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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면 주민자치위원회,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 추진[예산일보] 예산군 신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선)는 지난 20일 신암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식생활 지원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위원들은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100가구에 총각김치 250㎏을 비롯한 식품과 주방용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신암면 주민자치위원인 하나농산 김병훈 대표는 이번 나눔 사업에 총각김치250㎏을 기탁했으며, 지난 5월에도 김치를 기탁하는 등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선 신암면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정성스레 포장한 행복꾸러미가 지역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암면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펼쳐 지역 곳곳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관흠 신암면장은 “항상 신암면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부쩍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겨울나기를 걱정하시는 주민들이 계실텐데 민관이 협력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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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면 남녀새마을협의회, 사랑나눔 고구마 수확[예산일보] 예산군 신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정렬, 부녀회장 김양순)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사랑 나눔 고구마 수확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신암면 계촌리 휴경지 4605㎡에 고구마 모종을 심고 가꿔왔으며, 회원 40여명은 고구마 총 5000㎏을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의 판매 수익금은 연말 면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정렬 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우리 고장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신암면을 만들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봉사를 펼쳐나겠다”고 밝혔다. 한관흠 신암면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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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논산·예산·금산' 등 3곳 선정[예산일보]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한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논산시와 예산‧금산군이 선정돼 녹색기금 8억 1700만원을 지원받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은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에게 쾌적한 숲을 제공하는 ‘나눔숲 조성’ 2곳, 노약자나 장애인들의 숲에 대한 접근이 쉽도록 길(데크로드)을 설치하는 ‘무장애 나눔길 조성’ 1곳으로 총 3곳이다. 나눔숲은 논산시 사람꽃복지관, 예산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2곳 모두 내년 상반기내 수목 식재와 편의시설 설치 등의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무장애나눔길은 금산군 산림문화타운 내 조성되며, 숲해설 등 주변 프로그램과 연계가 가능해 산림복지서비스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2009년부터 녹색자금을 활용해 나눔숲 60곳(63억 3400만원), 무장애 나눔길 5곳(38억 7700만원)을 조성한 바 있다.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안면도 자연휴양림내 무장애나눔길은 3개년(2021-2023) 사업으로 내년 2년차 사업을 진행한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나눔숲과 무장애 나눔길 조성을 통해 보행이 불편한 분들도 숲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정서적·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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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사랑체’ 저작권 걱정 없이 마음껏 사용하세요![예산일보] 예산군은 군과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개발한 ‘추사사랑체’를 2021년 추사휘호대회를 기념해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공공누리 서비스에 ‘안심 글꼴 파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추사사랑체’는 지난 2010년 향토산업육성사업(추사김정희문화상품화사업)으로 개발된 서체다. 군은 개발 초기부터 군 행정과 추사상품 등 일부 사업에만 글꼴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해왔으나 이번에 공공 개방을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추사사랑체’ 사용을 희망하는 많은 이들이 저작권 걱정 없이 예산군 홈페이지와 공공누리 서비스에서 ‘추사사랑체’를 내려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한컴오피스 프로그램에도 글꼴이 반영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추사체를 바탕으로 개발한 추사사랑체가 예산을 알리고 예산이 추사의 고장임을 더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산의 정체성을 담은 전용서체가 많이 이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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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취약계층 가구 집고치기 행사 추진[예산일보] 예산군 봉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일환, 부녀회장 송순옥)는 지난 7일 봉림리 한 가정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협의회에서 추진하는 대표 사업 중 하나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올해 임원회의를 통해 봉림리의 한 가정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했으며, 건물 내 화장실 만들기, 빗물받이 교체 등을 진행했다. 송순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봉사에 함께해준 협의회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오는 11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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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이사장 직선제법 국회 통과... 2025년 3월 최초 동시 선거[예산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새마을금고 이사장 직선제법 국회 통과... 2025년 3월 최초 동시 선거 -방송일 : 2021년 10월 4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기자 : 조인옥 (앵커멘트) - 최근 국회에서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중앙회장을 회원들이 직접 선출할 수 있게 하는 법이 통과됐다고 하는데요. 