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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리터당 2100원대, 올라도 너무 올랐다[영상][예산일보] 기름값 리터당 2100원대, 올라도 너무 올랐다 -방송일 : 2022년 6월 27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요즘 차량을 운전하다 주유소에 들어설 때면 깜짝 놀라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바로 끝이 어딘지 모를 정도로 치솟고 있는 기름값 때문인데요. 특히나 충남의 경우 전국의 평균 유가 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조인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유가가 연일 치솟고 있습니다. 6주 연속 유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운전자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스마트데이터센터가 발표한 유가동향을 살펴보면 6월 3주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2,080.9원으로 지난주 대비 43.4원 올랐으며 경유도 지난주 대비 51.9원 올라 리터당 2,082.7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 54분 기준 휘발유 전국평균 가격은 2118.43원/L, 경유는 2,130.97원/L로 2,100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같은 시각 기준 천안·아산을 비롯한 충남 지역 유가의 경우 휘발유가 2122.36원/L, 경유가 2133.15원/L로 전국 평균 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일단 정부는 7월부터 연말까지 현재 30%인 유류세 인하 폭을 법정 최대 한도인 37%까지 확대해 적용하기로 했으며 정부·여당인 국민의힘도 21일 유류세 법정 최대 인하 폭을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하는 내용의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안TV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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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정 가스안전장치 무료 설치[예산일보]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화재안전에 취약한 재가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가스안전장치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가스타이머콕’은 설정해 놓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가 잠겨 가스공급을 차단하는 기기로 버튼을 누르는 간단한 조작으로 어르신들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화재를 사전 예방하는데 꼭 필요한 장치다. 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치매환자 가정에 총 583대의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를 설치했으며, 올해 신규 등록환자 위주로 독거, 부부치매 등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50가구를 선정해 무료설치를 지원했다. 가스타이머콕은 업체와 함께 대상 가정을 방문해 사전조사 후 설치를 진행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연계해 설치가구 ‘가스안전 적합성’을 현장 검수하는 과정으로 최종 마무리됐다는 설명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통해 치매환자 가정의 가스장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정 내에서 안전한 일상생활 영위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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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4리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예산일보] 예산군은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 휴먼케어의 일환으로 예산4리 할머니 경로당에서 어르신 건강지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산4리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지난 2020년 3월 공모에 선정돼 약 32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5293㎡에 대한 보행환경개선, 재해예방시설, 도시가스 개별인입, 마을사랑방 조성, 주택정비사업,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은 지속가능한 마을 조성을 위해 지역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건강지킴 프로그램은 6월 13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1시간가량 근력 및 두뇌운동, 노래를 통한 에너지 충전운동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마을동아리 육성 프로그램, 인생자서전, 마을가꾸기 프로그램, 마을이야기책 제작 등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년까지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을 통해 생활여건을 개선시키고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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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 주세요![예산일보] 예산군보건소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3월부터 5월을 생명사랑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살고위험군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에 비해 봄철에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지역주민의 관심이 중요한 때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 경제적, 육체적 문제가 악화돼 자살률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예산군보건소는 유동 인구가 많거나 자살 위험성이 높은 장소 18곳에 상담전화번호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옥외 전광판을 활용해 자살예방 홍보문구와 동영상을 송출했다. 특히 자살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 자살예방 로고젝터를 설치했으며, 4개 기관 홈페이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정보를 안내하는 등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내 응급실 기반 의료기관에 자살시도자 응급입원 키트 및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 대학교, 예산시장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이 힘들 땐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와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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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황새공원 유아 숲 프로그램 운영[예산일보] 예산군 예산황새공원은 이달 20일부터 연말까지 유아 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예산황새공원 유아 숲 프로그램은 작년 하반기 167회에 걸쳐 1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군은 올해에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유아 숲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주 참여대상은 5세 이상 아동으로 주말에는 가족 단위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으로는 △로제트 식물을 찾아라 △자연물 파레트 만들기 △식물 줄기로 비누방울 불어보기 △물총 만들기 △잠자리가 되어 보기 등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황새와 함께 자연과 교감하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예산황새공원 유아 숲 프로그램 운영 사무실(함께숲, 041-333-2208)로 문의하면 된다. 