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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칼럼] 반려견에 대한 시각 차이,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예산일보] 우리 속담에 ‘개는 잘 짖는다고 좋은 개는 아니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의 뜻은 모름지기 사람이 말을 잘한다고 좋은 사람이 아니라, 행동을 바르게 해야지 훌륭한 사람이라는 말이다. 우리 사회에는 말은 번질나게 잘하지만, 실제 행동은 말과는 다른 사람이 너무 많다. 연말이 되어 가난한 이웃이나 불우한 이웃을 돕자는 구세군의 종소리는 어김없이 들리지만 모여지는 돈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반면에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은 해마다 많아지고 있다.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는 말이 ‘개같이 벌어서 개에게 쓴다’는 말로까지 바뀌고 있다고 한다. 문학사상 1983년9월호에 실린 이호철 작가의 『소설로 남은 강아지』란 에세이에는 “..나는 평소에도 그닥 개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게다가 설상 가상으로 어릴 때 어른들에게서 그런 말씀을 얼핏 들었던 것도 같다. 개가 굴뚝 밑을 파면 집안이 망한다든가, 그러고 보면 내가 어릴 때 우리 집에서도 개 두 마리가 갑자기 없어졌던 일도 있다...” 실제로 이런 시절도 있었다. 개 천국의 나라 독일에서는 강아지를 키우려면 훈데퓨러어쏴인(Hundeführerschein)이라는 면허시험에 합격해야 개를 키울 수 있다. 특히 니더작센주는 2013년부터 개의 종류나 크기에 관계없이 개를 기르고 싶으면 시험을 보고 합격하도록 했다. 시험은 강아지의 생태적 특성에 관한 것으로 80점 이상 되어야 면허증의 취득이 가능하다. 그렇게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반드시 '실기 시험'을 반려견 입양 1년 이내에 치러야 한다. 시험은 목줄을 달고 산책하는 기본적인 사항부터 주인이 하는 '앉아', '멈춰' 등과 같은 간단한 명령을 반려견이 알아듣고 수행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가 하면 강아지가 불안한 상황에 맞닥트릴 때 주인이 어떻게 대처하는지도 테스트한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쳐서 합격해야 반려견을 기를 수 있다는 자격인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그러고도 실제 강아지를 기르게 되면 훈데스토이어(Hundesteuer)라는 반려견 세금도 내야 한다. 연방정부이기 때문에 주마다 세금의 액수는 약간씩 차이가 나지만 보통 1년에 100유로로 우리 돈으로는 13만8900원쯤 된다. 노트라인 베스트팔렌주에서는 대형견에 한해서 전문 인증서까지 발급한다. 어깨높이가 40cm 이상이고 몸무게가 20kg 이상의 개들이 대상이다. 독일에서 반려견을 이유 없이 학대하거나 죽이는 경우 3년 이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심지어 집안에만 반려견을 두면 방치 또는 학대 행위로 간주한다. 집안에서만 배변 활동을 하는 것 역시 학대행위에 해당된다. 따라서 하루 2시간 이상의 산책을 2회 이상할 것도 권하고 있다. 입양하게 되면 무조건 국가에 등록하고 등록번호를 발급받아야 하며 등록된 개는 예외 없이 세금을 내야 한다. 주인과 산책 나갈 때에는 훈데스토이어(Hundesteuer)라는 개 세금 인식표를 달고 나간다. 개 세금은 독일이 연방공화국이요, 지방자치가 발달한 나라이기 때문에 지자체별로 액수가 약간씩 차이가 난다. 우리나라 같으면 표를 의식한 나머지 지방자치 단체가 다투어 세금을 적게 부과하기 경쟁을 하겠지만 독일의 경우는 그런 일이 없다. 다만 개의 종류나, 무게에 따라 다르게 부과할 뿐이다. 마리당 1년에 최소 100유로쯤 된다. 맹견은 세금도 많이 부과된다. 예외는 있다. 맹인을 안내하는 안내견이나 구조견처럼 사회 공헌에 활용되는 개는 세금을 감면받는다. 개가 버스에 승차할 경우 두 마리 이상이면 한 마리는 버스요금도 내야 탑승이 가능하다. 단 캐리어나 가방에 담겨 있으면 무료다. 농림식품부 2020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 의식조사 결과, 전국 638만 가구에서 반려동물 860만 마리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30%인 1,448만 명이나 된다. 한국인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셈이다. 이들 중 88.9%는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이자 하나의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 9000억 원에서 2027년에는 6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불과 한 세대 전까지만 해도 동물 보호나 권리는 안중에도 없었던 사안이다. 방범을 위해서 개를 묶어두는 일에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몸보신을 위한 식용으로 키우는 경우가 애완견보다도 많았다. 시대가 변하면서 우리의 생각도 달라졌다. 문제는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빈곤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점과 30년간 3,500만 명의 비반려인과 1,500만 명의 반려인 간에 시각차가 너무도 현저하다는 점이다. 비반려인들은 반려동물은 사회의 구성원이긴 하지만, 사람보다 우선순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학대나 유기는 명백한 범죄라는 것에 동의하나, 독일의 경우처럼 반려동물로 인한 불편함 또한 처벌하여야 하고 세금도 부과하고 반려견 때문에 일어나는 불편에 대한 보완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실에 따르면 개 물림 사고는 2016년 2,111건, 2019년 2,154건, 2020년 2,114건 등 매년 2,000건 이상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개가 여러 사회적 비용과 폐단을 발생시키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개 주인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합리적이요, 사회적인 시각차를 좁힐 수 있는 방법이다. 