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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 전개[예산일보]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상덕)는 지난달 신암면 신택2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4월에는 삽교읍 신가3리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전문자원봉사단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전문자원봉사단 릴레이 활동’은 읍면 자원봉사 거점캠프 활동가를 통해 관내 한 마을을 선정해 풍선아트, 공예, 이혈요법 등 다양한 봉사를 연속 추진하는 사업이며, 매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넷째 주 금요일까지 10일간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추진된다. 올해 전문자원봉사단 릴레이 활동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토닥토닥 원예치료 봉사단 △예산가정상담소 △빨간풍선 봉사단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예산군가족센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동글동글 공예 봉사단 △무궁화 봉사단 △아토피랑 △예산성폭력상담소 등 총 10곳이다. 박상덕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단 재능 나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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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공동주택관리지원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예산일보] 예산군은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는 ‘2024년 공동주택관리지원 보조사업’으로 관내 대상단지 40개소에 보조금 총 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용검사(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관내 공동주택 185개 단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총 71개 단지로부터 신청을 접수했다. 군은 신청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0개소 단지에 대해 △내외부 균열보수 및 도장공사 △옥상 방수공사 △승강기 교체·보수공사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공사 등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시설개선 사업비로 총 5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717개 단지에 56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며 “앞으로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더 많은 단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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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 좋은 충남 명소는?[예산일보] 충남도는 올해 ‘충남관광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중심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선정 발표했다. 도는 매년 공모전을 통해 인생 사진 찍기 좋은 곳(포토스폿)을 찾아내 이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과 방문객 유도, 관광 브랜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최우수상은 논산 반야사 낙조 사진을 선정했다. 이 곳은 동굴법당과 절벽동굴은 물론 인근에 드라마 촬영지인 온빛자연휴양림도 위치해 있어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홍성 용봉산 △태안 안면암과 장려상을 받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예산 예당저수지 △논산 명재고택 △홍성 죽도는 누구나 멋진 사진을 얻어 갈 수 있는 인생 사진 촬영지로 손꼽힌다. 태안 안면암은 벚꽃과 봄바다를 품은 드론 사진 촬영지로 유명하고, 태안 꽃지해수욕장은 명품 낙조로 유명하다. 당선작은 꽃지해변의 수평선 너머 무지개 떠있는 꽃지해변 할배바위, 할미바위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내포보부상촌, 수덕사 등 사진찍기 좋은 관광지가 많은 예산군은 올해, 예당호 황금나무와 예당호 출렁다리 위로 수놓은 불꽃을 촬영한 사진, 살구꽃 피는 추사고택이 수상했다. 입상작은 △겹벚꽃이 만발한 천안 각원사 △일몰의 논산 탑정호 △꽃게다리로 유명한 태안 드르니항 보도교 △서천 장항송림산림욕장 △보령 천북폐목장 △논산 강경 옥녀봉 △홍성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서천 비인해수욕장이 선정됐다. 이밖에 유명 포토스폿으로 △아산 공세리 성당 △공주 공산성과 불장저수지 △부여 궁남지와 성흥산 사랑나무 △서산 간월도와 개심사, 황금산 코끼리 바위 △당진 삽교호관광지 △서천 마량포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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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읍재향군인회, 취약계층 위한 장학금·백미 기탁[예산일보] 예산군 삽교읍재향군인회(회장 김영우)는 지난 17일 삽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과 백미(10㎏) 3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영우 회장은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잊지 않고 장학금과 쌀을 기탁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 등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장학금 100만원은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성실하고 품행이 바른 관내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김영우 회장은 “복지소외계층에 놓인 분들에게 백미와 장학금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선 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많은 분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전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온정이 담긴 쌀과 장학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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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새단장한 '예산군 누리집'...이벤트 실시[예산일보] 예산군은 최신 웹 기술 및 디자인을 반영한 맞춤형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을 전면 개편해 19일부터 새로운 누리집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산군 대표 누리집은 지난 2014년 구축 이후 10년 만에 새롭게 단장하는 것으로, 군은 노후화된 시스템 기반(인프라)을 개선하고 보안성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누리집 운영 환경을 조성했다. 대표 누리집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메인 디자인 및 메뉴 구성 전면 개편 △열린 군수실 개편 △문화관광·미디어·다국어 누리집 개편 △사이버투어 재구축 등이 있다. 