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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숨은자원모으기 행사 개최[예산일보] 예산군 예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곽노민, 조흥순)는 지난 23일 예산읍 복지회관 주차장에서 4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각 마을에 그동안 방치된 고철, 폐지, 빈병, 헌옷 등 숨은 자원을 수거했다. 곽노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분기마다 진행하는 숨은자원모으기행사는 폐자원을 재활용해 깨끗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숨은자원 모으기에 성실히 임해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깨끗한 예산읍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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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원예·특작분야 주요 공모사업 6개 선정[예산일보] 예산군이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 과수·원예분야 공모사업에 신청한 주요 6개 사업에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총 8억5101만원 규모로 △과수고품질현대화사업 2억4500만원 △특용작물(인삼)생산시설현대화사업 2억1500만원 △고추비가림재배시설지원사업 6538만원 △시설원예에너지절감지원사업 1억9800만원 △시설원예현대화품질개선사업 2420만원 △공기열냉난방시설지원사업 1억343만원 등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특산품인 사과 생산에 필요한 묘목갱신, 관수시설 보급 등을 지원해 과수 고품질화 및 안정적인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추비가림재배시설지원사업 및 시설원예현대화품질개선 사업 등을 통해 시설하우스 농업의 자동화 및 첨단화를 도모하고 관내 원예농가의 고품질 청정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확보된 국비 사업에 대해 읍면별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과수‧원예분야 국비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과수‧원예농가가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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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면 만사-여래미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사업 완료[예산일보] 예산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이 불편했던 신양면 만사-여래미간 농어촌도로(신양203호)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15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사-여래미간 농어촌도로 전체연장 2380m 중 1구간 길이 1180m, 폭 5.0m에 대한 공사를 지난 2019년 12월 완료했으며, 지난해 잔여구간인 길이 1200m, 폭 5.0m 공사에 착공해 이달 완료했다. 특히 이번 공사로 협소한 도로가 대폭 개선되고 차량 교행 및 보행자 안전 등 문제가 해소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공사로 오랜 기간 불편을 겪었으나 양해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불편 해소 및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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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아동의회-예산군아동참여위원회, 최재구 군수 만나다![예산일보] 예산군은 지난 22일 유니세프 아동의회 소속 아동의원 2명과 예산군아동참여위원 3명이 최재구 예산군수를 만나 아동 마음건강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아동의 마음건강 정책 제안서’ 등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의회는 어린이들의 의견을 정책에 더욱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전개하는 국내 아동권리 증진 사업의 하나로 아동권리 주제를 스스로 정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아동의 의견과 제안을 정책결정권자, 미디어, 중앙정부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 180명의 아동의원이 아동의회 3기로 구성돼 있고 군에서는 2명의 아동이 활동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니세프 아동의회 3기 아동들이 마음건강이라는 주제로 △가족 △또래 △심리·정서문제 △성적·진로 △자존감 △핸드폰·SNS 과몰입을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6개의 정책을 제안문에 담아 최재구 예산군수에게 전달했다. 유니세프 아동의회 6개 제안 정책은 △긍정적인 양육과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족 지원프로그램 마련 △따돌림, 학교폭력 등 아동의 마음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 학교, 지역사회의 적극적 협력 △아동의 마음건강 인식증진을 위한 홍보와 교육에 투자 △마음건강 문제를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문화 조성 △아동의 스트레스 해소를 도울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지원책 제공 △휴대폰, SNS 등 과몰입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 개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 등이다. 또한 예산군 아동참여위원회 분과장 3명도 이날 회의에 함께 참석해 1년 동안 아동참여위원들의 정책활동을 통해 도출된 4개의 정책제안서(△척추를 지켜줘! △청소년 술․담배 멈춰! △NEW 청소년수련관 오세YO! △야! 예산 너도 할수 있어!)를 함께 전달했다. 최재구 군수는 “유니세프 아동의회의 마음건강에 대한 아동들의 깊은 문제의식과 적극적인 의견 개진, 예산군 아동참여위원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제안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전달받은 정책을 꼼꼼히 검토해 앞으로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할 때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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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면 김태석 씨, 16년째 이어지는 쌀 기탁 '귀감'[예산일보] 예산군 오가면 원천1리에 거주하는 김태석 씨가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50포를 기탁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가면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김태석 씨는 지난 2006년부터 16년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면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본인이 농사지은 햅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면은 김태석 씨가 기탁한 쌀을 면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태석 씨는 “추운 겨울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밥 한 끼 따듯하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형규 오가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쌀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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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걱정 벼 직파 재배기술로 해결하세요!”