독일의 경우 개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티어하임 즉 티어(Tier:동물)라는 단어와 하임(Heim:집)이라는 단어를 합친 말로 공공 동물 보호소다. 우리도 진정으로 동물을 사랑하고 반려동물로 생각한다면 세금을 통한 동물복지관의 운영도 다 같이 생각해 볼 때가 되었다.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대한 사랑도 반려동물보다 우선해서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배려를 잊지 말아야 될 것이다. 지난해 한국은 0.81명의 세계 최저 출산율을 기록했고, 올해는 0.7명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요즘 유모차에는 애완견을 태우고 다니는 사람이 늘어나는 이상한 대한민국이 되고 있다. 아기를 안거나 태우고 다니는 세상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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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2회 대한민국아름다운문화인대상' 시상식 개최[예산일보] '2021 제2회 대한민국 아름다운문화인대상시상식'이 오는 21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다. 2021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아름다운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의 장인 '2021 대한민국아름다운문화인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아름다운문화인대상시상식 조직위원회(대회장 박종국, 공동조직위원장 우덕수 김태후)가 주최하고, 뉴스문화, 뷰티엔패션, 시사포토뱅크, 포탈뉴스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 대한민국아름다운문화인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방송, 연예, 문화, 예술, 교육, 패션, 뷰티, 헬스 등 각 산업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거나 지역사회와 타인을 위해 헌신해 온 아름다운 문화인을 발굴해 공로자를 격려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려 귀감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제2회 수상자로는 국민히트가요 '진정 난 몰랐네'의 레전드 가수 임희숙을 비롯해 '빅팍' 박윤수 패션디자이너, 농구스타 한기범, 전. WBC 세계챔피언 장정구, 국내최초 비키니모델 영화배우 오경아(애수, 뇌검 등) 이달형(장사의 신), 김승미(남진 가수왕), 영화감독 문신구(원죄) 백학기(공중의자), 탤런트 곽정희(사랑과 전쟁), 이병욱(KBS탤런트), 원로코미디언 방일수, 가수 박정식(천년바위), 80년대 아이유 정유경(꿈), 가수 재하(삼바파티), 신비(알면서), 연극배우 허인영, 베스트셀러작가 변정욱(8월의 화염), 패션디자이너 양해일(해일), 한복디자이너 김정아(김정아우리옷 대표) 이선영(이선영한복 대표) 1세대 톱패션모델 진정아, 노충량, 패션모델 장재헌(휘트니스 그랑프리 6개, 금메달22개) 영화드라마제작사 (주) 바비아나필름 신철승 대표(전. MBC PD) 작사가 이영만(치과원장, 남진 '모정' 송대관 '덕분에' 등) 뷰티프랜차이즈 미창조(주) 리안헤어 유상준 회장 등 국가 및 사회공헌, 봉사공로자 등 40여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 축하무대는 KBS 트롯전국체전 준우승을 한 떠오르는 신예 가수 재하의 어머니 감성보이스 국민가수 임주리의 신곡 'Time to love'를 선보이고, 바리톤 오유석, 소프라노 김정아, 가수 연가희, 걸그룹 에스트릿, 시낭송가 유미숙 등이 품격높은 시상식 무대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2회 시상식에는 한지일 영화배우, 우덕수 한국신문방송언론인클럽 수석부회장, 김재연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부학장(전. KBS교양제작국장) 등 참석내빈들이 축사와 시상을 하고, (재)국제언론인클럽 (재)UN평화국제교류협회 (주)백옥생코리아 (주)리안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부모사랑간병인협회 한국무궁화사랑시낭송중앙회 등이 후원한다.한편, 위드 코로나19 극복 불우이웃돕기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방역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수상자와 시상자, 진행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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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 대한민국 베스트축제 어워드 ‘인기상’[예산일보] 예산군이 ‘2021 대한민국 베스트축제 어워드’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베스트축제 어워드’는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의 특별행사로 각 지역 축제의 발전과 관심 유도를 위해 대한민국 우수한 지역축제들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 박람회로 군은 행사기간동안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관과 특산물 전시 판매관 등 총 