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편집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신상구 박사 /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 [예산일보] 2022년(단기 4355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壬寅年)이다. 임(壬)은 아홉 번째 천간(天干)으로 오행을 상징하는 5가지 색깔 중 검은색을 나타낸다. 우리 고문서에 나오는 호랑이는 4신(神) 즉 청룡(靑龍 : 東), 백호(白虎 : 西), 주작(朱雀 : 南), 현무(玄武 : 北) 중 유일하게 실제로 존재하는 동물이다. 인(寅)은 십이지 가운데 세 번 째 동물로 호랑이를 나타내고, 음양오행상 양(陽)과 목성(木...
▲임홍순 논설위원. [예산일보] 대통령선거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열기가 뜨거워짐에 따라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의 상대편에 대한 반감도 가중되고 있다. 지지하는 후보가 서로 다를지라도 원수지간이 아니고 다만 지지하는 후보만 다를뿐인데 서로간에 원한이 없음에도 엄청 미워한다. 저마다 후보를 좋아하는 기준이 다르기에 상대방 생각을 존중해야 함에도 나만이 옳다고 하며 상대방이 나에게 맞추어 주길 강요하는 요상스런 세태다. 일례로 각 후보에 대...
▲김소영 교수 / 순천향대 천안병원 안과. [예산일보] 노안이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시력 저하 현상이다. 노화로 인해 수정체의 탄성력이 떨어지고 수정체가 비대해지면서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여 초점을 맞추는 힘, 즉 조절력이 약해지면서 발생한다. 증상은 젊었을 때의 시력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시기가 다양하지만 보통 40대 초중반 이후 나타난다. 가까운 사물을 보기 힘들어져근거리 작업이 장애를 받게 되며, 초점이 맞춰지는 시간이 늦어지면서 멀리 보다가 가까운 곳을 ...
"지방만의 특색있는 일에 집중하도록 지방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법개정이 시급하다" "국회의원·당협위원장 꽁무니 따라다니는 볼썽 사나운 모습 더 이상 보여주지 않기를" ▲임홍순 논설위원. [예산일보] 기초 지방자치단체에는 시·군·구 의원이 있다. 투표로 선출되어 주민 민의를 대변하고 행정부를 견제하며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심의한다. 공천 과정은 당협위원장의 입김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
▲최기복 충청상생연합 고문. [예산일보] 필자는 해병대 장교 출신이다. 복무는 진해와 포항에서 했다. 어렵다고 정평이 난 훈련 과정을 이겨내며 국가관이 정립되었고 애국혼이 몸의 DNA 가 되었다. 임관식에 온 아버지는 소위 견장을 꼽아 주시며 멋지구나 훌륭한 군인이 이 되어라는 격려를 주었고 의무복무를 마친 예비역이지만 해병대 출신인 것이 자랑스럽다. 그리고 충남에서 태어난 것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이유는 충신열사의 고장이요 애국선열들의 역사가 숨 쉬고 있다는 이유였다. 헌...
▲정호순 교수 / 순천향대 천안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예산일보] 대상포진은 치료했던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 상황(암, 결핵, AIDS 등), 또는 스트레스, 과로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주로 바이러스가 숨어있던 신경절의 위치에 따라 얼굴 혹은 몸의 어느 한 쪽에 발진이 나타난다. 대상포진은 우리나라에서 평균 1,000명당 10명 정도로 발생하는데, 특히 60세 이상은 1,000명당 60명이 넘을 정도로 높은 발생빈도를 보인다. 고령 외의...
▲김성윤 이사장 / (사)충남포럼. [예산일보] '갓생'은 갓(God) 즉, 신과 인생(人生)이 합쳐진 신조어요, 요즈음 MZ세대( 1981~2010년생)가 호들갑을 떨며 사용하는 접두어 '갓'과 '인생'을 합쳐 만든 유행어다. 어려운 말 같은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 모범이 되는, 바람직한 인생 또는 부지런한 삶을 의미하는 유행어일 뿐이다. 나는 2021년을 참 바삐 살았다. 젊은이들의 표현을 빌리면 갓생이다. 한주면 칼럼을 많게는 세편 적어도 한편은 쓴다. 또 농사일을 위하...
▲조환동 자유기고가 [예산일보] 우리나라 속담에 "밤새 울고나서 누구 초상인지 물어본다."라는 말이 있다.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글을 읽기는 읽었는데 그 속의 의미는 모르는, 즉 문장 이해력(문해력)이 형편없는 오늘날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꼭 이와 닮았다. 문해력(literacy)은 문장을 이해하고, 평가하여, 사용함으로써 사회생활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며, 자신의 지식과 잠재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우...
▲예산경찰서 박인화 순경. [예산일보] 한국에서는 수년간 불특정 다수인을 목표로 하는 테러 사건이 발생하지 않아 ‘테러 청정국’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나 테러는 누구든지 자행될 수 있어 시민을 상대로 한 테러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 이에 경찰은 테러 발생에 따른 상황 대응보다 선제적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국가 중요시설이나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테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주기적 점검을 하고 있으며, 각종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매월 실시하며...
▲예산경찰서 박인화 순경 [예산일보] 올해는 경찰 역사상 처음으로 자치경찰제가 시행되었다. 지역 내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보호 등 민생치안과 밀접한 업무를 자치경찰 사무로 규정한 것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 위주의 경찰활동을 주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동네를 더 안전하게!’, ‘안전한 오늘, 행복한 내일’과 같은 자치경찰위원회 슬로건에 따르면 자치경찰은 특히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안전에 대한 국민 의식과 요구 수준 또한 점...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충남교육청 교육국장 신경희,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 공주교육지원청 구기남 교육장,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 당진교육...
[예산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독립운동 역사 계승을 통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독립유공자 출신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자, 2023년부터 ‘일제강...
[예산일보]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9일 도교육청 1회의실에서 2024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올해 9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김 ...
▲김지철 충남교육감. [예산일보]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