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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 좋은 충남 명소는?[예산일보] 충남도는 올해 ‘충남관광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중심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선정 발표했다. 도는 매년 공모전을 통해 인생 사진 찍기 좋은 곳(포토스폿)을 찾아내 이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과 방문객 유도, 관광 브랜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최우수상은 논산 반야사 낙조 사진을 선정했다. 이 곳은 동굴법당과 절벽동굴은 물론 인근에 드라마 촬영지인 온빛자연휴양림도 위치해 있어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홍성 용봉산 △태안 안면암과 장려상을 받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예산 예당저수지 △논산 명재고택 △홍성 죽도는 누구나 멋진 사진을 얻어 갈 수 있는 인생 사진 촬영지로 손꼽힌다. 태안 안면암은 벚꽃과 봄바다를 품은 드론 사진 촬영지로 유명하고, 태안 꽃지해수욕장은 명품 낙조로 유명하다. 당선작은 꽃지해변의 수평선 너머 무지개 떠있는 꽃지해변 할배바위, 할미바위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내포보부상촌, 수덕사 등 사진찍기 좋은 관광지가 많은 예산군은 올해, 예당호 황금나무와 예당호 출렁다리 위로 수놓은 불꽃을 촬영한 사진, 살구꽃 피는 추사고택이 수상했다. 입상작은 △겹벚꽃이 만발한 천안 각원사 △일몰의 논산 탑정호 △꽃게다리로 유명한 태안 드르니항 보도교 △서천 장항송림산림욕장 △보령 천북폐목장 △논산 강경 옥녀봉 △홍성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서천 비인해수욕장이 선정됐다. 이밖에 유명 포토스폿으로 △아산 공세리 성당 △공주 공산성과 불장저수지 △부여 궁남지와 성흥산 사랑나무 △서산 간월도와 개심사, 황금산 코끼리 바위 △당진 삽교호관광지 △서천 마량포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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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前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지방시대 실현에 제 삶 다할 것"[천안신문] 강승규 전 대통령실 초대 시민사회수석이 어제(16일) 오후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톡톡 지방시대>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시 찾아온 영하권의 매서운 추위와 눈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 추산 홍성, 예산 군민 2,500여명을 비롯해 오장섭 前국회의원, 최승우 前예산군수, 이용록 홍성군수, 성윤환 前국회의원, 손인춘 前국회의원, 팔공총림 방장 의현 대종사, 수덕사 주지 도신 스님,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가수 김흥국, 배우 정준호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외에도 오세훈 서울시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황식 前국무총리, 정진석 국회의원 등은 영상축사와 축전을 보내 왔다. 강승규 전 수석은 인사말에서 "윤석열 대통령실 초대 시민사회수석으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정상화할 해법을 고민했다. 그 해답은 지방시대“라며 "앞으로 지방시대 살림꾼으로서 지방시대 실현에 제 삶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행사는 유명인의 축사를 과감히 생략하고, 대신 참여한 주민들을 일일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의 주인공인 주민들을 받드는 모습을 보여줘 주목을 받았다. 이어진 배승희 변호사,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 신지호 前국회의원과 함께한 '창과방패 토크콘서트'에서 강승규 前수석은 지방소멸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의료인프라 확대, 문화분권, 로컬브랜드 확립 등을 소개했다. 특히 홍성과 예산에 청년층이 찾아오도록 광역교통체계 확대, 지방이 주도하는 교육과 의료인프라 확충, 로컬브랜드 확산 등 역동적인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톡톡 지방시대’에는 역동적 변화의 단초로 K-POP고등학교, 반도체마이스터고, 백종원 예산시장, 홍동마을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강승규 전 수석은 다음 주에 홍성 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산군 신암면 출신인 강 전 수석은 예산 조림초와 임성중을 졸업했고, 12월 초 홍성 홍북읍으로 전입신고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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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향천사천불전, 한국불교 성지로 떠올라[예산일보] 예산군 예산읍 향천리 60에 위치한 향천사천불전(香泉寺千佛殿)이 한국불교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금오산 향천사는 수덕사에 딸린 절로 백제 승려 의각(義覺)이 655년(백제 의자왕 15년)에 세운 절이다. 향천사천불전(香泉寺千佛殿)은 깨달음을 얻으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으므로 부처는 과거·현재·미래에 각각 천불(千佛)씩 존재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며, 본래는 불상 3053위(位)가 있었으나 현재는 1515위가 남아 있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7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됐다. 향천사 창건 설화에 따르면, 의각선사가 당나라에 있는 동안 조성한 불상들을 안치할 장소를 걱정하고 있을 때 황금빛 까마귀 한쌍이 인도해 현재의 향천사 자리까지 오게 됐으며, 이곳에 절을 지어 3053위의 불상들을 안치했다고 한다. 1986년 옛 건물을 철거하고 같은 자리에 새로 건립했으며, 2010년 향천사천불전의 선방과 선원을 보수했다. 향천사천불전은 앞면 4칸, 옆면 3칸 규모이며, 맞배지붕에 겹처마다. 지붕을 받치기 위해 장식해 만든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건물의 앞면에는 모두 여닫이문을 달았고 기둥은 배흘림 형태로 되어 있으며, 주춧돌은 잘 다듬지 않은 자연석을 사용했다. 