2개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지역 축제와 관광예산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람회 내 ‘예산장터삼국축제’ 홍보관은 예산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향토축제인 만큼 옛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저잣거리, 혼례 풍경, 풍물장터 등을 미니어처 작품으로 재현 구성했으며, 삼국 스토리 사진전시와 국수·국화아트플라워 및 의좋은형제축제추진위원회가 준비한 볏짚예술제 공예품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는 등 축제 홍보관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군은 2021~2022 한국인이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산황새공원’, ‘내포보부상촌’ 등 주요 관광지 홍보물을 배포하고 코로나19 시대에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군의 비대면 관광지와 안심관광 상품을 중점적으로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군과 축제 공식 SNS 구독 신청자와 홍보 이벤트 참가자에게 예산황토사과즙 등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축제 홍보영상 상영과 홍보 리플릿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친 결과 106개 참가 자치단체 중 ‘기초자치단체 부문’ 인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박람회를 찾은 한 관람객은 “삼국시대의 삼국이 아닌, 지역의 특산물인 국수, 국밥, 국화에서 유래된 흥미로운 예산장터삼국축제가 예산전통시장 백종원국밥거리에서 열린다니 기대가 된다”며 “예당호 출렁다리와 함께 축제에도 꼭 방문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제5회 ‘예산장터삼국축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예산장터 백종원국밥거리 일원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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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남교육 10대 뉴스는?[예산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 한해 주요 교육정책 및 각종이슈를 총 망라해 ‘2019 충남교육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10대 뉴스에는 전국최초 3대 무상교육 시행, 일재잔재청산, 혁신교육 정착 등 2019 주요 교육정책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은 어르신 문해교육, 육상 양예빈 열풍 등 주요 이슈도 선정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 한해 성과는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 실현을 차질 없이 이어나가고자 공동체 모두가 노력한 결과의 산실” 이라며, “2020년에도 즐겁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평화롭고 안전한 충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충남교육청이 선정 발표한 2019 충남교육 10대 뉴스다. 1.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 출발…교육비 절감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비와 급식비가 없는 3대 무상교육을 3월부터 본격 시행했다. 3대 무상교육이란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고등학생들에게 수업료와 학교 운영비, 교과서 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일체의 급식비를 받지 않는 것이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사립유치원 교육비를 만5세부터 지원하여 학부모의 부담을 줄인다. 이로써 충남교육청은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실시하는 전국 최초의 교육청이 될 전망이다. 2. 혁신교육의 정착과 확대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혁신교육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성과를 이어받아 2019년에는 혁신교육의 확산과 일반화에 역량을 쏟았다. 올해 2개의 유치원을 포함하여 11개의 혁신학교를 추가로 지정하고(총 83개교), 나머지 학교도 혁신동행학교로 운영했다. 지난 11월에는 축제 형식의 혁신교육 한마당을 개최해 일선학교의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충남행복교육지구를 12개까지 확대하여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한 한해였다. 3. 학교 친일잔재 청산 지난 2월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3·1 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학교 일제 잔재 청산 작업의 일환으로 학교에 걸려 있는 일본인 교장의 사진을 모두 떼어내 역사교육자료로 활용하겠다고 선언하며 ‘학교일제 잔재 청산을 통한 새로운 학교문화 운동’을 전개하고 교가를 다시 만드는 등 국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4월에는 충청권 40여개 중‧고등학교 역사동아리학생 300여명과 지도교사들이 참가하는 충청권 역사교육한마당을 개최하기도 했다. 4. 상상이룸(메이커)교육 본격화 올해는 상상이룸교육이 본 궤도에 오른 한 해였다.