[예산일보]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달수)는 노동력과 농작업 과정을 줄이면서도 기존 기계이앙재배방식과 비교해 품질 및 수량면에서 뒤지지 않는 벼 직파 재배를 삽교읍 용동2리 일원의 한 농가포장(면적 2㏊)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벼 직파 재배 유형은 크게 직파시기와 기종에 따라 △건답직파 △무논점파 △드론직파 등 3가지로 나뉘며, 이번에 선보인 유형은 ‘무논점파’ 재배기술로 현재까지 위 3가지 유형 중 충남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가장 높은 성공률을 보이는 유형이다. 센터는 지난 6월 3일 모내기 진척률이 90%대를 보인 시기에 직파재배 관심농가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파재배 연시회’를 개최했으며, 이는 벼농사 과정 중 악성 농작업인 한 달 간의 육묘과정과 묘판 나르기 및 이앙작업 등을 생략한 것으로 농촌 노동력 감소, 고령화 및 여성화에 대응한 재배기술이라는 설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6월 3일 무논점파한 벼는 파종 후 45일 전후로 육묘이앙한 벼의 간장을 따라잡았다”며 “직파 필지에서 ㎡당 수확량을 조사한 결과 기존 기계이앙재배 대비 약 15% 이상 증수효과와 약 20% 이상 노동시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도 농업인이 편한 농사 및 복합영농 차원에서 직파재배 확대 보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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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찾은 최재구 군수, 재정 1조원 시대 향한 국비 확보 ‘잰걸음’[예산일보] 최재구 예산군수가 국비 확보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잰걸음에 나서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 힘 홍문표 국회의원,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정진석 비대위원장 등을 차례로 면담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오가면 역탑리 일원 내포신도시 관문 교통요충지에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농공단지와 드라마 세트장을 혼합한 예산형 관계인구 증가 시책인 ‘예산 늘해랑 프로젝트’ 추진 △대술면, 신양면 일원의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이며, 이밖에도 지방재정 1조원 시대를 열어나갈 다양한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면담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이전 조속 추진과 혁신도시 후발주자인 충남에 대형 수도권 공공기관 우선 선택권(드래프트제)을 요청했다. 군은 내포신도시가 충남혁신도시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균형발전 선도를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이 필요함을 적극적으로 피력해오고 있다. 특히 수도권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예산군의 우수한 정주환경 및 교통, 수도권과의 거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유치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최 군수는 취임 초기인 지난 7월에도 대통령실과 국회를 찾아 강승규 시민사회수석과 홍문표 국회의원에게 수도권 공공기관의 이전을 건의한 바 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 발전을 앞당길 정부예산 확보와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이란 기치 아래 재정 1조원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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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아름다움 주제 ‘드론 사진 전시회’ 실시[예산일보] 예산군은 충남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드론 사진을 본청 1층 로비에서 21일부터 25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2년 충청남도가 주최한 드론 사진 및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사진이 전시되며, 충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지역명소, 문화재 등을 담은 참신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드론 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다양한 방면에서 드론을 활용해 드론 조종경진대회 우수상, 드론 영상 공모전 우수상,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여러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출품된 작품들을 민원인들이 가장 많이 오가는 민원실에 전시해 군민들께 충남의 지역적 특성과 아름다움을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해 군민 여러분께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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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예산일보] 예산군은 2023년 상반기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5명을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 25일부터 6월 23일까지 약 5개월간이며, 84개 사업장에 135명의 근로자가 복지, 안전, 환경 등 분야 공공일자리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연령에 따라 1일 3시간, 5시간 단위로 근무하며, 시간당 9620원의 임금과 주휴수당 및 별도의 부대비가 제공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원 이하로 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041-339-7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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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면 주민자치회, 14개 마을 대상 찾아가는 순회교육 펼쳐[예산일보] 예산군 덕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원경식)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관내 14개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주민자치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에는 덕산면 주민자치회 회장을 포함한 사무국 임원과 교육홍보분과 위원이 참여했으며, 마을회관을 순회하면서 웃음 체조를 포함한 주민자치 교육을 마을당 40분가량 진행했다. 덕산면 주민자치회는 총 42명으로 사무국과 5개의 분과로 구성돼 각 분과별로 다양한 자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순회교육 기간 동안 진행된 주민들의 의견은 오는 25일 열리는 덕산면 주민총회에서도 활용할 예정이다. 원경식 주민자치회 회장은 “자치회원들이 준비한 교육을 즐겁게 듣는 가운데 덕산면과 주민이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