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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 홍성군 서부면 산불피해 성금 기탁[예산일보] 전국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회장 김순철)는 어제(1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서부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국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 김순철 회장, 정진호 부회장, 이태영 사무국장과 이용록 홍성군수가 참석했으며, 예산군 이장 315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을 전달했다. 김순철 회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서로 돕는 가운데 예산군과 홍성군이 화합하고 상생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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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술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새봄맞이 환경정비 실시[예산일보] 예산군 대술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최진완, 부녀회총회장 이화순)는 지난 13일 송석저수지 일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송석저수지 일대의 폐비닐과 쓰레기를 수거하며 저수지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화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봄을 맞아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과 함께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봉사를 통해 주민과 대술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호 대술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찾고 싶은 깨끗한 대술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술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무연분묘 벌초, 숨은 자원 모으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헌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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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남 광역·기초의원 26% '외부수입 받는다'...지방의원 겸직실태 살펴보니?[예산일보] 충남 광역·기초의원 26% '외부수입 받는다'...지방의원 겸직실태 살펴보니? ■ 방송일 : 2023년 04월 10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충청남도의회와 충남의 15개 시‧군 기초의원 중 26%가 의정활동으로 받는 세비 외에 겸직을 통해 추가적인 외부수입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최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약칭 경실련과 천안아산경실련이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조인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충남도의회화 충남도내 15개 시‧군 기초의원 4명 중 1명은 겸직을 통해 외부수입을 취득하고 있으며, 이들은 많게는 수 억원의 연간 소득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경실련과 천안아산경실련이 실시한 충남도의회 및 15개 시‧군의회 의원 겸직 및 보수 신고 현황에 따르면 총 225명 중 28%에 해당하는 63명이 외부수입을 받는 겸직을 하고 있었습니다. 충남도의회에서는 48명 중 23명이 겸직신고를 하고 이중 11명이 보수를 받고 있었으며, 기초의회에서는 177명 중 108명이 겸직신고를 했고, 보수를 받는 의원은 52명이었습니다. 이들이 받는 보수 총액은 평균 55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정활동과 함께 외부수입으로 많은 보수를 받고 있는 이들 의원들에 대해 조사주체였던 천안아산경실련 측은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습니다. [전오진/천안아산경실련 사무국장 : 현재 지방의회 의원들이 전체 4명 중 1명이 보수를 받는 겸직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방의원 연봉 보다 더 많은 외부수입을 벌게 되면 의원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듭니다.] 이번 조사를 계기로 지방의원들의 겸직에 대한 인식과 규정 개선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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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8.6세대 OLED 전용라인’ 삼성, 아산캠퍼스에 4조 투자삼성DP 투자 선포, 윤 대통령‧김 지사‧이 회장 참석 충남도와 협약, 2026년까지 4조 1000억 투자키로 [예산일보] 세계 최초 8.6세대 아이티(IT)용 오엘이디(OLED) 전용 라인이 삼성디스플레이 충남 아산캠퍼스에 들어선다. 이를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는 도 등과 협약을 맺고, 4년 동안 민선8기 최대 규모인 4조 1000억 원을 우선 투자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투자 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4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대형 디스플레이 투자 선포식 및 상생협약식’에서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 문성준 에이치비테크놀로지 대표이사와 ‘디스플레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 투자 및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팀코리아 저력으로 만드는 디스플레이 최강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협약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이 참석, 디스플레이산업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캠퍼스를 중심으로 세계 최초 8.6세대 IT용 OLED 전용 라인을 구축키로 하고, 2026년까지 4조 1000억 원을 투자한다. LCD 생산 능력이 급증한 중국이 OLED 시장까지 넘보고 있는 상황에서 IT용 OLED 사업화로 프리미엄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IT용 OLED는 LCD에 비해 얇고 가벼우며, 쉽게 구부러져 IT기기 설계 등이 자유로운 장점이 있다. 도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가 계획대로 이행되면, ‘세계 디스플레이 메카 충남’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중국과의 초격차 유지 △국내 디스플레이산업 생태계 강화 △핵심 소부장 국산화율 향상 및 공급망 안정화 △지역 및 국가 경제 활성화와 함께 국내 설비업체에 대한 매출 1조 7000억 원 증가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2만 6000여 명으로 예상했다. 충남도ㆍ아산시, 제도 개선 등에 적극 협력 지원 삼성디스플레이와 소부장 기업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부장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공동 기술 개발, 성능 평가 등에 협력하며, 소부장 기업 제품 경쟁력이 확인될 경우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구매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경영 안정 지원 상생펀드, 물품 대금 지원을 위한 물대지원펀드,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한 크레파스, 제조 혁신 지원을 위한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도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전 세계 매출의 4분의 1 정도를 담당하고, 국내 매출의 과반을 책임지고 있는 디스플레이산업의 중심지”라며 삼성의 이번 투자 결정과 정부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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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모임 지원사업에 '티움플러스' 등 5개소 선정[예산일보] 예산군은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의 사업대상자로 5개 소모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여성 조직을 