‘ 상상이룸교육’이란 메이커교육의 우리말 표현으로 4차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함께 만들며, 서로 나누는 교육을 펼치는 역점 사업이며, 올해 9월 공모를 통해 확정한 충남교육청의 고유 명칭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14개 지역에 상상이룸공작소(메이커교육센터)를 설치했으며, 하반기에는 지역을 순회하며 권역별 상상이룸 한마당을 성황리에 열었다. 5. 대입·고입 진로진학 상담실 인기 설치 4년째를 맞이하는 진로진학 상담센터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는 한 해였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의 공약에 따라 상담센터를 기존 북부권(천안)에 추가해 남부권(논산), 서부권(서산), 중부권(내포)에 신설하며 대입과 고입 상담 서비스에 나섰다. 9월부터는 상담 요구 증가로 야간 상담 회수도 주2회로 늘리는 등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열기가 높았다. 상담센터에는 전문연구사1명과 파견교사 1명이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6. 교권과 인권보호 활동 강화 2019년 충남교육청의 교권보호와 학생인권 보장 정책이 빛난 한 해였다. 교사들을 위한 교권보호 4종 세트 즉, 교권상담 24시간 콜센터, 마음든든 배상책임보험, 투 넘버 서비스, 마음든든 심리검사를 선보이며 안정감을 갖고 수업에 전념할 수 있게 했다. 학생 인권을 위해 민주평화교육센터를 신설하고 학생인권 전담 변호사 배치, 학생자치와 인권을 위한 원탁토론회, 권역별 공인노무사 배치와 노동인권교육 확대가 교원과 학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7. 학교 공간혁신사업 시작 정형화된 학습공간이 학습과 쉼터 등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학교 공간혁신 3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교실과 운동장 등 아이들이 뛰노는 공간을 입체적, 쾌적하고 친근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019년 162억 원을 시작으로 2020년 751억, 2021년 752억 원을 투입한다. 전국 시·도 교육청 중 가장 선도적인 학교 공간혁신 교육청의 위상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머지않아 카페 같은 회의실, 아늑한 교실이 아이들에게 제공된다. 8. 전국에서 인정받은 충남 문해교육 2019년 한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해교육이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에서 특별상을 받는 등 전국적인 호평을 얻었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할머니들에게 집중 투자한 성과가 나타난 것. 특히 충남평생교육원 문해교실 학생(할머니) 51명이 쓴 ‘요리는 감이여’ 라는 책을 문재인 대통령이 소개하면서 베스트셀러가 됐고 할머니들이 수많은 방송에 출연하여 화제를 불러오고 한글날 기념식에서 국민대표로 애국가를 부르는 등 전국적인 스타가 되었다. 9. 과학교육원 이전과 진로융합교육원 설립 확정 올 한해는 기관 이전과 신설이 많았다. 지난 9월에는 재난사고 대응을 배우는 학생안전체험관을 공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 개관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국 시·도 교육청 중 가장 큰 규모로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도 홍성에 문을 열었다. 10월에는 과학교육원이 47년간의 대전 시대를 마감하고 아산으로 옮겨오면서 산하 기관 이전을 완료했으며, 진로융합교육원이 교육부 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2022년 개원을 확정하였다. 10. 육상 양예빈 열풍 올 한해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 화제의 인물로 계룡중학교 양예빈 학생을 빼놓을 수 없다. 양예빈 학생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00m (25.20초), 400m(55.94초), 1600m 계주 등 총 3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육상계의 새로운 샛별로 떠올랐다 성인 못지 않은 속도로 반 바퀴 이상 앞서가던 상대를 따라잡는 영상은 조회수 수백만을 넘기며 전국을 뜨겁게 달구며 대한민국 육상 유망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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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나도 몸짱! 맥스큐 2020년 단백질헬스보충제 ‘몸짱’ 달력 품절 임박[예산일보] 헬스앤피트니스 남성잡지 맥스큐에서 출시한 2020년 피트니스 캘린더가 출시와 함께 품절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머슬마니아를 대표하는 몸짱 스타들이 총출동해 ‘몸짱 달력’으로도 유명한 2020 맥스큐 피트니스 캘린더는 새해 운동과 다이어트를 결심한 독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단백질헬스보충제 전문 기업 스포맥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독 판매하고 있는 몸짱 달력은 연말을 맞아 다이어트를 계획중인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필할 수 있는 피트니스 캘린더로 구성되어 2018~2019년에 이어 3년 연속 완판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년에 출간된 맥스큐 화보 중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초대형 화보 사진으로 구성된 2020 맥스큐 피트니스 캘린더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성황리에 종료된 2019년 머슬마니아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에서 커머셜모델 그랑프리를 차지한 배이지가 표지 모델을 장식했다. 