활용한 미국 ‘L.A. City Skill’ 서비스, 국내 행정안전부의 국민비서 ‘구삐’, 강남구청 주정차 민원챗봇인 ‘강남봇’, 경기도 지방세 상담봇, 법무부의 ‘버비’ 등 인공지능 활용한 사례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예를 들으며 챗GPT의 무한한 잠재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자료의 신뢰성 문제, 데이터의 편향성 우려, 지식재산권에 대한 문제 등 챗GPT의 불완전성에 대한 우려를 설명하고 보다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분명한 것은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역량이 국가와 기업, 그리고 개인의 경쟁력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절히 활용해 갈수록 복잡다단해지고 있는 도민의 정책수요를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도의회·충남도·충남교육청도 챗GPT를 도정과 교육, 의정 업무에 실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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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내 국립의대 신설로 의료격차 풀어가야"[예산일보] 충남도의회가 충남 국립의대 신설을 통해 지역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공공의료 기반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는 어제(6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충청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충남이 인구 200만 명이 넘는 대도(大道)임에도 불구하고 국립의대가 단 한 곳도 없고, 지역 의사 수가 수도권에 비해 현저히 낮아 의료격차가 심각함에 따라 충남도에 국립의대를 신설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정부에 ▲충남 국립의대 신설 ▲국립의대와 연계된 종합병원 신설 ▲지역 사회의 의료 서비스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한 국회의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관한 특별 법안 제정’ 등을 촉구했다. 구 의원은 “충남은 인구 200만 명이 넘는 대도임에도 국립의대가 단 한 곳도 없다. 정부가 의료 인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만큼, 조속히 충남에 의대를 신설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의료 인력을 수급하고,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공공의료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의 경우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가 1.5명으로, 전국 평균 2.6명보다도 한참 못 미친다”며 “평균 의사만 최소 5,000명이어야 하는데, 현재 약 3,000명으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충남을 비롯해 지방에선 응급실을 찾아 헤매다(일명 응급실 뺑뺑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수백만 명이 지역 의료공백으로 인해 수도권으로 원정 치료까지 나서고 있는 절박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의사 수만 늘려선 안 된다. 충남을 비롯한 지방에 국립의대를 설치하고, 의료 인력이 지방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 의료 재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정부의 이번 정책도 수도권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220만 충남도민의 뜻을 한데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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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 취약계층에 동치미 나눔[예산일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회장 임종흔)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예산읍복지회관에서 관내 결식아동 및 청소년, 어르신 등 취약계층 3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각 읍·면 적십자사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8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일간 동치미를 담가 읍면 35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종흔 회장은 “이번 나눔 봉사를 통해 점차 추워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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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관광지 ‘대한민국 상품대상 선정’ 쾌거[예산일보] 예산군은 2023년 대한민국 상품대상 관광상품 분야에서 ‘예당관광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상품대상은 매년 우수한 상품 경쟁력과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상품을 선정·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사)한국상품학회가 주최하며, 올해 23회를 맞았다. 올해 수상은 △관광상품부문 예산군 예당관광지를 비롯해 △관광축제부문 군산 문화재야행 △ESG경영부문 ㈜시몬스 △신소비문화 부문 ㈜우아한형제들 △전통문화 상품부문 디자인씽킹박물관 등 총 5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군은 관광상품 분야에서 ‘예당관광지(예당호 출렁다리, 모노레일, 문화마당)’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로써 예당관광지가 명품 관광지로 공식적 관광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예당관광지는 2019년 개통 이래 누적 방문객 730만명의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중심으로 전국 최초 테마형 야간경관 조명 예당호 모노레일, 2023년 9월 완공된 이색적인 조명과 음향을 갖춘 예당호 수변 무대까지 여행의 재미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예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예당호 권역에는 70m 높이의 전망대와 농촌 체험, 숙박시설 등을 갖춘 착한농촌체험세상과 문화마당 조성 사업, 어린이 모험시설 등 체류형 관광을 위한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 중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 풍성해질 전망이다. 예당관광지 뿐만 아니라 최근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추진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예산시장 누적방문객이 250만을 돌파해 전국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으며, 맥주축제, 삼국축제 개최 등 다양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상품 대상 관광상품 분야에 예당관광지가 선정은 우리 군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로 전국 제일의 관광명소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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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20년간 동결된 지방의회 의정활동비 현실화"[예산일보] 조길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충청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의회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담은 안건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대통령과 지방 4대 협의체 회장, 중앙행정기관장, 17개 시·도지사 등이 모여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중요 국가정책을 논의하는 회의다. 첫 회의가 청와대에서 개최된 이후 각 지역을 순회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울산, 전북 전주, 부산에 이어 이번에는 경북 안동에서 개최됐다. 조길연 회장은 “20년간 동결되었던 의정활동비의 현실화는 더욱더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방의회법 제정, 완전히 독립된 인사·조직권 등 부족한 부분을 채워 지방의회가 지방시대의 진정한 민의의 전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자율과 책임이 조화되는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의정활동비 포함)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자치입법권 강화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지방주도 통합발전계획의 수립과 추진 방안 등 다섯 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와 지방소멸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추가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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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첫 자율주행차 한 달간 305㎞ 달렸다[예산일보] 충남도 내 첫 자율주행차가 처음 한 달간의 운행을 무사히 마쳤다. 도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율주행 왕복버스 무료 탑승 체험이 29일부로 첫 달 운행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첫 운행을 시작한 자율주행차는 29일까지 305㎞를 달렸다. 첫 달 운행 참여자는 체험학습 267명, 일반탑승 619명으로 총 886명이다. 체험학습의 경우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에서 별도 신청을 받았으며, 일반탑승은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했다. 무료 탑승 체험은 남은 한 달간 매주 금·토·일 오전 10∼12시, 오후 2∼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일 9회 운행하며, 다음달 26일까지 실시한다. 무료 탑승 체험 사전 예약은 정보무늬(QR코드)로 신청받고 있으며, 예약 당일 취소를 방지하기 위해 일주일 단위로 시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자율주행 왕복버스 무료 탑승 체험이 첫 달 운행을 무사히 마친 만큼 남은 한 달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행할 것”이라며 “보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