농‧축협 등에 이어 회원들이 직접 수장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바뀐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에 대해 조인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그동안 간선제로 뽑았던 전국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중앙회장을 오는 2025년 3월 12일 최초로 회원들이 직접 선출하는 직선제를 통해 선출하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중앙회장을 회원들이 직접 선출하도록 직선제를 도입하는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현재 새마을금고는 전국에 1,300개 법인이 있고, 국민 절반에 이르는 2,150만명이 새마을금고 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마을금고 중 약 80%의 금고가 간선제 방식으로 이사장을 선출하고 업무수행중 대의원과 직․간접적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현직 이사장에게 유리한 측면이 있어 이에 따라 이사장 장기 재직과 대의원에 대한 금품 제공으로 인한 부정선거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신용협동조합의 경우 직선제로 이사장이 선출되고 있고, 농업협동조합과 수산업협동조합은 조합의 회원이 조합장을 직접 선출하고 있습니다. 개정안은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중앙회장을 회원들이 직접 선출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위해 선거 관리를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도록 했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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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장수어르신께 장수지팡이 ‘청려장’ 전달[예산일보] 예산군은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30일 예산읍에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 댁을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전달했다. 청려장은 장수를 상징하는 지팡이로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지며,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가 되는 어르신께 대통령 명의로 전달돼 왔다. 황선봉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계속해서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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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면 노인회, 봉사회원 주축으로 매월 환경정화활동 추진[예산일보] 오가면 노인회(회장 우제운)는 지난 24일 노인회 봉사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회원들은 관내 주요 도로변 등 명절 이후 무단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참여한 노인회 회원들은 환경정화활동뿐만 아니라 불법쓰레기 투기 및 음식물 감량 캠페인을 벌이면서 면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오가면 노인회는 경로당 회장을 주축으로 봉사회원 20명을 구성해 매월 오가면 주요도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잡초제거 등 깨끗한 오가면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우제운 노인회장은 “명절 이후 쓰레기로 뒤덮인 마을을 정비하고 모두에게 깨끗한 경관을 돌려드려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며 앞으로 깨끗한 오가면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형규 오가면장은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노인회 봉사회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깨끗한 오가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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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예산일보] 예산군은 오는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은 소득인정액 기준과 함께 수급(권)자 가구원의 1촌 직계혈족(부모, 자녀)에 대한 소득·재산 수준을 고려하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해 왔다.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는 당초 정부 정책에 따라 2022년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빈곤 사각지대 해소 및 기존 수급자의 보장 강화를 위해 석 달 앞당겨 10월부터 시행하게 된 것이며, 다만 고소득(연1억원 초과) 또는 고재산(9억원 초과)의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는 생계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수급받기 위해서는 가구의 소득인정액 선정기준(1인 548,349원 이하)을 충족하면 되며, 생계급여는 선정기준에서 수급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빼고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부양의무자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소득 계층이 혜택을 받아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상담센터(국번없이 129)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예산군 주민복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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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투자 활성화를 위한 건설업·건축자재 생산업체 안내 책자 발간[예산일보] 예산군은 관내 산업단지 등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 상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에 등록된 건설업체와 건축자재 생산업체 등을 업종별로 분류한 책자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안내 책자는 건설과 건축 등 분야별로 상호와 대표자 이름, 주소, 연락처, e-메일을 정리해 수록했으며, 특히 건축자재 업체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실물 사진과 규격, 단가, 제품의 특징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제작했다. 또한 이번에 제작한 책자에는 소비자가 궁금한 내용을 상담할 수 있도록 담당자 이름과 연락처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구매 상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군은 앞으로 관내 산업단지 등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 예산군에 소재한 건설업이나 건축업, 자재 생산업체 등 지역 업체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발간한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우량기업 유치와 지역 내 투자로 인한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고용창출과 더불어 인구증가 등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는데 이번에 발간된 안내 홍보 책자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 업체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1월 23일 자로 예산군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개정해 설비보조금을 지원받은 기업의 관내 업체 이용 실적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우량기업 유치활동과 더불어 기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기업의 투자 금액이나 신규고용 인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친환경적이고 공해가 없는 기업을 유치해 예산군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