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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포에 '종합병원' 생긴다...명지의료재단과 업무협약[예산일보] 내포에 '종합병원' 생긴다...명지의료재단과 업무협약 ■ 방송일 : 2023년 01월 09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충남도청이 자리한 내포신도시의 정주여건 강화를 위해 충남도가 명지의료재단과 손잡고 종합병원을 설립한다고 하는데요. 내포신도시에 종합병원이 생긴다면, 큰 병 치료를 위해 천안이나 기타 대도시로 먼 거리를 오가야 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도 사라질 전망입니다. 조인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충남도청이 자리하고 있는 내포신도시에 2026년 3월, 종합병원이 문을 엽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등은 지난 4일 명지의료재단과 토지 매매기간 단축 등의 내용을 담은 종합병원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명지의료재단은 내포혁신도시 내 의료시설용지에 지역거점병원을 건립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충남개발공사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재단 측은 부지 매입과 건축 설계를, 충남도는 의료시설용지 기반시설 공사와 재정지원방안 등 기본 계획을 올해 안에 마칠 계획입니다. 내포신도시에 들어설 종합병원은 약 520병상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22개 진료과에 중증 응급 및 심뇌혈관 등 전문 진료센터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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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공공도서관,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예산일보] 삽교공공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어린이를 위해 오는 29일 겨울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과 3·4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미니어처로 표현하는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1·2학년 프로그램은 ‘농부 할아버지와 아기 채소들’, ‘할머니와 봄의 정원’을 읽고 미니어처 정원 만들기가, 3·4학년 프로그램은 ‘안녕, 내 친구 빈센트 반고흐’를 읽고 고흐의 작업실 만들기가 각각 진행되며, 재미있는 체험형 독후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는 1월 10일 오전 9시부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splib.go.kr) 참가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1-339-82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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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예산일보]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에도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매월 실시한다고 밝혔다. 판매금액은 매월 18억원(지류 6억원, 모바일 12억원)으로 1인당 3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며, 설명절과 추석명절이 있는 1월과 9월에는 특별할인판매로 판매금액 30억원(지류 10억원, 모바일 20억원), 1인당 50만원 한도로 확대 실시한다. 군은 내년도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정부예산이 작년대비 6052억원에서 3525억원으로 42%가량 감소함에 따라 1인 구매한도는 기존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되, 구매한도 축소에 따른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할인율 축소 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해 할인율은 기존 10%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판매 시작일은 지류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 모두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이며, 할인판매는 판매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류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4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카드, QR)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어플’을 다운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2706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충남 공식 배달앱 ‘소문난 샵’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청 경제과에서 사업자등록증 및 통장 사본을 첨부해 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예산사랑상품권 할인판매가 물가상승으로 인한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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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우수기관 선정[예산일보] 예산군이 지난 26일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선정한 ‘2022년 최고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에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표창은 우수 복무기관에 대한 포상과 사례전파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중 예산군이 선정됐다. 그동안 군은 △사회복무요원 대상 친절교육 △복무지도교육 △우수 사회복무요원 시상 △교육 수시 실시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휴가 등을 실시했다. 최재구 군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히 복무해 각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반드시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예산군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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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새마을금고, 예산읍 취약계층 위한 성금 기탁[예산일보] 금오새마을금고(이사장 조준기)는 지난 21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220만 원을 예산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금오새마을금고가 매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꾸준히 추진하는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며, 따뜻한 정성을 나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금오새마을금고의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돼 추운 겨울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며 “늘 지역사회 소외된 주민과 함께하는 금오새마을금고의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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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 이웃사랑 돼지고기·쌀 기탁[예산일보]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지난 8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 2㎏들이 100팩과 쌀 10㎏ 100포(시가 