건물 내부에는 흙으로 단을 쌓아 1515위의 불상을 모시고 있는데, 작은 불상은 대부분 석고로 만들었고 큰 불상은 석재로 만든 것도 있다. 향천사천불전 건물은 전체적으로 소박한 느낌을 주며, 공포나 가구(架構)의 짜임새 등 건축 수법으로 보아 조선 중기 이후의 건물로 추정할 수 있다. 향천사 주지 효성스님은 “천불전 내에서 108배를 하고 마주치는 불상의 모습이 미래의 신랑, 신부의 얼굴이라고 전해진다”며 “천불전에서 지성으로 불공을 드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내려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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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예산 수덕사 상점가, 판매상품들이 인도점령...방문객 통행 불편 호소[예산일보] 예산 수덕사 상점가, 판매상품들이 인도점령...방문객 통행 불편 호소 ■ 방송일 : 2023년 05월 15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예산군에는 예산 10경 중 제1경이자 충남을 넘어 전국적인 고찰로 꼽히는 수덕사가 있습니다. 사찰 인근에는 수덕사 인근의 명물인 산채정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을 비롯해 기념품점 등 다양한 상점들이 자리한 상점가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곳의 일부 상인들이 가게 앞 인도까지 물건들을 내놓고 판매하면서 수덕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통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최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취재기자) - 예산군의 명소이자 전국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수덕사 인근의 모습입니다. 이곳에는 사찰과 산이 인접한 만큼 산채정식 등을 판매하는 식당과 각종 기념품점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 지나고, 이곳에는 전국에서 평일‧주말과 관계없이 많은 관광객들이 오가고 있었습니다. 또한 부처님오신날이 임박한 최근에는 더욱 많은 관광객들과 불교신자들이 수덕사를 찾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곳 상점 중 다수의 점포가 사람이 다니는 인도에도 판매품을 적재해 놓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궂을 때면 우산을 쓰고 통행을 하는 시민들은 불편함을 느끼기 일쑤였습니다. 실제 천안TV가 현장을 찾았을 당시에도 평일이었지만 관광버스를 타고 방문한 관광객들이 다수 눈에 띄었습니다. [시민 김 모씨(천안시 거주) : 가게들 앞을 지나다 잠시 한눈이라도 팔게 되면 바닥에 있던 물건들이 발에 채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가게 주인이나 지나는 관광객 모두 불편한 상황이 되는데 관리주체 측에서 뭔가 제재를 해주셔야 할 것 같네요.] 이곳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상인들은 그간 관례적으로 이뤄졌던 일이라며 큰 문제의식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현지 상인(음성변조) : 저는 세를 얻어서 하는 건데요. 제가 인수해서 할 때부터 이렇게 하고 있어서 그냥 하거 있는 거예요.] 하지만 이곳을 관리하고 있는 수덕사 종무소 측은 상인들에게 바깥으로 물건을 내놓지 말라고 자주 권고하지만 강제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며 미온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수덕사 종무소 관계자 : 하지 말라고 해도 그 쪽에서 나와서 해요. 법은 모르겠는데 절에서는 하지 말라고 하죠. 권고사항인데 (시정이) 잘 안돼요.] 전국적인 관광지인 수덕사가 이곳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상점가의 얌체영업으로 인해 이미지가 퇴색되지 않도록 관계당국의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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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 상점가, 판매 상품들이 인도 점령...방문객 통행 불편 호소[예산일보] 예산10경 중 제1경에 속하는 수덕사를 찾았던 일부 관광객들이 인근 상점가에서 인도에 판매를 위해 내놓은 물건들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지만 관리주체인 수덕사 종무소 측의 대처는 미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예산일보>의 취재를 종합하면 수덕사는 덕숭산 도립공원에 위치하고는 있지만 수덕사 주차장과 인근 상점가에 대한 관리는 수덕사 종무소 측에서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 시국이 지나고 전국의 많은 관광지들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는 가운데, 수덕사 역시 평일‧주말 관계없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 중 하나다. 특히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있는 최근에는 더욱 관광객들과 불교신자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최근 이곳을 다녀갔다는 A씨(천안시)는 “기념품 등을 파는 상점가는 물론이고, 식당들까지 가게 앞 인도에 많은 물건들을 내놓거나 테이블을 내놓고 영업을 하고 있었다”면서 “지나기에 무척 불편함을 느꼈고 이는 나뿐만 아니라 동행했던 일행들 모두 비슷한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시국이 풀리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음식점을 가더라도 가격에 비해 음식의 질이 떨어져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A씨의 말대로 수덕사는 충남도내에서도 손꼽히는 고찰이자 관광지다. 인근 덕산온천을 비롯해 충의사 등과 함께 ‘내포관광벨트’를 이루는 한 축으로도 알려져 있다. 하지만 관광객의 불편을 뒤로 하고 장사를 하고 있는 일부 ‘얌체상인’들 때문에 관광지 전체가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장사를 하고 있는 상인 B씨는 “이 땅은 수덕사의 땅으로 알고 있다. 저는 세를 내고 가게에 들어와 장사를 하고 있던 상황인데 제가 오기 전부터 이렇게 하고 있어서 큰 거부감은 없었다”고 말했다. 