특히 ‘통합예약’ 페이지를 구축해 관내 분산된 각종 교육 신청·시설 예약 등을 하나로 모아 운영해 더 편리한 누리집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오픈 기념 이벤트로 오는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예산군 누리집을 둘러보고 의견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쿠폰(30명)을 지급할 예정이며, 이벤트는 예산군 누리집(www.yesan.go.kr)에 접속 후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예산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사용자들이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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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리핑]당 추산 4000여 명 운집…한동훈의 위력은 대단했다[예산일보] 요즘 가는 곳마다 인기가 치솟고 있는 ‘슈퍼스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행사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였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14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홀에서 2014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의 적정 수용 정원은 약 1000명이었다. 하지만 행사장을 찾은 당원들은 이를 훨씬 뛰어 넘은 숫자였다. 행사장 내부는 물론 외부에 서 있던 당원들도 상당 수 있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측은 약 4000여 명 이상이 이날 함께 했다고 추산했다. 사실상의 충남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모습이었다. 충남의 수부도시인 천안의 당원들도 상당수 눈에 띄었다. 특히 최근 농림부 장관 출신인 정황근 예비후보를 직접 겨냥, 날카로운 견제의 뜻을 내비침과 동시에 정 예비후보를 띄워주는 듯한 중앙당에 섭섭함을 내보였던 이정만 예비후보를 비롯한 천안(을) 당협 소속 당원들이 특히 돋보였다. 한 당원은 본지에 “전세버스를 타고 온 당원들과 따로 참석한 당원들까지 합치면 200여 명 이상이 오늘 함께 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충남도내에서도 이른바 ‘낙하산 공천’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이에 대한 언급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본 행사 직후 기자들과 가진 백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에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 “자신이 공천받기로 돼 있다고 말하고 다니는 후보가 있는데, 그런 사람들 말은 믿지 말아야 한다. 미리 결정된 사람은 결단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공천의 방향에 대해서도 “사실상 정답은 없다. 지역에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에게 우리 당이 가진 지향점을 보여줘야 한다”며 “자세한 것은 개별적인 공천작업 중 나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내에서는 앞서 언급한 천안(을) 이정만-정황근 예비후보, 예산홍성 홍문표‧강승규 예비후보의 신경전이 특히 불꽃이 튀면서 향후 공천 판도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을 모으게 하는 요소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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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찾은 한동훈 "바로 개선 정책들 중앙당에 요구 하라"[예산일보] 최근 광폭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남을 찾았다.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은 14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충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동훈 위원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천안을 비롯한 충남 전역에서 많은 당원들이 모여 대성황을 이뤘다. 한동훈 위원장이 행사장에 입장할 때에는 지지자들과 취재진, 유튜버 등이 서로 얽혀 한 때 혼잡을 빚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국민의힘 소속 기초단체장, 도‧시‧군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정진석, 이명수, 성일종 국회의원, 조미선, 이정만, 이창수, 전만권, 최호상, 정용선 당협위원장도 참석해 당원들과 함께 총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많은 당원들의 박수 속에 참석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충남은 많은 애국선열을 배출한 곳이다. 이분들의 공통점은 꺾이지 않는 의기와 절개”라며 “충남 분들은 부패하지 않는 정치, 특권을 내려놓는 정치를 가장 잘 봐주시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충남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치개혁을 하겠다. 그간 모든 정당이 정치개혁이라는 구호를 외쳤지만 이게 다 진심이었는지, 실천이 얼마나 됐는지를 보면 국민들을 뵐 면목이 없다”며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에서 바로바로 실천하는 정치개혁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또 이 자리에서 그동안 줄곧 말했던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 이상 유죄 확정 국회의원의 재판기간 동안 세비 반납에 대해 언급하며 “국민의 뜻을 받들어 깨끗한 정치를 한다면 이를 반대할 이유가 있나. 죄를 안 지으면 되는 것이다. 우리 국민과 똑같은 대접을 받으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민주당을 겨냥 “다시 한 번 민주당에 공식적으로 묻는다. 이 두 가지를 받을 것인가, 안 받을 것인가. 민주당이 자기방어를 위해 받지 않겠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걸 먼저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발언 말미 “국민의힘은 충남에 더 잘해야 한다. 