또한 머슬마니아 국내는 물론 세계대회에서 연이어 정상에 오른 박형성, 이교행, 황혜민, 이소영, 이하린, 박현진, 윤다연, 김자연을 비롯해 김한솔, 남준호, 미셸, 박성용, 박준규, 양승화, 윤예선, 이휘진 등 대한민국 대표 몸짱들이 총출동해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의 운동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맥스큐 채태원 편집국장은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단백질헬스보충제 전문 기업 스포맥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2020년 맥스큐 몸짱 달력을 50% 할인 판매하고 있다”면서 “머슬마니아 몸짱 스타들과 함께 새해에는 모두 몸짱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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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9년형 스팅어 출시2018년 05월 24일 -- 기아자동차가 디자인 고급화와 고급 사양의 확대 적용을 통해 고급감을 크게 높인 2019년형 스팅어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팅어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기아차 최초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2019년형 모델은 △디자인 고급감 강화 △고급 사양의 운영 확대 △사양 조정을 통한 고객 부담 최소화 △스팅어 전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 추가 등을 통해 스팅어만의 차별화된 고급 감성을 더 많은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19년형 스팅어는 먼저 디자인 고급감을 제고하기 위해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 △심리스(Seam-less) 플로팅 타입 8인치 내비게이션 △6칼라 인테리어 무드조명 등 신규 사양을 적용했다. 또한 △리얼 알루미늄 콘솔 어퍼 커버 △메탈 인서트 도어 가니쉬 △블랙 스웨이드 소재의 헤드라이닝 등 3.3T 모델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고급 디자인 사양을 2.0T 모델과 2.2 디젤 모델로도 확대 운영해 주력 모델인 플래티넘 트림에 기본화했다. 뿐만 아니라 엔트리 트림에도 이와 같은 고급 디자인 사양을 ‘스타일 패키지’로 마련해 트림에 관계없이 더 많은 고객들이 스팅어만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감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3.3T 모델에는 강한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유채색 계열의 마이크로 블루 칼라를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기아차는 지난 1년간 스팅어 고객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를 반영해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고급 사양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신규 사양을 도입해 상품성을 높였다. 전자식 변속기 노브,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 고급 편의 사양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으며, 서버형 음성인식 시스템 ‘카카오 i’가 적용된 UVO 3.0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돼 모든 스팅어 고객에게 5년간 기본 제공된다. 또한 합리적 가격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천연 가죽 시트 △동승석 파워시트/워크인 디바이스 △전동식 세이프티 트렁크 등 기존 상위 트림 위주로 적용됐던 고급 편의사양을 엔트리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는 ‘컴포트 패키지’를 도입했다. 2.0T와 2.2 디젤 모델의 플래티넘 트림부터는 운전자의 체형을 분석하여 최적의 착좌 자세를 찾아주는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이 스팅어에 처음으로 탑재됐다. 최상위급인 3.3T 모델은 기존 두 가지 트림을 하나의 트림으로 통합하고 고객의 선택률이 높았던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인 ‘드라이브 와이즈’를 기본화한 동시에 정숙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전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신규 적용해 편의성과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2019년형 스팅어는 실연비 개선을 위한 에코 코스팅 중립 제어 시스템 (2.0T / 3.3T에 적용), 개선된 액티브 사운드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기아차는 디자인 고급감 강화, 고급 사양 운영 확대 등으로 2019년형 스팅어의 상품 가치를 크게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해 △2.0T 모델은 3570만~3840만원 △2.2 디젤 모델은 3790만~4090만원 △3.3T 모델은 단일 트림으로 5030만원으로 책정했다. 