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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출신 김영민‧임수연 선수, 전국장애인체전 탁구종목 메달 2개 획득[예산일보] 충남 대표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탁구 종목에 참여한 예산군 출신 김영민, 임수연, 이명재 선수가 각각 개인과 단체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23일 군과 예산군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영민 선수는 여자 단식 CLASS11 부문에서 은메달을, 김영민, 임수연 선수가 같은 부문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임덕규 장애인복지관장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들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장애인복지관은 매주 3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장애인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 탁구교실을 운영하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선수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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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면,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주기 진행...김칠봉, 신현모씨 가정 두 곳[예산일보] 예산군이 병역전문가의 집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전개하는 가운데 고덕면에서 병역명문가인 두 가정을 방문해 문패 달아주기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고덕면 박상덕 면장은 22일 면내 거주하는 김칠봉씨와 신현모씨 가정 등 두 곳을 방문해 문패를 달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병역명문가는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3대 가족 중 조부, 아버지, 백부, 숙부를 비롯해 본인, 형제, 사촌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 남자 모두가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명패를 받게 된 김칠봉씨는 “성실한 병역이행은 국가안보를 튼튼하게 해 국가의 존립을 굳건히 하고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의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기념 문패를 달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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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태풍 피해 입은 벼 다음 달 전량 매입키로[예산일보] 예산군이 태풍피해를 입은 벼를 다음달 30일까지 전량 매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벼 매입은 태풍 피해를 입은 벼 생산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중에 저품질 저가 쌀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지난달 중 연이은 태풍으로 벼 재배면적의 8%에 해당하는 988.7ha가 도복 피해를 입어 수확기 낟알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와 쌀이 검게 변하는 흑수 피해가 심각한 실정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오는 25일까지 태풍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매입 희망 물량 신청을 받은 후 11월 중 전량을 매입할 방침이며, 매입은 농가의 편의를 고려해 톤백(600kg) 포장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잠정동의 벼의 최종 매입 가격은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 산지 쌀값(80kg)을 벼값(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1등품 가격을 산정한 후 잠정동의 등급별 가격 수준으로 최종 결정하게 되며, 잠정동의 벼는 등급에 상관없이 중간 정산금(2만원/30kg)을 수매 직후 지급하고, 차액은 매입 가격이 최종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벼 피해 농가들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신속하고 농가의 편의를 고려해 매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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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5회 지역아동센터연합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예산일보] 예산군은 지난 19일 예산군 생활체육관에서 제5회 예산군 지역아동센터연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 군에 따르면 예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최로 5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센터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단체 티셔츠를 선물하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동경 연합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아동과 종사자,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존 저소득층 아동 중심의 서비스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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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3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막 올려[예산일보] 예산군의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제3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지난 18일 막을 올린 가운데, 3일 동안 22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번 축제는 18일 군청을 출발해 축제장까지 총 1100m를 활주하는 ‘예산지명 1100주년 축하 태평기원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첫 날에는 5만 5857명, 이튿날인 19일에는 7만 6484명이 행사장을 찾았고, 20일에는 9만 3530명이 방문해 총 22만 4871명이 3일 동안 축제를 즐겼다. 많은 사람들이 붐비자 국밥집과 풍물시장 등이 문전성시를 이뤘고, 준비해둔 재료가 일찌감치 소진되는 등 지역경제에도 큰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축제기간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 느린호수길에도 5만여명의 방문객들이 찾아 지역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 수도 크게 늘어났다.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며, 장애인식개선 토크콘서트, 지역동아리 공연, 예산스쿨방송제, 청소년스쿨뮤직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예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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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예산일보] 예산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삶을 찾는 ‘마을 활동가 양성과정’을 이달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마을 활동가 양성과정은 충청남도 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교육과정은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을살이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마을활동가 △마을자치와 주민참여 예산 △마을공동체 사업 정책 이해와 운영사례 △지역자산만들기 △우리동네 마을 의제 만들기 워크숍 △의제 발굴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27일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각 3시간씩 총 8회 24시간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예산군일자리지원센터 취업프로그램실이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수강생 모집은 이달 31일까지 군청 교육체육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마을활동가는 마을공동체가 좀 더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으로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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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천년고찰’ 수덕사, 유물전시관 상량식 개최[예산일보] 예산군을 대표하는 ‘천년고찰’ 수덕사의 유물전시관 상량식이 17일 덕산면에 위치한 사업현장에서 불교 법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날 상량식에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등 내빈과 불교신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콘크리트 골조가 완료된 유물전시관 건물 최상단에 상량문을 올림으로써 건물 골조의 완공을 알렸다. 수덕사 유물전시관은 국비와 군비 등 총 사업비 97억 50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설계 용역을 거쳐 올해 4월 착공했고,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의 자랑인 수덕사 유물전시관 상량식에 참여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수덕사의 다양한 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시함으로써 후대에 훌륭한 우리의 역사가 남겨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덕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7교구 본사로 약 80여개의 말사를 관할하고 있으며 이번 유물전시관 개관으로 수덕사와 말사가 보유한 다량의 불교유물의 체계적 보존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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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캄보디아 파견 무역사절단 참가 희망 중소기업 모집[예산일보] 예산군은 관내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캄보디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파견할 사절단은 다음 달 26일부터 30일까지 3박 5일 동안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해 수출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파견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에게 경제성장률이 높고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 대한 판로 확보 기회를 제공하고 수출 다변화를 꾀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는 베트남 방문에 이어 두 번째다. 참가 기업에게는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 발굴, 상담장 및 통역, 현제 체제비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되며,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이 캄보디아에 널리 전파되고 관내 기업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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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진 대비 ‘내진설계 확보율’ 도내 최고[예산일보] 예산군이 내진설계 확보율 63.8%로 충남도내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2016년 9월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과 이듬해 11월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고, 최근까지도 크고 작은 지진이 이어지면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은 관내 건축되는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내진설계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시공감독에 나서는 동시에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도내에서 내진설계 확보율이 가장 높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군은 내진설계 규정의 구조 확인 대상이 3층 이상, 200㎡(목조 500㎡), 높이 13m로 강화된 데 따라 건축허가 시 설계자로부터 구조안전을 철저히 확인하고 있으며, 군에서 발주하는 공공시설물의 내진설계에 대한 세밀한 검토와 함께 철저한 시공 감독으로 내진설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진설계 확보율이 도내 1위일지라도 강진이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진발생 시 군민행동 매뉴얼 숙지 등 지진에 대한 군민의 안전의식 고취가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해 다양한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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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19 사회복지박람회 평가회의 실시[예산일보] 예산군이 지난달 27일과 28일 양 일간 열렸던 사회복지박람회에 대한 평가회를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배규희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복지박람회 T/F팀 부스 참여기관,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해 박람회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후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에 열렸던 박람회는 ‘1100년의 역사와 함께하는 예산군지역사회보장 페스티벌’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내 민간 복지기관 ‧단체‧시설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해 참여 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배규희 위원장은 “민‧관이 오랜 기간 함께 모여 지역주민과 복지와 나눔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가졌던 고민들이 있었기에 박람회가 다채롭고 풍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군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평가회를 통해 잘 된 점과 개선될 점에 대한 의견을 바탕으로 다음 사회복지박람회는 더 많은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