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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예산군지부 “맛있는 한우고기 드시고 건강하세요!”[예산일보] (사)전국한우협회 예산군지부는 지난 25일 예산읍 상설시장 내(예산시네마 앞)에서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예산한우 소비촉진 캠페인 무료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올바른 축산물의 소비정보를 제공하고, 시식행사를 통해 한우고기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박건순 지부장(전국한우협회 예산군지부)은 “예산한우를 널리 알리고자 조합원들이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며 “맛좋고 품질 좋은 예산한우를 자신있게 권해드린다. 앞으로도 한우협회 회원들은 맛있는 한우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산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촉진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대로 양축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우고기 시식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소고기 맛있어요! 예산한우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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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축산악취개선에 72억5000만원 투입[예산일보] 예산군은 2022년도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을 비롯한 축산악취개선분야 총 11개 사업에 사업비 72억5000만원을 투입해 축산환경개선 및 축산악취 민원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군은 △상습발생지역 악취개선 지원 △악취개선시설 및 악취측정장비 지원 △가축분뇨 처리시설 지원 등 내년도 축산악취개선 예산 7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에 비해 125% 증액된 예산이며, 축산악취 개선에 대한 군의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이자 축산업의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가기 위한 발판이라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특히 군은 축산악취 저감시설 설치의무화가 내년 6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국·도비 확보를 통한 맞춤형 축산악취 저감시설을 집중 지원해 축산악취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또한 2022년도 예산이 최종확정되면 사업이 차질 없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관련 예산이 증액 편성된 만큼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 시설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축산악취 민원 해결을 요구하는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더불어 잘사는 축산업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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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기념관, 새로운 관광상품 선보여[예산일보] 예산군 추사기념관은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 선생의 대표적인 낙관 2종을 담은 도자기 찻잔을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낙관 찻잔은 조선시대 백자를 연상하는 흰색 바탕의 도자기에 빨간색 글씨로 쓴 ‘완당(阮堂)’과 ‘솔진(率眞)’이 담겨 있으며, 두 차례에 걸쳐 구운 뒤 전사지를 붙여 한 번 더 굽는 등 총 3번을 구워 단단하고 완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완당(阮堂)’은 청나라 학자 완원을 존경하여 지은 추사의 당호이고 ‘솔진(率眞)’은 ‘성실하여 거짓이 없음’이란 뜻을 가진 추사 선생의 낙관 중 일부이다. 또한 추사 선생은 차를 사랑해 제주도 유배 중에도 초의선사와의 편지에서 선사보다 차를 더 사랑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기도 해 찻잔 관광상품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추사기념관 관계자는 “수개월에 걸쳐 고민한 상품이 완제품으로 출시돼 기쁘다”며 “기념품 판매점을 찾는 소비자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제작된 도자기 찻잔 기념품은 15일부터 추사기념관 기념품 판매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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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덕숭산에 방치된 폐기물 전면 수거[예산일보] 예산군은 국내 100대 명산으로 꼽히는 덕산면 덕숭산과 주요 산림 내 산림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산에 방치된 폐기물 처리사업을 추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사업실행 전 실태조사 결과 덕숭산과 주요 산림 내 11개소에 약 45.9톤에 달하는 폐기물이 방치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처음 ‘100대 명산 폐기물 처리사업비’로 4100만원을 확보했으며, 전문처리업체 용역을 통해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모든 폐기물을 수거 완료했다. 앞으로도 군은 관내 아름다운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주기적으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고려해 관내 산악회 등 시민단체와 협력하는 가운데 주기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겠다”며 “폐기물 처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덕숭산과 주요산림의 자원을 보호하고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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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행사 실시...15일부터[예산일보]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행사를 이달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규모는 총 31억원(지류 10억·모바일 21억원)이며, 소진 시 행사를 종료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1인당 월 100만원 한도 내 상품권 구입이 가능하다. 종이형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30개 판매대행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카드,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어플’을 다운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군청 경제과에서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 사본을 첨부해 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가 지역 내 소비 진작으로 이어져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상품권을 구입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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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면 남녀새마을협의회, 4분기 숨은자원 모으기 실시[예산일보] 예산군 오가면은 지난 3일 오가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문수, 총부녀회장 박순동) 및 