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편집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예산일보] 성추행 범죄를 저지른 두 군데 시장(市長)이공석(空席)이 되는 바람에 예기치 않게 내년 4월 7일재보궐선거를 치루게 되었다. 여기에는 선거비용이무려 1,000억 가량이나 소요 된다는데, 이 돈은 성범죄자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국민들이 대신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황당한 소식에"세상에 이런 몰상식한경우가 있나?"라며 기겁하는 국민들이 많다. 우리는 어렸을적부터 부모님과 선생님으로 부터 "남에게 손해를 끼치지 마라. 손해를 끼쳤다면 그 손해를 꼭 갚아야 한다."라는 말을자주 들었다. 그런데 요즘...
▲김성열 소장 / 천안역사문화연구소. [예산일보]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로 공식 법정 기념일이다. 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로 제정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다. 일제 강점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6월 14일이 농민데이와 권농일로 제정된 것이 오늘날 농업인의 널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정부에서 일본의 잔재를 청산하기 위해 농민데이를 ‘농민의 날’로 바꾸고 하루 늦은 6월 15일로 개정하였다. 농업기술 등의 발달로 모내기의 적기에 맞춰 6월 1일을 권농의 ...
▲조환동 / 자유기고가. [예산일보] 1910년 8월 29일 한일합방이 되었다. 한국과 일본은 한 나라가 되고 만 것이다. 1945년 8월 7일 미국이 일본 본토에 원자탄을 작렬시킴을 계기로, 일본은 한반도에서 철수했다. 일제에서 해방이 된 것이다. 1945년 8월 15일 부터 3년 동안 즉, 이승만이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건국할 때까지, 미군이 일본의 뒤를 이어 신탁통치를 하였다. 얼떨결에 나라를 찾긴 찾았는데, 도무지 뭐를 어떻게 해야 할지, 위정자들은 갈피...
▲김승훈 경장 / 예산경찰서 경비교통과 [예산일보] 최근 테러 위협이 전 세계적으로 빈번히 일반 시민에게 발생하고 있다. 아직 우리나라는 불특정 다수인을 목표로 하는 테러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앞으로도 시민을 상대로 한 테러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 이에 경찰은 테러 발생에 따른 상황 대응보다 선제적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국가 중요시설이나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테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주기적 점검을 하고 있으며, 각종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매월 실...
▲조환동 / 자유기고가. [예산일보] 미국에서는 부모들이 아이의 적성과 특성에 맞는 교육을 직접 가르치는 홈스쿨링(Homeschooling)이 일반화되어 있어, 미국 전역에서 150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유치원에서 대학까지의 모든 교육과정을 집에서 공부하고 있다. 이렇게 미국의 모든 주는 1년에 2, 3차례 정도 교육부 공무원이 해당 가정을 방문, 교육 실태를 확인하는 조건으로 부모의 재택교육권을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현행법상 의무교육으로 규정된 초등 과정을 무...
▲김성윤 이사장 / (사)충남포럼. [예산일보] 공평무사(公平無私)란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아 공평하고 사사로움이 없다는 말이다. 여기서 공평(公平)이라 함은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평등한 것을 이르는 말이요, 무사(無私)란 개인적 이익 혹은 생각을 배제한다는 뜻이다. 이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불편부당(不偏不黨)이다. 불편부당은 아주 공평하기 때문에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다는 말이다. 편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다는 것이며, 불편은 말 그대로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
▲김성윤 이사장 / (사)충남포럼. [예산일보] 지난10일 0시부터 2시간가량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대규모 열병식이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거행되었다. 이 같은 심야 열병식 개최는 전례가 없는 일로 많은 북한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북한 조선중앙TV가 저녁 7시부터 열병식 영상을 녹화 중계한 것에 따르면 명예 기병 상징 종대와 53개 도보 중대 및 22개 기계화 종대 등이 차례로 입장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열병식에 등장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약 28분 동...
▲예산경찰서 수사과 한민우 순경. [예산일보]전화금융사기는 통신수단을 이용하는 전 국민을 상대로 무작위·무차별적으로 범행을 시도하는 조직적·국제적 범죄로 경찰의 단속과 금융·통신제도의 강화에도 불구하고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재산적 피해뿐 만 아니라 국부유출, 사회 전반의 신뢰저하 등 2·3차의 피해를 야기하기 때문에 더욱 심각한 범죄이다. 올해 20년 1월부터 8월까지 예산군 전화금융사기는 85건에 피해액 11억 3천만원이며, 이는 19년 동기간 대비...
▲조환동 / 자유기고가. [예산일보] 미국 하버드대 교정을 거닐던 어떤 교수가 갑자기 쓰러졌다. 다행히 현장을 지나가던 사람들의 응급처치로 살아날 수 있었다. 40년 넘게 교수로 재직하며 미국 경영학계의 전설로 불리던 '하워드 스티븐슨 교수'가 운명을 달리할 뻔했다. “후회란 인생이 목표에 미달하거나 추구해 보지 못한 것이 있을 때만 하는 겁니다. 그렇지만 나는 여태까지 내 뜻대로 살았기 때문에, 내 인생에 후회는 없어요. 내 인생에게 미안할 시간을 만들면 안되지요.” ...
▲최기복 충청창의인성교육원 이사장 / 명예효학박사. [예산일보] 사람이 죽을 병에 걸리면 죽어야 한다. 천수를 다 하였다는 생각이라면 그다지 애닳아 하지 않는다. 하지만 한창 젊은 나이에 불치의 병에 걸려 의사로부터 사형 선고를 받고 죽는 날을 카운트다운 한다면 촌음이 아깝고 서러울 거다. 체념할수 밖에 없지만 살아 생전에 이루어야 할 꿈에 대한 집착은 쉽게 버려지지 않는다.호스피스병동에 누워 찿아간 신부님에게 자신의 소천을 부탁하기 보다 남은 처 자식의 행복을 부탁하는 확률이...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충남교육청 교육국장 신경희,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 공주교육지원청 구기남 교육장,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 당진교육...
[예산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독립운동 역사 계승을 통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독립유공자 출신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자, 2023년부터 ‘일제강...
[예산일보]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9일 도교육청 1회의실에서 2024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올해 9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김 ...
▲김지철 충남교육감. [예산일보]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