충남의 동료시민들의 일상에 존재하는 각종 격차를 해소하고 유능한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미래를 설계하고, 유수의 기업들을 더 많이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고, 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가게 해야 한다”며 “충남인들의 삶을 바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들을 꼼꼼히 발굴해 중앙당에 요구해주실 것을 충남도당에 요청한다”고 말해 충남지역 당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노인정 난방비 미집행 금액 반납에 대한 반대 입장을 내비쳤다면서 “4월 10일까지 정치적 에너지가 충만한 공간에서 여러분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는 것들을 발굴해 실천한 것”이라며 “우리는 정부여당으로서의 권력을 동료시민들을 위해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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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前시민사회수석, 예산홍성 예비후보 등록…공식 선거채비 돌입[예산일보] 강승규 前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지난 26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예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전 수석은 이날 발표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예산홍성 시대를 열겠다”면서 지방시대의 힘 있는 진짜 살림꾼으로서 지역의 가치를 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강승규 전 수석은 지방시대로의 대전환과 예산홍성 시대의 대전환을 약속하며 지금이 바로 대전환의 기회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서해선 고속전철 홍성-서울 연결으로 대수도권 편입에 따른 기회요인도 있지만, 빨대효과로 인한 지역골목상권에 위기가 생길 수 있다며, 기회를 살리고 위기를 극복하는 지역발전모델을 구현할 것을 약속했다. 또 윤석열 정부의 초대 시민사회수석으로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현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책방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지역발전모델은 지역경제를 살리면서 세계도시와 경쟁할 수 있는 제도와 정책에 기반을 둬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 전 수석은 지방시대 대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지역 필수의료체계 구축 ▲홍성예산을 디지털의료비즈니스도시로 조성할 것 ▲대수도권의 지역거점 조성 등을 약속했다. 강승규 전 수석은 끝으로 “어릴 적 봤던 예당평야처럼 장대한 희망이 펼쳐지고 지평선 너머 우뚝 솟은 가야산의 강렬한 힘을 느낀다”면서 “지방시대의 살림꾼으로서 지방이 주인이 되는 시대, 홍성예산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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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前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지방시대 실현에 제 삶 다할 것"[천안신문] 강승규 전 대통령실 초대 시민사회수석이 어제(16일) 오후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톡톡 지방시대>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시 찾아온 영하권의 매서운 추위와 눈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 추산 홍성, 예산 군민 2,500여명을 비롯해 오장섭 前국회의원, 최승우 前예산군수, 이용록 홍성군수, 성윤환 前국회의원, 손인춘 前국회의원, 팔공총림 방장 의현 대종사, 수덕사 주지 도신 스님,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가수 김흥국, 배우 정준호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외에도 오세훈 서울시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황식 前국무총리, 정진석 국회의원 등은 영상축사와 축전을 보내 왔다. 강승규 전 수석은 인사말에서 "윤석열 대통령실 초대 시민사회수석으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정상화할 해법을 고민했다. 그 해답은 지방시대“라며 "앞으로 지방시대 살림꾼으로서 지방시대 실현에 제 삶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행사는 유명인의 축사를 과감히 생략하고, 대신 참여한 주민들을 일일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의 주인공인 주민들을 받드는 모습을 보여줘 주목을 받았다. 이어진 배승희 변호사,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 신지호 前국회의원과 함께한 '창과방패 토크콘서트'에서 강승규 前수석은 지방소멸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의료인프라 확대, 문화분권, 로컬브랜드 확립 등을 소개했다. 특히 홍성과 예산에 청년층이 찾아오도록 광역교통체계 확대, 지방이 주도하는 교육과 의료인프라 확충, 로컬브랜드 확산 등 역동적인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톡톡 지방시대’에는 역동적 변화의 단초로 K-POP고등학교, 반도체마이스터고, 백종원 예산시장, 홍동마을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강승규 전 수석은 다음 주에 홍성 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산군 신암면 출신인 강 전 수석은 예산 조림초와 임성중을 졸업했고, 12월 초 홍성 홍북읍으로 전입신고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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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제약기업 셀트리온, 예산에 새 둥지 튼다[예산일보-천안TV]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제약기업 셀트리온, 예산에 새 둥지 튼다 ■ 방송일 : 2023년 12월 04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바이오제약기업인 셀트리온이 충청남도와 투자협약을 맺고 예산군에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는데요. 충남도와 예산군은 계획대로 투자가 진행되면 15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승철 기자가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글로벌 바이오제약 대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셀트리온이 충남 예산에 새롭게 둥지를 틉니다. 충청남도와 예산군은 지난달 30일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0억원에 달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2028년 12월까지 예산 제2일반산업단지 내 9만 9291㎡ 부지에 생산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들이 계획대로 투자를 진행하면 고용유발 4405명, 생산유발 4349억원 등이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서정진/셀트리온 회장 : 저희가 본사는 송도에 있고 진천, 오창, 오송에 제2캠퍼스가 있어요. 오송에도 12만평 캠퍼스로 확장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충청권에 새로운 부지가 없나 보니 예산에 사용할 수 있는 땅이 있더라구요. 결국은 서울, 인천, 경기, 충청 모두 수도권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바이오산업, 제약산업이 확장하는 만큼 우리나라 많은 지역에 투자해서 더 많은 인력들이 근거리에서 이전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좋은 직장을 만드는게 기업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충청남도와 예산군도 셀트리온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인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입니다. [김태흠/충남도지사 : 대기업이나 외국인기업보다 바이오기업이 들어오는 것이 종사자들 수가 많기 때문에 인구유입이나 지역경제 활성화가 더 되리라 생각됩니다.] 충남도와 예산군, 셀트리온은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