오가면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4분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 및 국토대청소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는 농경지와 마을 주변에 쌓인 영농폐기물, 빈병, 폐지 등의 재활용 자원을 수집해 자원순환형 사회 분위기를 형성하고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박문수 회장은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는 평소 처리가 곤란했던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형규 오가면장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매 분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에 동참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의식 정착과 쾌적한 지역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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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임산부 대상 비대면 태교 교실 운영[예산일보]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모자보건 서비스’ 일환으로 임산부 비대면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부터 전국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하고 있으나 보건소는 감염병에 취약한 임산부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하반기 비대면 임산부 태교 교실 운영을 결정했다. 특히 보건소는 올해 상반기 태교 교실에서 호응이 높았던 ‘DIY 아기용품 만들기 교실’과 ‘비대면 산전 요가 교실’을 계속 운영한다. DIY 아기용품 만들기 교실은 1기 배냇저고리, 아기모자 2기 턱받이, 아기모자 등 임산부들이 직접 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비대면 산전 요가 교실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요가 소도구(매트, 짐볼, 라텍스 밴드)를 각 가정에 제공하고, 유튜브 ‘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 채널에 산전 요가 영상을 게시해 동영상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강의 참여 독려를 위해 각 기수별 모든 강의 이수 및 기한 내 설문 제출을 완료한 임산부들에게 ‘스와들업’ 아기 속싸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대면 임산부 태교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보건소 홈페이지와 예아모, 내포천사 카페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예산군보건소 태교교실’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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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체험 운영[예산일보] 예산군 오가면은 인감증명서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이용 홍보를 위해 연말까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체험’을 운영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동일하며, 본인이 직접 서명하고 기재한 내용을 행정기관에서 확인하는 서류로 인감증명서와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인감증명서와 달리 사전에 등록할 필요가 없고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며, 본인만 발급 가능하기 때문에 인감증명서의 허위·부정, 대리발급 등에 따른 법적 문제점도 예방할 수 있어 주민 편의와 행정 효율을 증진하는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한 장점에도 인감제도의 고착화 및 제도 인식 부족으로 발급실적이 저조한 실정이며, 처음 접하는 사람은 생소할 수 있어 제도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가면은 연말까지 누구나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할 수 있도록 체험을 운영한다. 단, 체험 시 발급받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식 서류가 아니므로 법적 효력이 없어 외부기관에 제출하는 등 활용할 수 없다. 최형규 오가면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아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를 많은 분들이 직접 체험해 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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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장어린이집 개원..."편안한 마음으로 보육과 업무 함께 해요"[예산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소속 직원들이 아이 걱정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도교육청은 어제(28일) 직장보육시설인 '충청남도교육청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부지 내 무궁화 동산 등 숲 공간에 들어선 '충청남도교육청어린이집'은 지상 2층, 841㎡ 규모로 지어졌으며, 원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반영한 공간혁신을 통해 보육실 9실, 유희실 1실, 도서실 1실, 교사실 2실 등을 갖췄다. 충청남도교육청어린이집은 도교육청과 연구정보원 소속 직원은 물론 인근 학교 교직원 자녀들을 보육대상으로 모집하여 현재 6개 반에 21명의 원아들이 다니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청남도교육청어린이집은 녹지공간에 위치해 있고 안전하게 시설을 구성하여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게 맘껏 뛰어놀 수 있다.”며,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워 활기차게 자라길 바라며 부모님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보육과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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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면,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 실시[예산일보] 예산군 오가면은 지난 25일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코로나19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집안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 봉사는 오가면적십자봉사회, 오가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르신 가구 내부의 안방, 욕실 등을 청소하고 생활쓰레기 등을 치웠다. 사업대상 가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돼 오가면에서 수시로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정방문 시 생활쓰레기로 뒤덮인 환경에 사시는 모습이 안쓰러워 대상자와 상의 후 오가면 적십자봉사회의 자발적인 협조로 청소 봉사가 진행됐다. 특히 겨울이 되기 전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집 안에서만 거주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구 내 분위기를 깨끗하게 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가면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숙희 적십자봉사회장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살기 좋은 오가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형규 오가면장은 “지역 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