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편집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최현주 /천안시서북구선관위 홍보주무관. [예산일보] 선거 때면 많은 사람이 ″나 하나쯤 투표하지 않는다고 결과가 달라지겠어?″, ″내가 투표 안 해도 될 사람은 되겠지″라고 생각합니다. 대다수 유권자는 자신의 한 표가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내 한 표가 현재와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면 어떨까요? 단 한 표가 역사를 바꾼 일은 많습니다. 1868년 미국 제17대 앤드루 존슨 대통령은 1표 때문에 탄핵 소추를 모면했습니다. 영어가 미국의 공식어로...
▲송금종 교수 / 순천향대 천안병원 외과. [예산일보] 대한위암학회(이사장 이문수, 순천향대천안병원 외과)에서 최근 한국인에게 적합한 최초의 위암치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한국의 위암 치료성적은 세계1위, 위암 조기발견 시 생존율은 97%에 달하지만, 과거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은 미국이나 일본 등 외국의 것을 모방한 수준으로 국내 실정과 맞지 않았다. 새롭게 가이드라인이 제정되면서 위암치료가 가능한 모든 병원에서 표준화된 지침에 따라 치료가 시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표...
▲김성윤 이사장 / (사)충남포럼. [예산일보] 정의를 구현해야 할 최고수장인 대법원장에게 양심이 있느냐고 물어야 되는 나라, 보통 사람도 아닌 대법원장을 향해 거짓말의 명수라며 사퇴를 종용해야 되는 나라, 아들딸의 대학 입시서류를 위조하여 합격시킨 대학교수요, 장관이 큰소리치는 나라. 국회 본회의에 빠진 다음 가족과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이 장관이 되는 나라, 감사원 감사를 앞두고 고위 공직자가 공문서 444개를 야밤에 삭제했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 사전에 감사 정보를 알았냐...
▲조환동 / 자유기고가 [예산일보] '왕(王)'은 한 나라의 군주(君主), 즉 임금을 뜻하는 말이지만, 원래 이들의 출신은힘이 센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인류가 탄생하여 씨족사회를 이룰 때 까지만 해도 '왕(王)'이라는 존재는 없었다. 그러나 규모가 커져 부족사회가 되자 그 중 힘이 가장 센자가 부족장(部族長)이 되었고, 그나머지 사람들은 그의 부하가 되어살게 되었다. 그 후 세월이 흘러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부족끼리 합치게 되었고, 이것이 커져'나라'의 형태...
▲조환동 자유기고가 [예산일보] "위브더제니스, 하이야트, 피리빌, 골든타워, 캐슬뷰, 세라믹, 래미안, 자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블루밍코트, 디오빌플러스, 아루누보, 리츠빌, 에클라트, 럭스티지, 트리스티지, 포레스티지, 블레스티지, 에스티지, 헬리오시티, 첼리투스, 트리마제, 텐즈힐,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파크리오, 그린월드, 유로메트로, 센트레빌, 골든타임즈, 액슬루타워..." 20여 년 전부터 아파트에 영어식 이름이 등장하더니, 요즈음은 프랑스어, 라틴어 또는 ...
▲이태훈 교수 /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소화기내과 [예산일보] 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황달을 보이면 일반적으로 간염을 떠올리지만 담도암과 췌장암 위험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한다. 조기발견 및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도 높은 담도암‧췌장암 역시 별다른 증상 없다가 갑자기 황달이 나타날 수 있다. 암으로 담도 막히면 황달 발생 담도암은 드물게 발생하지만, 발견하기 힘들고 치료결과도 매우 좋지 않은 암이다. 담도는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나르는 길(관)이며, 간...
▲임홍순 /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예산일보] 우리에게 잘 알려진 단두대 길로틴(기요틴)이 있다. 당시 고통없이 사형시키고자 기요틴이 단두대를 만들었다. 결국 기요틴도 자기가 만든 기요틴으로 목이 잘렸다. 그래서 자기가 만든 것으로 자기가 죽는다는 말이 생겼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공수처가 출범했다. 공수처장이 임명되어 현판식도 치뤘다. 법무장관 등 몇명이 참석하여 “추장관은 이날이 언제 오나 조마조마한 순간이 많았다”며 축사와 함께 박수를 쳤다. 그...
▲한영신 도의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예산일보] 2018년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기본법’이 제정·시행됐고 같은 해 8월에는 1회용품 이용 규제도 시작됐다. 이에 따라 필자는 지난 충남도의회 30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일회용품 저감을 위한 충남도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그간 사회 각 분야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줄이기 위한 규제와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계속돼왔고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그러나 작년 초 ...
▲김기홍 교수 / 순천향대부속천안병원 비뇨의학과. [예산일보] 영상촬영 혹은 내시경검사에서 방광 내 종양이 발견되면, 통상적으로 진단 및 치료의 역할을 하는 경-요도 방광종양 절제술(내시경적 방광종양 절제술)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종양의 악성 암 여부를 우선 확인하고, 악성 암일 경우 악성도 수준과 암의 방광 벽 침윤 깊이를 함께 살핀다. 방광암 치료의 우선적인 목표는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환자의 사망을 포함한 병의 진행을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다. 여기에 방광암의 경우...
▲조환동 / 자유기고가. [예산일보]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로 공짜를 좋아하는 습성이 있다. 그러기에 오래전 부터 정치인들은 이 점을 노려 그들을 선심(善心) 공약으로 회유하여, 표(票)를 획득, 정치 현장으로 진입해 왔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특히 책 읽기를 등한히 하는데, 그 결과 지식력과 사고력이 약해졌고 감정이 앞서는 성향을 보인다. 그래도 잘하는것이 두 가지는 있는데, 그건 바로 자기자랑을 하는 일과 남의 흉을 보는 일일 것이다.게다가 네편 내편 편가르기는 어찌나 ...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충남교육청 교육국장 신경희,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 공주교육지원청 구기남 교육장,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 당진교육...
[예산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독립운동 역사 계승을 통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독립유공자 출신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자, 2023년부터 ‘일제강...
[예산일보]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9일 도교육청 1회의실에서 2024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올해 9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김 ...
▲김지철 충남교육감. [예산일보]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