관리주체인 수덕사 종무소는 “실은 인도에 물건을 내놓고 장사를 하시는 건 안 되는 일”이라며 “종무소 직원들이 때때로 나가 그러지 말기를 권유하는 정도지 강제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난처한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도립공원을 관리하는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와 관련 지자체인 예산군은 “수덕사 측에서 관리하는 상황이라 우리의 관할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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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황학구 이사장, 불교 개신교 넘나들며 봉안당 사업 시도했다[예산일보] [단독] 황학구 이사장, 불교.개신교 넘나들며 봉안당 사업 시도했다 ■ 방송일 : 2023년 04월 17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천안TV는 한국기독교기념관 사업, 그리고 핵심인물인 황학구 이사장의 투자사기 의혹을 집중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황 이사장이 유령 사찰을 내세워 봉안당 사업을 하려 했던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했습니다. 지유석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취재기자) - 황학구 이사장은 기독교기념관 사업을 본격 벌이기 전 국원사라는 사찰 대표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 사찰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고, 천안세무서는 이에 대한 제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찰이 명의를 한국불교기념관으로 바꿨고, 주소지도 예산군 덕산면으로 옮긴 사실이 새로이 확인됐습니다. 기자는 비영리법인에 발급하는 고유번호증에 적힌 주소지로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불교기념관 역시 실체는 존재하지 않았고, 그 주소지는 한국고건축박물관이었습니다. 고건축박물관은 1998년 중요무형문화제 제74호 전흥수 대목장이 건립한 곳으로 현재는 수덕사 소유입니다. 수덕사는 불교기념관이 박물관 매입 의사를 밝히자 매매계역을 맺고 주소 사용을 허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불교기념관은 이후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고, 계약은 파기됐습니다. [수덕사 종무실 관계자 : 저 현재 고건축박물관 매수하겠다고 했다가 이 사람들(불교기념관)이 이행을 못했어요. 당시 매매계약 했었으니까 그 주소지를 사용할 수 있게끔 됐었잖아요? 계약서가 있으니까. 그런데 기간 내 매수 못하니까 파기 되는거죠. 그러면 그게 성립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쪽에서도 그랬고 이쪽에서도 파기 된걸로 했어요. 그래서 우리도 이 건에 대해서 그 사람들한테 사업자등록증 낸 걸 파가라, 다른 데로 옮겨라, 내용증명을 띠웠어요. 한지 일주일쯤 안됐어요. 2주 지난 다음 예산세무서에 직권 처리할 수 있게끔 조치 하려 합니다.] 한편 황 이사장은 빌린 돈 5억원을 갚지 않아 피소됐는데, 최근 대전지법 제12민사부는 황 이사장과 배우자, 아들이 연대해 채권자에게 채무를 변제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법원은 이 같은 판결을 내리면서 판결문에 황 이사장이 봉안당 사업을 위해 천안시 입장면 일대 부지를 매입했다고 적시했습니다. 결국 황 이사장은 자신의 봉안당 사업을 위해 불교 개신교 가리지 않았다는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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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택시’로 소규모 여행객 잡는다![예산일보] 예산군이 소규모 여행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서비스인 ‘예산 관광택시’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코로나19의 완화와 본격적인 일상회복으로 관광객 방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광택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예산 관광택시는 초행길이거나 운전이 서툰 여행자들에게 관광명소를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고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 등 여행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예산군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 가족, 친구, 연인이 원하는 관광지를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실속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관광택시는 관광안내소(041-339-8930) 사전 예약 후 6시간 코스, 10시간 코스 중 하나의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충의사, 수덕사, 예당호 출렁다리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다. 관광택시 이용요금은 6시간 코스 10만원, 10시간 코스 16만원으로 요금의 50%는 군이 지원하고 나머지 50%의 요금과 관광지 입장료, 주차비, 초과요금 등 기타비용은 이용객이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예산 관광택시는 2020년 12월 운행 개시 이후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가족 단위 또는 개인별 자유여행으로 관광 추세가 변화하는 가운데 언택트 관광서비스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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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예산군, 기차와 시티투어가 만나는 ‘레일시티투어’ 시범 운영[예산일보] 예산군, 기차와 시티투어가 만나는 ‘레일시티투어’ 시범 운영 ■ 방송일 : 2022년 12월 12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박칠서 기자 (앵커멘트) - 예산군이 수도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철도와 연계한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관련 소식 박칠서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예산을 방문하는 서울·경기권의 기차여행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레일시티투어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코레일과 연계해 진행되는 레일시티투어는 용산역을 출발해 예산역에서 하차 후 시티투어를 마치고 다시 예산역을 출발해 용산역에 도착하는 코스입니다. 