500만원 상당)를 예산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으며, 우리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물 소비촉진 및 돼지고기 가격안정화를 위한 홍보 행사 등 지역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이번에 기탁된 쌀과 돼지고기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만 지부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한돈 돼지고기와 햅쌀을 드시고 다가오는 추운 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한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온정을 함께 나누고 국산 돼지고기 소비가 늘어나 양돈농가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으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돼지고기 가격 안정화를 위한 홍보행사 등 지역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쓰는 가운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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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 종축장 부지에 세계적 기업 유치돼야"...시민결의대회 열려[예산일보] "천안 종축장 부지에 세계적 기업 유치돼야"...시민결의대회 열려■ 방송일 : 2022년 12월 05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조인옥 기자(앵커멘트)- 천안시 성환읍에 자리한 옛 종축장 부지는 전남 함평으로 이전이 결정된 후 지역발전을 위한 산업거점으로서 다시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최근 충청남도와 천안시, 종축장이전개발추진위원회가 이곳에 세계적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고 합니다. 조인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취재기자)- 천안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가 이곳을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해 세계적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이들은 지난달 29일 성환문화회관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종축장 일부 면적에만 기업을 유치하고 주거 상업 등의 지원시설을 조성하는 움직임에 반대한다면서 세계적 대기업 유치 추진을 정부에 주장했습니다.[정재택/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추진위원장 : 우리 종축장추진위원회는 27년 전 창설 당시부터 기본 목표가 127만평 전체 면적에 대기업 위주의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하고, 종축장 밖 주변 지역에 뉴타운을 건설해서 우리 천안을 100만 도시로 만들어야겠다는 게 수 십년 열망이자 숙원입니다. 이것은 우리 추진위 뿐만 아니라 70만 천안시민이 열망하는 숙원입니다. 더 나아가 5000만의 100년 먹거리를 우리가 그곳에서 조성해야되겠다(하는 생각입니다.)]이 자리에 나온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종축장 부지 개발은 대통령은 물론 자신의 공약사항이라면서 이곳에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충남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충남은 물론 천안의 미래를 짊어질 종축장 개발이 이번 추진위의 움직임으로 어떻게 달라지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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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임업단체, 2023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예산일보] 예산군산림조합(조합장 임운규)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1일 예산군청을 방문해 ‘2023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 기탁식에는 예산군임업후계자회(회장 이승규)도 함께 참석했으며, 후계자회는 지난 삼국축제 기간 중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임산물을 모아 판매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 366만1000원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임운규 조합장과 이승규 회장은 “산림조합 조합원 및 임업후계자 회원들도 코로나와 금리인상, 물가상승 등 경기침체로 어느 해보다 힘겨운 시기를 견디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 더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생각해 정성을 담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뜻을 소중하게 생각하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군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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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면 만사-여래미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사업 완료[예산일보] 예산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이 불편했던 신양면 만사-여래미간 농어촌도로(신양203호)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15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사-여래미간 농어촌도로 전체연장 2380m 중 1구간 길이 1180m, 폭 5.0m에 대한 공사를 지난 2019년 12월 완료했으며, 지난해 잔여구간인 길이 1200m, 폭 5.0m 공사에 착공해 이달 완료했다. 특히 이번 공사로 협소한 도로가 대폭 개선되고 차량 교행 및 보행자 안전 등 문제가 해소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공사로 오랜 기간 불편을 겪었으나 양해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불편 해소 및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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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천안아산 등 도내 일제음주단속..경찰관 376명 투입[예산일보] 충남경찰청은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끊이질 않는다고 판단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10일 저녁 일제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청에 따르면 올해 10월말까지 충남지역 음주교통사고는 2,120건으로 1일 평균 6.77건이 발생, 전년대비 2.3% 증가했다. 특히 지난 9월~10월 2개월간 음주교통사고는 전년대비 10.3%나 증가(435→480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토·일요일에 715건으로 전체 음주사고의 33.7%를 차지하고, 시간별로는 저녁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854건으로 전체 40%를 점유한다. 지역별로는 천안·아산지역에서 758건으로 전체 35.8%나 해당된다. 이에 충남청은 연말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에 근절하기 위해 10일 저녁 천안 두정동·불당동, 아산 배방읍·용화동, 서산 예천동·동문동 등 음주운전 우려 장소 26개소를 중심으로 일제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경찰관 기동대 등 총376명이 동원될 예정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10월에도 음주운전으로 총 722명이 적발됐다”며 “음주운전은 엄연한 범죄이자 도로 위 테러행위다. 경찰은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더욱 강화된 단속으로 음주운전을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