육성하고 사회참여 증진을 지원해 여성의 참여기회와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여성소모임’은 여성이 대표이고 관내 5인 이상의 여성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역량 강화 활동을 실천하는 모임을 뜻하며,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대상으로는 △티움플러스(함께 가는 양성평등) △예산맘 소프트테니스(예산에 소프트테니스 알리기) △맘치어(스텝 업!) △꼼지락 아멜리에(가족과 함께 하는 미술·요리 프로그램) △늘솔길 모꼬지(향기솔솔 양성평등) 등 총 5개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1000만원으로 보조금의 10% 이상은 자부담으로 소모임 당 각 200만원이 지원되며, 특히 올해는 9월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에 사례발표회를 추진해 군민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소모임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로서의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여성의 지역 공동체 사회활동 참여 유도를 통해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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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읍, 1분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 개최[예산일보] 예산군 삽교읍은 지난 20일 1분기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삽교읍 게이트볼장 공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삽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병노)와 부녀회(회장 박미자)가 함께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주민, 삽교읍 직원, 삽교 농협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재활용 자원 등 숨은 자원을 수거해 환경오염 방지와 자원 재활용에 기여했다. 안병노 새마을협의회장과 박미자 부녀회장은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환경오염을 줄여 우리 자녀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남겨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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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시행...3만4717개 대상[예산일보] 예산군은 오는 6월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 3만4717개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는 군민들이 편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사전점검을 통해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4606개 △건물번호판 2만9163개 △기초번호판 935개 △주소정보안내판 13개 등 총 3만4717개다. 특히 모바일 스마트 KAIS단말기를 활용 현장조사결과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할 예정이며, 일제조사 결과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시설물을 확충하는 등 주소정보시설 사용 환경을 지속 개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을 적기에 유지·관리해 위치 찾기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물 낙하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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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놀이터’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운영[예산일보]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4월 3일부터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신바람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는 적절한 운동과 인지자극을 통해 치매 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만큼 이번 예방 교실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노인 우울증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상반기 6개소 마을을 시작으로 마을별 주 1회, 총 8회기씩 운영할 계획이며, ‘신바람 놀이터’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교육(치매예방수칙3·3·3) 및 치매안심센터 홍보 △치매예방운동(뇌 신경체조, 치매예방체조) △희망프로그램(난타, 치매 예방 건강 체조, 손발마사지, 손뜨개질 등) △사전·사후검사 등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신체적 건강 등 어르신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를 사전에 예방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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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예산일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 ■ 방송일 : 2023년 02월 06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등 충청권 4개 광역 지자체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식을 갖고 초광역적인 협력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는데요. 이들은 이 자리에서 정부 각 부처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해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조인옥 기자가 자세한 내용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충청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광역 자치단체의 시도지사, 의장들이 중앙부처들과 함께 충청권 특별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들은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균형발전 및 상생협력을 선도하기 위해 초광역 협력추진기구인 충청권 특별자치단체 설립에 뜻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한 시도지사와 의회 의장들은 8자 협약을 체결하고, 정부 각 부처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앞으로 합동추진단은 특별지자체 기본계획 수립을 비롯해 충청권 초광역협력에 필요한 사무를 공동 추진하게 됩니다. 김태흠 지사는 시도의 행정 체계를 넘어 특별지자체라는 도전은 충청권의 동반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성과로 돌아올 것이라며 추진단을 격려했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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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석 신암면 명예면장,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 전달[예산일보] 예산군은 지난 25일 한인석 신암면 명예면장이 군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에 모아진 기부금 중 최고액으로 개인이 기부할 수 있는 최대금액이다. 지난해 8월 신암면 명예면장으로 취임한 한 명예면장은 신암면 신택리에서 태어나 신암 동신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해 현재 서수원 새마을금고 이사로 재임 중이다. 한 명예면장은 신암면 명예면장 취임 후 신암면 발전을 위해 성금과 물품 기탁 등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특히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이 깊어 색소폰 연주 등 지역 행사에 여러 차례 재능 기부를 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한인석 명예면장은 “타 지역에 거주하지만 고향 발전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있다”며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 내려와 친인척도 만나고, 고향사랑 기부도 하게 돼 기쁘고 예산군 홍보대사가 돼 고향사랑 기부제를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