예산황새공원 유아숲 체험장은 1억4800만원을 투입해 7800㎡ 규모로 지난 2020년 연말 조성됐으며, 인디언집·흔들다리·터널놀이대 등 아이들의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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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최무용 展 ‘꽃이피다’…14일부터 예산 더뮤지엄아트진에서[예산일보] 40여년 넘게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펼쳐온 최무용 작가가 자신의 고향인 충남 예산에서 8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최무용 작가는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예산군 예산읍에 자리한 더뮤지엄아트진(The Museum ArtJin) 전시실에서 ‘꽃이 피다’라는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 42년간 교직생활을 하면서 7번의 개인전과 각종 그룹전 및 공모전 등을 통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작가는 지난해 2월 천안 직산초등학교에서 정년퇴직 후 ‘전업작가’로의 길에 들어섰고, 이번에 고향인 예산에서 ‘귀향’의 의미를 담은 8회 개인전을 준비했다. 작품의 주된 소재로 사용되는 흙은 작가에게 있어 고향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최무용 작가는 “어릴 적 양지바른 담벼락에 기대앉아 만지작거리던 흙의 느낌을 작품 속에 담아보려 했다.”며 흙에 대한 자신만의 추억을 회고했다. 물감으로 표현할 수 없던 감정을 흙과 모래가 주는 자연의 빛깔과 질감에서 찾아 표현하는 그만의 작품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식처와 같은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무용 작가는 공주교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2000년 제1회 개인전을 개최한 이래 지난해 정년퇴임을 즈음하여 7번째 개인전을 가졌고,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 충청예술 초대작가, 한국미협회원, 그릴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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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장창기 사범대학장, 전국 국·공립사범대학장 협의회 회장 선출[예산일보]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장창기 사범대학 학장이 2022년 전국 국·공립사범대학장 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장창기 사범대학장은 지난 21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임기는 3월1일부터 1년간이다. 장창기 학장은 “현재 중등학교 교육현장과 예비교사 양성 기관들이 코로나 시대에 맞는 교육의 아젠다들을 발굴하고 향후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다양한 교육 환경변화를 준비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특히 2021년 12월에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원양성체제 발전방안에 포함되어 있는 여러 가지 논점들에 대하여 협의회 차원에서 실현 방안을 연구,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01년에 창립된 협의회는 전국 국·공립 사범대학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회원교는 16개이며, 우리나라 중등교육을 선도할 우수한 예비교사 양성의 선도적 역할을 함과 동시에 질 높은 교육의 실현, 정부의 교육정책 수립 참여 및 자문 등 사범대학 발전의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당국에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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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남지역본부, 찾아가는 현장 사업설명회 개최[예산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경화, 이하 중진공)는 지난 22일 예산군기업인협의회를 찾아 현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현장 사업설명회는 중진공 충남지역본부에서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취약한 예산군 기업인을 직접 방문하여 올해 정책자금 지원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중소벤처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경영애로 극복, 시설투자 등을 위해 예산군 중소벤처기업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배경화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책자금, 수출지원, 인력양성 등 예산군 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진공은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이 있는 곳이면 언제든 현장을 찾아 사업을 설명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애로를 적극 청취하여 현장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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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의 옷 ‘한복’의 아름다움 널리 알린다![예산일보] 예산군이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발벗고 나섰다. 이번 전시회는 군과 예산향교 활용사업 주관단체인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이사장 정기범)이 합동으로 기획한 전시회이며, 8일부터 18일까지 예산군청 1층 로비 전시공간을 통해 ‘2021년 예산향교 활용사업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예향 풍경짓다’라는 주제로 우리 옷인 한복에 그린 예산의 명승 유적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예당호 출렁다리와 황새, 수덕사, 추사고택, 예산향교 등 관내 주요 11개 장소와 상징을 담은 한복디자인 전시회와 샌드아트 상영 등이 진행된다. 특히 우리 민족 고유의 옷인 한복의 멋을 알릴뿐만 아니라 한복이라는 전통문화의 뿌리가 대한민국에 있음을 명확히 알리는데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명소와 상징을 담은 아름다운 한복디자인 전시회를 통해 고유의 전통의복인 한복이 더 널리 알려지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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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새마을부녀회, 홀몸 어르신에 떡국 떡 나눔[예산일보] 예산군 봉산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송순옥)는 지난 27일 설 명절을 맞아 홀몸어르신에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녀회는 봉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겉절이김치를 직접 담고 떡국 떡과 고기를 준비해 정성스럽게 포장해 각 마을 홀몸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 송순옥 부녀회장은 “많은 양을 준비하진 못했지만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가족이 함께 만나는 명절에 어렵고 외로운 분들에게 새마을부녀회가 따뜻한 이웃이 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산면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 김장김치, 삼계탕 나눔, 자연정화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