버스투어 이용객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예산의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풍부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요 투어 일정으로는 덕숭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 수덕사, 윤봉길 의사의 유적과 영혼을 기린 충의사, 전통문화체험 테마파크인 내포보부상촌과 함께 예산황새공원에서는 예산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특히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에서는 음악분수 관람, 느린호수길 트레킹과 함께 지난 10월 개통해서 탑승객 6만을 넘어서 인기몰이 중인 전국 최초 테마형 야간경관 조명을 갖춘 예당호 모노레일을 탑승해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문화 사업을 추진하며 찾고 싶은 예산 만들기에 힘을 올리고 있는 만큼 이번 레일시티투어가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박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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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와 다양한 문화자원으로 오감만족 관광 꽃피운 예산군![예산일보] 예산군이 예당호와 다양한 문화자원으로 오감만족 관광을 꽃피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예당호 모노레일 △수덕사 △추사고택 △봉수산자연휴양림 △슬로시티 대흥 △덕산온천 △내포보부상촌 △임존성 △황새공원 등 다양한 문화와 생태, 환경 자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4월 6일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11월 말 기준 615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명품 관광지로 발돋움했으며, 예당호 음악분수에 이어 최근 모노레일까지 개통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예당호에는 앞으로도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 전망대 등이 자리하는 착한농촌체험세상과 반려식물 관련 체험 및 아름다운 경관 조명이 가능한 쉼하우스, 수변 무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가능한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무궁무진한 관광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을 일깨울 전망이다. 또한 덕산온천 권역에서 국내 최초 보부상을 테마로 개장한 내포보부상촌 역시 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슬로시티 대흥을 중심으로 한 의좋은형제 공원과 봉수산자연휴양림, 임존성 등 역시 관광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 황새 복원의 1번지인 예산황새공원도 전국 방문객의 발길을 꾸준히 이끄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엇보다 군은 관광에서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묘미인 먹거리도 풍부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도 방송을 통해 한 차례 더 인기를 얻은 예산 소갈비부터 예당호에서 잡은 붕어로 만드는 붕어찜과 어죽, 삽교 곱창과 수덕사의 산채정식,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주인공인 국밥과 국수, 광시 한우와 예산황토사과 등이 오감만족 여행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더욱 더 발전시켜 찾아온 모두가 만족하고 힐링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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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예산 가서 “보고, 먹고, 즐기자!”[예산일보] 예산군은 코레일과 연계해 예산을 방문하는 서울·경기권의 기차여행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레일시티투어(용산역-예산역-시티투어-예산역-용산역)를 9일부터 24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버스투어 이용객은 9시 30분부터 17시까지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예산의 풍부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주요 투어 일정은 덕숭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 수덕사, 윤봉길 의사의 유적과 영혼을 기린 충의사, 전통문화체험 테마파크인 내포보부상촌과 함께 예산황새공원에서는 예산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다. 특히 2021~2022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에서는 음악분수 관람, 느린호수길 트레킹과 함께 지난 10월 개통해서 탑승객 6만을 넘어서 인기몰이 중인 전국 최초 테마형 야간경관 조명을 갖춘 예당호 모노레일을 탑승해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수덕사 산채정식, 예당 민물어죽, 삽다리곱창, 광시한우 등 예산을 대표하는 먹거리가 관광지 인근에 자리해 있어 관광객의 오감만족 여행을 실현시킬 전망이다. 특별히 이번 투어 일정에서는 덕산온천에서 1박을 하는 코스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미 100여 명 모객이 완료돼 겨울철 온천여행의 인기도 실감케 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 270여명의 관광객이 레일시티투어를 이용할 예정으로 결과분석 후 내년도 사업에 본격적으로 도입을 결정하겠다”며 “서울·경기권의 관광객이 레일시티투어를 이용해 예산을 손쉽게 방문하고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