더불어 선택 사양의 구성과 가격을 조정해 전체적으로 선택 사양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스팅어에 적용되는 높은 상품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2019년형 스팅어에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감각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스팅어에 특화된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신규 도입했다.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는 △보닛 후드, 범퍼의 에어 커튼 부위 등 외장 주요 부품에 리얼 카본 소재를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높이고 스티어링 휠과 기어 노브 등 실내 곳곳에 최고급 소재인 알칸타라 섬유를 적용해 럭셔리한 감각을 더한 ‘리얼 카본 & 알칸타라 패키지’ △독일의 고급 스포츠 휠 메이커인 BBS社의 19인치 휠 등이 포함된 ‘드레스업 패키지’ 등으로 구성된다. 기아차는 스팅어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하고 많은 고객들이 스팅어의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급 사양 적용 범위를 크게 확대하고 가격 경쟁력도 높였”며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스팅어의 상품성이 더욱 높아진 만큼 판매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팅어는 지난해 5월 출시 직후부터 세계 각지에서 우수한 주행성능과 역동적인 디자인은 물론, 패밀리카로서도 손색 없는 공간 활용성 등으로 잇달아 호평을 받으며 기아차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 레드닷 디자인상, iF 디자인상 등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잇따라 수상하고 올해 초 △영국 올해의 베스트 퍼포먼스카 △슬로바키아 올해의 차 △중동 최고 권위의 자동차 잡지인 ‘휠즈 매거진(Wheels Magazine)’이 주관한 UAE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등 세계 각지에서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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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주차 베스트 아이돌 투표, 1위 강다니엘 2위 지민 3위 뷔 차지5월 3주차 베스트 아이돌 투표 결과 강다니엘(워너원)이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아이돌 중에서는 김세정(구구단)이 1위에 이름을 올렸고 그룹 랭킹은 방탄소년단이 1위를 했다. 5월 20일 마감된 5월 3주차 투표는 총 7만2764명이 참여했으며 1위인 강다니엘은 6만5217표, 2위 지민이 6만3620표, 3위 뷔가 6만654표를 받았다. 이로써 강다니엘은 14주째 1위를 이어갔다. 한편 지난주까지 3위였던 지민이 2위로 올라서고 뷔가 3위로 내려왔다. TOP 10에 진입한 후 매주 한 등씩 순위를 올리던 텐(NCT)이 TOP 5 진입에도 성공했다. 지난주 TOP 10에서 밀려났던 B.I(iKON)는 다시 8위로 돌아왔다. 여자 아이돌 순위에서는 지난주 2위였던 김세정이 1위로 올라섰다. 2위는 채영(트와이스), 3위는 엑시(우주소녀)가 차지했다. 그룹 순위는 5월 2주차와 변함없이 방탄소년단이 1위, 워너원이 2위, 스트레이 키즈가 3위, NCT가 4위, iKON이 5위를 차지했다. 오랫동안 변함없던 TOP 5에 변화가 생김에 따라 5월 4주차 투표는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한편 베스트 아이돌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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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주차 베스트 아이돌 투표 결과 개인은 강다니엘, 그룹은 방탄소년단이 1위 차지감탄연구소는 5월 2주차 베스트 아이돌 투표에서 강다니엘(워너원)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여성 아이돌 중에서는 슬기(레드벨벳)가 가장 높은 등수를 기록했다. 강다니엘(워너원)과 뷔(방탄소년단)의 2파전이었던 5월 1주차와 달리 2주차에서는 지민(방탄소년단)과 정국(방탄소년단)이 가세해 4파전이 벌어졌다. 한 주 내내 순위 바뀜이 일어났고, 한 때 강다니엘이 4위로 밀려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강다니엘(워너원)이 5만5518표를 받으며 13주째 1위 자리를 지켰다. 5월 2주차에서도 1위에서 5위는 순위 변동이 없었다.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과 2위 뷔, 3위 지민, 4위 정국, 5위는 진(방탄소년단)이다. 6위 텐(NCT), 8위 방찬(스트레이 키즈)가 각각 한 계단씩 순위가 올라가고, 7위 하성운(워너원)은 한 단계 내려갔다. 9위 박우진(워너원)과 10위 한(스트레이 키즈)은 새롭게 TOP 10에 진입했다. 꾸준히 순위를 올려 6위까지 올라온 텐이 수 주간 순위 변동이 없는 TOP 5의 벽을 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자 아이돌 중에는 슬기가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2위 김세정(구구단), 3위 사나(트와이스), 4위 채영(트와이스), 5위 쯔위(트와이스)가 이었다. 그룹 순위는 방탄소년단이 압도적인 표차이로 최고의 베스트 아이돌 그룹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워너원, 3위 스트레이 키즈, 4위 NCT, 5위 iKON이 차지했으며, NCT가 iKON을 재치며 한 계단 상승했다. 한편 베스트 아이돌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5월 2주차 투표 결과: http://www.bestidol.co.kr/ranking/oldRankingChart/웹사이트: https://www.bestido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